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상주 1박 2일 출장을 다녀왔다.
평일이라 교통은 밀리지 않아 서울에서 상주까지
가는데 3시간 20분, 서울로 오는 데도 그 정도
시간이 걸렸다. 어제와 오늘 8시간 정도 운전을
했더니 피곤하다.
점심 겸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송어횟집을 갔는데
공교롭게도 한 곳은 브레이크 타임이었고,
15분을 걸려 간 또 다른 식당도 금일 정기휴일이라
허탕을 치고 지인 집으로 갔다.
어제 오후 5시경에 상주에는 폭우가 내렸다.
천둥과 번개가 치면서 폭우가 내리는데 농막에서
직접 미나리와 부추를 잘라서 미나리전과 부추전에
근처 하나로마트에서 사온 생막걸리와 도토리묵으로
그동안의 업무 부담을 내려놓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오늘 늦은 아침을 먹고 서울로 출발해 오후 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부족한 잠을 청했다.
집 떠나면 고생이다.
우리집이 가장 편하다는 것을 새삼 실감한다.
그래도 잠시 다녀온 지방 출장 즣았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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