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철학자가 서재에서 종이 위에
'인생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고 쓴 다음
생각에 잠겨 있는데,
철학자의 부인이 들어와
뒤에서 목을 껴안으며 속삭였다.

'여보, 좀 쉬었다 해요!'
'조금만 더 있다가 쉬리다.'
철학자는 부인을 내보내고
얼른 '인생에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라고 썼다.

그리고 잠시 후,
'그럼 사랑에는 무엇이 필요한가?'
라고 쓴 다음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는데
다시 부인이 들어와 속삭였다.

'여보, 난 지금 사랑이 필요해요!'
하는 수 없는 아내와 침실로 들어간 철학자는
얼마 후 핼쑥한 얼굴로 서재로 돌아와 이렇게 썼다.

'사랑에 필요한 것은 '몸보신'이다!'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6위 발바닥

가려움과 간지러움을 둘 다 유발시키는 곳이다.
가려워서 긁으면 간지럽고...

그래서 안 건드리면 더 가렵고...


*5위 복사뼈

긁으면 때 나온다.


*4위 귀

한번 물리면 부처님처럼 된다. 긁어도 뭔가 덜 시원.


*3위 눈꺼풀

눈이 팅팅 부어 마치 눈병 난 사람으로 오해받기 쉽다.


*2위 허벅지

모기도 참 잘 찾아 들어간다. 특히 안쪽은 남 보는 앞에서 긁기도 뭐하다.


*1위 거시기

남이 보는 앞에서 긁으면 변태 취급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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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 상담사례 하나

 

Q : 5년동안 사귀던 여자와 헤어졌습니다.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집 앞까지 찾아가도 만나주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로 편지를 쓴지 200일이 되는 날입니다.

그녀에게는 아무런 연락이 없군요. 정말 끝난 걸까요?

A : 집배원과 눈이 맞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 상담사례 두~울

 

Q : 저는 17세의 소녀입니다.

사춘기를 맞았는지 요즘들어 여러가지 생각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고민은

자꾸 "나란 무엇인가?"하는 질문에 사로 잡힌다는 점입니다.

그 생각 때문에 공부도 안됩니다. 도대체 나는 무엇일까요?

A : "인칭대명사"입니다.

 

 

 

# 상담사례 세~엣

 

Q : 안녕하세요? 전 이제 막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입니다.

영어 숙제가 산더미 같은데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단어를 찾아오는 숙제인데 "작은 배" 라는 단어는 사전에 안나와 있습니다.

배가 ship 인 것은 알겠는데 작은 배는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가르쳐주세요.

A : "ship 새끼" 라고 쓰세요.

 

 

 

# 상담사례 네~엣

 

Q 얼마 전에 "작은 배"의 영어 단어를 질문했던 중학생입니다.

선생님께서 대답해주신 답을 들고 갔다가 죽도록 맞았습니다.

게다가 긴 영작 숙제까지 벌로 받았습니다.

영작 숙제를 그럭저럭 다 했는데 "삶은 계란"을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번과는 달리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A : "Life is egg" 입니다.

 

 

 

# 상담사례 다섯~

 

Q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4수에 실패한 인생 낙오자입니다.

잘하려고 해도 뭔가가 제 앞을 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를 해도 자신이 없고 그저 죽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집에서도 저를 포기한 것 같습니다.

주위의 시선은 너무나 따갑고 냉정하기만 합니다.

누구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데 아무도 저를 위로하려 하지 않습니다.

따뜻한 말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십시요.

A : 가스 보일러, 난로, 전기장판, 모닥불, 아궁이, 열내는 하마 ......

 

 

 

# 상담사례 여섯~

 

Q : 23세의 고민남입니다.

그녀를 정말 이대로 보내기가 싫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전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 고통의 날들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삶의 의미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마 전 미쳐가고 있나봐요.

내 모든 것인 그녀 ... 보내기 싫습니다 ... 보낼 수 없습니다.

이대로 보 낸다면 ... 전 자살할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좋죠?

A : 가위나 바위를 내세요.

 

 

 

# 상담사례 일곱~

 

Q : 안녕하세요, 아저씨? 저는 샛별 초등학교 5학년 2반 32번 맹짱구

라고 합니다. 선생님이 숙제로 북극에 사는 동물 5개를 써오라고 내주 셨는데,

저는 북극곰하고 펭귄 밖에 몰라요.

