지난 8월 28일부터 갑자기 '스팸댓글 휴지통 보내기'

댓글이 급증했다.

 

왜지????

 

나는 내가 스는 글에 일체의 상업성 광고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내 블로그는 광고없는 깨끗한 블로그를 유지하고

싶어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도 오전 늦은 시간에 기상했다.

수면시간을 체크해 보니 6시간 15분이다.

오늘도 수면목표 7시간에 미달했다.

일단은 빨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해서

부족한 잠을 보충해야 할 것 같다.

 

수면 부족의 문제는 늘 욕심 때문이다.

밤 10시 퇴근을 목표로 했지만 일을 하다 보면

오랜 시간 올빼미형으로 일을 하다 보니 밤 시간대는

뇌가 활성화되어 늘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덩달아 업무 성과 또한 높아진다.

오늘은 이것만 해놓고 가자, 이것만 더, 조금만.....

하다 보면 금새 자정이 훌쩍 지나버린다.

내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이제부터는 퇴근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이면 일을 멈추고 바로 칼퇴하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어제 해피빈을 통해 열심히 글을 써서 보유한 콩을

사단법인 파티마성모자선회에서 지원하는

이주여성 출산과 아이 양육을 하는 곳에 11,000원

전액을 기부했다. 해피빈을 통해 모은 콩이 사용

기한이 있어서 그 기한이 넘으면 소멸된다는 것도

이번에 알았다. 이번에 기부한 대상은 우리나라로

이주하여 아이 3명을 키우고 있는 몽골여인이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기부이다.

 

추석 이후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이 본격화되고

휴일에는 헬쓰장도 쉬니 운동시간이 부족한데다,

식욕이 왕성해지면서 체중이 2㎏이 급격하게 늘었다.

심각성을 느껴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헬쓰장에서

한 시간 이상 러닝과 근력운동을 시작했다.

다시 67㎏으로 체중관리 시작이다.

 

구조한 당당이는 오늘도 집에서 잘 먹고 잘 논다.

두 집사가 당당이 잘 먹는 습식과 건식사료 사주려고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는 줄은 알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가 맑지 않다.

워치와 연계된 헬쓰를 통해 수면상태를 확인해

보니 65점이다. 새벽 네 시경 추워서 잠을 깨서

한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다. 즉시 난방을 켰어야

했는데 춥다는 생각 뿐 거기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아~~~ 인간의 단순함이여!

오늘부터 당장 얇은 이불 대신 두터운 이불로

바꾸고 잠자기 전에는 난방도 켜야겠다.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을 끝으로

9월 기금실무자 교육을 마쳤다.

매월 반복되는 기금실무자 교육이지만 진행할

때마다 새롭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와 소재를 연구하여 발굴하고 개발해야

하는 부담감을 늘 지니고 살고 공부를 하게 된다.

 

서울성모병원을 다녀오는데 아침과 저녁으로는

서늘하고, 낮은 덥고, 새벽은 다소 추운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다소 애매한 환절기 날씨이다.

병원에서 오가는 많은 환자들을 보면서 이제는

나도 나이가 들었음을 실감한다. 사람은 언젠가는

생을 마감한다. 이는 불변의 진리이다.

노후 삶의 질은 건강, 재력, 관계가 결정한다.

힘들지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일하자.

 

가을은 독서의 계절, 내 손에는《思想史로 중국왕조사》

(이동연 지음, 창해 펴냄) 책이 들여있다. 오늘도

서울성모병원을 오가면서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지하철 안에서, 연구소에서도 틈만 나면 읽는다.

5천년 중국왕조史가 잘 정리된 책이다.

 

지난 14일 구조해서 우리집에 온 3개월짜리 냥이

당당이는 너무도 잘 먹고 잘 논다. 나와 아내

두 집사는 당당이 맛있는 것 사주려고 열심히 일한다.

 

오후가 되니 몸은 나른하고 처지며 피로가 몰려온다.

오늘은 약속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중간

자료도 마무리하여 보내주어야 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사 질문글에

답변도 해주어야 하고, 모레 설립컨설팅 미팅자료도

작성해서 보내주어야 한다.

 

오늘 국민연금이 입금되어 미루던 뉴질랜드 여행비를

송금했다. 송금하고 나니 잔고가 확 줄었다.