나머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나요. 어떻게 써서 가야되나요?

A : 북극곰 3마리, 펭귄 2마리라고 쓰세요.

 

 

 

# 상담사례 여덟~

 

Q : 안녕하세요? 전 24세의 자유를 사랑하는 여성입니다.

문제는 어제 밤에 일어났습니다.

어제 밤에 제 남자 친구와 화끈한 데이트를 했는데,

너무 열렬하게 한 나머지 몸에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버렸습니다.

내일 당장 수영장에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남자 입술 자국이 남겨진 몸으로는 도저히 창피해서 갈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좋죠?

A : 어차피 비키니 수영복으로 다 가려지는데 아닙니까?

 

 

 

# 상담사례 아홉~

 

Q :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30세의 남성입니다.

저는 도덕적인 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결혼하기 전까지는 약혼녀에게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약혼녀와 데이트를 하다보면 솟구치는 욕구를 억제하기가 힘듭니다.

죄의식과 욕망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괴롭습니다.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 손가락은 쓰지 말고 다른걸루 까딱하세요

 

 

# 상담사례 여~얼

 

Q : 안녕하십니까? 저는 분유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성실한 연구원입니다.

아시리라 믿습니다만 매스컴에서는 모유가 뷴유보다 좋은 점을 강조해서

분유의 판매량을 저하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유라고 장점이 없겠습니까?

저는 구체적인 예를 들지 않고 무조건 모유가 좋다는 언론의 말에 화가날 정도입니다.

도데체 모유가 분유보다 좋다는 결정적인 이유가 뭐란 말입니까?

A : 담겨져 있는 용기부터가 이쁘지 않습니까?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느 날 한 국도에서
경찰 한 명이 속도위반 차량을 잡고 있었다.

저 쪽에서 차 한 대가
너무 느리게 달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차를 불러 세웠더니,
할머니 4분이 타고 있었는데 1분은 운전하시고
나머지 3분은 뒤에 앉아서
다리와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이었다.

할매 : "왜 잡는건가?"

경찰 : "여기서는 그렇게 느리게 달리면 안돼요"

할매 : "이상하다. 분명 이길 처음부분에 20 이라고 써있던데..
그래서 20km 속력으로 왔는데 모가 잘못 됐어?"

경찰 : "아! 그건 국도 표시에요. 여기가 20번 국도 거든요."

할매 : "아 ~ 그래유. 거참 미안혀"

경찰 : "근데 뒤에 할머니들은 왜 손발을 부들부들 떠시나요?"

운전하는 할머니가 대답 하시길....

 

"좀 전엔 210번 국도를 타고 왔거든~~"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집은?   똥~집!

 

보내기 싫으면?   가위나 바위를 낸다.

 

땅투기군과 인신매매자를 7자로 줄이면?  땅팔자 사람팔자.

 

 

 

 

                   

 

도둑이 도둑질하러 가는 걸음걸이를 4자로 줄이면?  털레털레
식인종이 밥투정 할때 하는 말은?  에이, 살맛 안나~
양초각에 양초가 꽉 차있을때 세자로 줄이면?   초 만원

 

 

 

여자가 가장 좋아하는 집은?   시집

 

남자가 가장 좋아하는 집은?   계집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를 4자로 줄이면?  개인지도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타는 차는?  중고차
왕이 넘어지면 뭐가될까?  킹콩

 

길가에서 죽은 사람을 무엇이라 하는가?   도사

 

 

세 사람만 탈 수 있는 차는?  인삼차
폭력배가 많은 나라?   칠레
굶는 사람이 많은 나라는?   헝가리

 

 

 

아무리 예뻐도 미녀라고 못하는 이 사람은?  미남

 

사람이 일생동안 가장 많이 하는 소리는? 숨소리
가장 알찬 사업은?   알(계란)장사

 


귀는 귀인데 못 듣는 귀는?  뼈다귀
말은 말인데 타지 못하는 말은?   거짓말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제비는?   수제비

 

 

세상에서 가장 빠른 닭은?   후다닥
세상에서 가장 야한 닭은?   홀닥
가슴의 무게는?   4근(두근 두근)

 

 

간장은 간장인데 사람이 먹을 수 없는 간장은?  애간장
감은 감인데 먹지 못하는 감은?  영감, 옷감, 대감, 상감
병아리가 제일 잘 먹는 약은?   삐약