그래도 돈은 다시 모으면 된다. 매달 받는 연금을

내가 좋아하는 일에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매달 아내에게 받은 연금에서 치킨을 쏘기로 했는데

조만간 이 약속도 지켜야 한다.

 

여행 전에 연구소 밀린 업무처리를 마쳐야 한다. 

최근에 6년 반 전에 끊었던 믹스커피를 다시 마시기

시작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서울성모병원 정기검진을 다녀왔다.

지난 8월 5일 폐 CT를 찍고나서 검진 결과를

상담하러 가야 하는데 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과 중국 사천성 기행 일정,

담당 교수님 외부 세미나 일정, 추석연휴 때문에

서로 맞지 않아 한 달 하고도 13일을 뒤로 미루었다.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퇴직한 이후에도 매년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에서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고 있는데 지난 2021년 건강검진에서

폐암 징후가 보인다고 하여 이후 3개월, 6개월,

9개월, 1년 주기로 3년 9개월간 꾸준히 추적 검사를

받았는데 이번에 드디어 폐암 징후 딱지를 뗐다.

CT 영상판독팀에서 영상 판독 결과 폐암 의심된다는

문구가 사라졌다는 화면을 보여준다.

 

담당 교수님이 무려 12년 전인 2012년 찍었던

폐 CT 화면와 그동안 찍었던 수개의 폐 CT 화면을

비교해 보시며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다.

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책을 가까이하며

책먼지를 마시며 책을 펼치고 읽는 것이 일상이

되다 보니 이 영향, 직업병이 아닌가 걱정이 앞섰다.

한때는 조직검사까지 해야 할 것 같다고 하여

긴장을 했었는데 괜찮다고 하니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

그래도 정부에서 무료로 해주는 5대암, 10대암

검진 잘 받고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한다.

 

나는 이전 직장인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

재직하던 2008년부터 서울성모병원에서 매년

정기검진을 받기 시작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집

근처 한 병원을 정해놓고 매년 꾸준히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한다.

응급상황이 발생 시 내 모든 진료와 건강 정보들이

서울성모병원에 축적되어 있으니 신속한 처방이

가능하리라 본다.

 

교수님이 내 나이는 아직 청년이라고 해주니

왠지 기분이 좋다.ㅋ

그래도 건강할 때 건강을 잘 지키고 유지하자.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은 어제에 이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2일차 강의날이다.

 

어제 수운회관 내 꼬레아아테나고등교육원에서

주역반, 노자도덕경 수료식과 뒷풀이가 있었다.

나는 주역과정은 작년 6월부터 참석을 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처음부터 참석하여 무려 2년 9개월을

꾸준히 참석하여 배운 사람들이 있다.

인생은 결국은 꾸준함과 성실함이 이긴다.

 

이로서 일주일에 세 번(월, 화, 목)을 참석하던

수업이 10월부터는 <사마천 사기 과정> 하나로 줄게 된다.

당분간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내 책과 자료들을 

꾸준히 정리하면서 마음을 비우는 작업과 함께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 집필에 집중하려 한다.

 

어제 주역과 도덕경 종강 뒷풀이도 오늘 강의를

생각해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중간에 귀가했다.

좋은 강의를 위해서는 내 몸 컨디션이 우선이다.

 

하루 하루가 역동적인 날의 연속이다.

요즘 날씨 또한 참 변덕스럽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집중하며 열심히 일해야 하는 시간도 있지만

긴장을 풀고 쉬어야 하는 시간도 필요하다.

신체는 계속 일을 할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무리하게 욕심을 부리고 계속 일을 하다보면 병이 난다.

 

추석연휴 전후로 매일 자정까지 무리하며 일했다.

추석 전에 진행 중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계약을 진행하려고 약간은 무리를 했고 추석연휴

기간에도 후속 작업을 미리 준비했다.

 

막상 추석이 끝나고 나니 몸이 지친다.

직장인들과 똑같이 시간을 맞추어 통화를 하고

일을 해야 하는데 밤 올빼미처럼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고 늦은 시간에 취침에 드니 수면부족에

시달린다. 생활 리듬이 깨진 것이다.

 

오늘 겨우 두 시간 30분 잠을 자고 새벽 4시에

잠을 깨어 비몽사몽 상태에서 뒤척이다 일어나

식사를 하고 걸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했다. 오후에 헬쓰장에서 1시간 운동하고

1:1 PT를 마치고 연구소에 돌아와 두 시간

자고 나니 이제야 몸이 개운해진다.

 

내 몸이 쉬어야 한다는 시그널이다.

오늘은 밤 11시에 퇴근하여 자정 전에는 잠자리에

들어가야겠다.

오늘은 종일 비가 내린다.

비가 그치면 더위도 한풀 꺾이고 추워지겠구나.

떼가 되면 소리없이 다가오는 위대한 자연의 순환

앞에는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길었던 5일의 추석연휴를 마치고 출근했다.

나는 평소와 같이, 아니 평소보다 더 타이트하게 5일을

보냈던 터라 추석 연휴가 지나고 오히려 긴장이

풀리고 나른함이 몰려왔다.

 

우선 체중이 추석 전에 비해 1.5㎏이 늘었다.

자식들과 식사를 하면서 술에 떡이며 송편, 소고기 등

평소보다 과식을 했고, 간식도 자주 먹었다.

휴일이라 헬쓰장이 쉬니 근력운동을 하지 못한

아쉬움도 컸다. 매일 12,000보는 걸었으나

칼로리가 INPUT > OUTPUT 이니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했다. 벌써 전립선에서 신호가 느껴진다.

 

대충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밀린 일을 마치고

헬쓰장으로 가서 2시간 실내싸이클과 러닝머신,

근력운동을 했다. 다시 운동 시작이다.

 

오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내 책과 자료를

정리했고 독서를 계속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문의가 많았다.

당당이는 우리집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

내일은 추석연휴 이후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이

본격화되면서 바빠질 것 같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느덧 5일 추석연휴 마지막 날이다.

 

유기묘 한 마리가 우리집에 왔다.

2년 2개월 전, 유기묘 둘리를 케어하다 3개월 전인

5월 31일에 고양이별로 떠나보낸 뒤 다시는

고양이를 집에 들이지 않으려 했다.

동네 근처에 3개월 된 어린 아기 고양이가 있는데

그냥 두면 곧 죽을 것 같다는 캣맘의 말에 아내가

가엽다고 우리가 구조해서 키우고 싶다고 하여

동의했다. 이 어린 고양이 또한 소중한 생명이고

인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며칠 전 성묘(어른 냥이)들 사이에서 도망치다가

꼬리가 에어컨 실외기에 할퀴어 상처가 났고

곪으면 생명이 위험하다는 수의사의 진단에 따라

3일 전 꼬리를 절단했고 캣맘이 그동안 본인 집에서

정성스레 케어했다. 이렇게 캣맘이 구조한 냥이가

20년간 250마리나 된다고 한다. 이렇게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있어 세상은 아직도 살만하다.

이제는 각종 위험이 도사리는 험난한 세상에서

당당하게 살라고 이름을 '당당이'로 지어주었다.

 

추석명절 동안 돌아가며 자식들과 모두 식사를 했다.

오늘은 자식들 중 마지막으로 자식들 가운데 가장

먼저 작년 4월에 결혼한 둘째 자식 부부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주변의 횟집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며느리가 고향에 다녀오는 동안 둘째는 토요일까지

근무를 하고 15일과 16일은 집에서 쉬었다고 한다.

만나면 우리가 자식부부를 다독여야 하는 인생멘토가

되어야 한다. 30년 간 태어나서 자라고 배우면서

형성된 아비투스가 서로 다른 청춘남녀가 만나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어 살다 보면 삐걱거리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자식이 결혼하며 그것으로

끝이 아니고 또 다른 시작이다. 티격태격하고 다투는

자식 부부를 다독이며 서운한 감정을 풀고 계속

잘 살아가게 하는 것도 결국은 부모의 몫이다.

 

점심식사 후 아내와 며느리는 고투몰로 쇼핑을 가고

둘째는 연구소로 나와 함께 와서 쉬고 있다.

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자문사 중 한 군데에서

질문한 사항에 대한 답변을 보냈고, 오늘은 나머지

두 군데 숙제를 작성해서 보내려 한다.

현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이 진행 중인

세 곳 진행사항도 피드백을 해주고 미리 작업해야

할 자료도 작성해 놓으면 오늘 일은 마무리된다.

 

추석연휴 읽기 시작한 《오륜서》도 오늘까지 완독한다. 