 

 

눈은 눈인데 보지 못하는 눈은?   티눈, 쌀눈
닭은 닭인데 먹지 못하는 닭은?   까닭
떡 중에 가장 빨리 먹는 떡은?   헐레벌떡

 

 

물은 물인데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물은?  괴물
물은 물인데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물은?   선물
바가지는 바가지인데 쓰지 못하는 바가지는?  해골바가지

 

 

사람이 즐겨 먹는 피는?   커피
사람이 즐겨 먹는 제비는?   수제비
아홉명의 자식을 세자로 줄이면?   아이구

 

 

약은 약인데 아껴 먹어야 하는 약은?  절약
낭떠러지 나무에 매달려 있는 사람이 싸는 똥은?  떨어질똥 말똥,죽을똥 쌀똥
오줌을 잘 싸는 사람은 오줌싸개,그러면 빨리 싸는 사람은?  잽싸게

 

 

올림픽 경기에서 권투를 잘하는 나라는?   칠레
입방아를 찧어 만든 떡은?   쑥떡 쑥떡
장사꾼들이 싫어 하는 경기는?   불경기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유머) 말 된다.

쉼터(유머) 2010. 10. 18. 00:42

시내 한 복판에서
남자 운전자와 여자 운전자 둘이 싸움이 벌어졌는데

남자운전수 왈,
"아줌마! 집에서 밥이나 하지 왜 나왔어요?'하니

아줌마 왈,
.
.
.
.
.
.
.
.
"밥 하려는데 쌀이 떨어져 쌀사러 나왔다. 왜?"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나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

2. 헌신하면 헌신짝된다.

3. 참고 참고 또 참으면 참나무가 된다.

4. 포기하면 편하다.

5.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6. 아니면 말고

7. 나도 나지만 너도 너다.

8. 목숨을 버리면 무기만은 살려 주겠다.

9. 가는 말이 고우면 사람을 얕본다.

10. 잘 생긴 놈은 얼굴값하고, 못 생긴 놈은 꼴값 한다.

11. 공부는 실수를 낳지만 찍기는 기적을 낳는다.

12. 까도 내가 까!

13. 난 오아시스를 원했고, 넌 신기루만으로 좋았던 거지~

14. 동정할 거면 돈으로 줘요.

15. "내 너 그럴 줄 알았다". 그럴 줄 알았으면 미리 말을 해주세요.

16.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17.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18. 대문으로 가난이 찾아오면 사랑은 창문으로 도망간다.

19. 내 부모에게 욕 하는 건 참아도 나에게 욕 하는 건 참을 수 없다.

20. 일찍 일어나는 새가 더 피곤하다.

21. 일찍 일어난 벌레는 잡아 먹힌다.

22. 먼저 가는 건 순서가 없다.

23. 똥차 가고 벤츠 온다.

24. 효도는 셀프!

25. 먹는 것이 공부라면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좋습니다!

26. 어려운 길은 길이 아니다.

27. 개천에서 용 난 놈 만나면 개천으로 끌려들어간다.

28. 이런 인생으론 자서전도 쓸 수 없다.

29. 새벽에 맥주와 먹는 치킨은 0칼로리.

30. 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늦은 거다.

31. 성형수술하고 나아진 게 아니라 하기 전이 최악이었다.

32. 내일 할 수 있는 일을 오늘 할 필요는 없다.

33. 되면 한다!

34. 남자는 애 아니면 개다!

35. 성공은 1% 재능과 99% 돈과 빽만 있음 된다.

36. 지금 쟤 걱정할 때가 아니다. 내가 더 걱정이다.

37. 예술은 비싸고 인생은 더럽다.

38. 고생 끝에 골병난다.

39. 하나를 보고 열을 알면 무당눈깔이다.

40. 원수는 회사에서 만난다.

41. 돌다리도 두들겨보면 내 손만 아프다.

42. 재주가 많으면 먹고 살만한 길이 많다.

43. 티끌 모아봐야 티끌~

 

up date 되었네요.

 

44. 오지랖 넓으면 가랭이 찢어진다.

45. 솔선수범하면 먼저 밟힌다. 

46. 인생은 육십 전에 결딴난다.

47. 친구가 멀리서 찾아오면 피하는게 상책이다.

48. 발 없는 말이 사람 죽인다. 

49. 착하게 살면 거지 된다. 