 

추석 연휴 5일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구나.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라고 인생을 설파했던

죠지 버나드 쇼 묘지명처럼 우리네 인생도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훅 지나간다. 

그래도 나는 다섯 자식들과 모두 돌아가며 식사를 했고,

《오륜서》 완독,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컨설팅 작업 완료,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세 군데 작업 진행,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자문사 세 군데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작성해서 송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와

기업복지이야기 칼럼 각각 하나씩 작성하여 게시했다.

 

5일을 알차게 보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휴식은 사람을 긴장과 스트레스에서 해방시켜준다.

이번 추석 연휴처럼 긴 5일의 휴식기간은 긴장을 풀고

읽고 싶었던 책을 실컷 읽으며 운동과 재충전과 함께

평소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어젯밤 퇴근하여 반신욕을 하고 TV영화로 검우강호를

시청했다. 아내는 캔맥주를 했지만 나는 내키지 않았다.

자정에 반바지를 입고 슬리퍼를 신고 동네 편의점에

캔맥주를 사러가는 내 모습도 오랜만이었다.

예전에는 즐겨 마셨던 맥주도 이제는 눈 앞에 두고도

건강 때문에 자제하는 내 변화에 나이가 들었음을 실감한다.

 

오늘 8시 반에 기상하여 바로 수면상태를 체크한다.

수면 시간 6시간 14분, 깊은 수면 23분, 얕은 수면 4시간 10분,

수면 점수는 82점으로 '좋음'이다.

양압기를 사용한 이후 매일 숙면을 취하고 있다.

 

아침식사를 하고 논현동성당 위령미사에 참석했다.

불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후 제사상 차리는 것을

하지 않고 위령미사를 드리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다.

조상들 제사도 성당 위령미사로 올리니 집에서

제사상이나 차례를 올리지 않고, 자식들에게 명절이나

기일에 집으로 오라고 하지 않는다.   

 

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걸어서 출근했다. 대부분의 상가는 문을 닫았다.

평소 사람과 차량으로 붐비던 강남거리도 한산하다.

영동시장에는 떡집이나 마트, 분식집은 문을 열고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일부 젊은 사람들이 떡볶이와

어묵을 먹고 있다.

 

오늘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사전 작업을 한다.

추석 연휴가 끝나면 바로 세 기업체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해야 할 것 같다.

닥치고 나서 일을 시작하기 보다는 닥치기 전에  미리

준비해놓으면 허둥대지 않고 여유있게 일을 할 수 있다.

 

추석연휴 5일 중 4일차를 이렇게 보낸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은 7시간을 푹 자고 오전 9시에 기상했다.

어젯밤 늦은 시간까지 모 대기업의 공동근로복지기금의

해산컨설팅 후속 자료를 작성해서 송부하고 퇴근하고

집에 오니 오늘 새벽 두 시였다. 이런 추석 연휴가 나에게는

밀린 컨설팅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피곤함보다는 또 하나의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컨설팅

오랜 숙제를 끝냈다는 안도감으로 숙면을 취했다.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컨설팅을 수행하면서 느낀 점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은 만들기는

쉬워도 해산은 매우 어렵다. 특히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어느 사업이나 제도이든 최고 전문가를 찾아 장단점을

직접 배우고 공부한 후 시작하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걸어서 출근했다.

오늘은 큰아들과 추석명절 식사를 하는 날이다.

우리집은 명절에 식구들이 모두 모이는 것이 아니고

명절 전 각자 시간이 괜찮을 때 우리 부부와 외식을 한다.

대신 명절에는 각자 본인들 시간을 가지라고 배려한다.

지난 12일(목)에 쌍둥이 자식들과 점심식사를 했고,

15일에는 셋째인 딸 부부, 오늘은 첫째 아들과 식사이다. 

 

12시 30분, 강남 카푸치노호텔 17층 ROOFTOP BAR,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코스요리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하는데 하지를 않아 단품 요리로 했다.

스테이크는 질기지 않고 좋았다.

이제 남은 자식은 둘째 부부로 18일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도서 정리를 하여 밖으로 내놓고,

추석연휴 이후 집중할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자료

작성도 미리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오늘은 일찍 퇴근하여 반신욕을 하고 TV영화 한 편을 보려 한다.

반신욕은 매주 일요일 저녁이면 빼놓지 않고 하는 일이다.

 

이렇게 추석연휴 3일차가 지나간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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