50. 뜻이 있는 곳에 뜻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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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 지하철에서

 

밀고 밀리는 출퇴근 지하철,

남자의 묵직한 탱크슈즈에 발을 밟혔을 때.

날카로운 한마디를 각오하고

얼굴이 빨개져 있는 남자를 향해

“푹신하죠?”

위트있게 받아치는... 몸도 마음도 넉넉한 여자.

 

 

♥ 갈비집에서

 

모처럼 전 부서원이 한 자리에 모인 회식자리.

고기 시키는 일보다

상추나 깻잎 시키는 일에 더 열중하고,

고기 먹는 일보다 고기 굽는일에 더 신경을쓰며,

상사의 접시보다 부하직원의 접시를

먼저 챙겨줄 줄 아는 여자.

 

 

♥ 친구들의 모임에서

 

모처럼 누군가가 분위기를 띄워 보려고

조크 한마디를 던졌는데

전혀 웃기지 않아 좌중 분위기는 썰렁.

이때 손뼉까지 치면서

혼자라도 큰 소리로 웃어주는 여자.

그래서 혼자만 우습게 보여도 개의치 않는 여자.

 

 

♥ 레스토랑에서

 

남자 친구에게 바가지를 씌우자고 친구들을 몽땅 몰고 와서

이것 저것 가리지않고 먹은 다음,

계산서를 받아 들고 안절부절하는 남자 친구에게

슬쩍 자신의 지갑을 찔러 넣어주는 센스있는 여자.

 

 

♥ 버스에서

 

집까지는 종점

모처럼 자리를 확보 했지만

그 자리는 할머니께 내어 주고,

잠시 후 또 한자리를 확보했지만

그 자리는 5살 꼬마에게 내어 주는

다리가 튼튼한 여자.

 

 

♥ 거리에서

 

자신과 똑같은 옷을 입은 여자가 지나가면

기분이 나빠져서

다른 길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 여자에게

가벼운 미소를 건넬 줄 아는 여자

 

 

♥ 연애를 할 때

 

함께 영화를 보면서 "여주인공 머리 참 멋있다라고

남자 친구가 말하면,

다음날은 어김없이

가발이라도 사서 쓰고 의기양양하게 나타나

"나 어때?" 하고 물어 보는,

애교 있고... 철없는 여자.

 

 

♥ 프로포즈를 받을 때

 

상대가 오랜 망설임 끝에

용기를 내어 어렵게 프로포즈를 하면,

아무리 마음이 내키지 않아도 첫마디를

"미안해요”가 아니라

"고마워요”로 시작하는 사랑스런 여자.

 

 

♥ 비디오 가게에서

 

찾던 비디오 테이프를 막 잡는 순간,

또 다른 남자의 손이 역시 그 테이프 위에

겹쳐지면 슬쩍 손을 내리며

"그 테이프 바로 위에 있는 것 좀 꺼내 주시겠어요?

키가 닿지 않아서"라고 말하며,

키를 약간 낮추고 씽긋 웃으며 양보하는 여자.

 

 

♥ 노래방에서

 

점수가 잘 나오는 노래만 살살 골라서

부르는 영리함보다는,

아무리 어려운 노래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노래라면 목소리가 갈라져

마이크가 쇳소리를 낼 때까지 열창하고는

낙제 점수 앞에서 얼굴 붉히는 편을 택하는

미련해 보이는 여자.

 

♥ 술집에서

 

껌 파는 할머니가 멀리서 보이기 시작하면

옆에 앉은 남자에게

갑자기 껌이 씹고 싶다고 말하는 여자.

그래서 남자가 냉정하게 거절하는 차가운 모습을

보지 않으려고 애써 노력하는 여자.

 

 

♥ 엘리베이터에서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는 순간,

복도 끝에서부터

"잠깐만요!"를 외치며 달려와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씽긋 웃을 줄 아는 당찬 여자.

 

 

♥ 영화관에서

 

낯 뜨거운 장면이 펼쳐질 때,

무덤덤하게 그냥 앉아 있지 못하고

괜히 팝콘을 소리나게 씹거나, 머리를 긁적이며

안절부절하는 순진함이 느껴지는 여자.

 

♥ 도로에서

 

갑자기 눈이 내려 차가 움직이지 못할 때,

하이힐을 신었건

정장을 입었건,

여자라도 뒤로 빠지지 않고

제일 먼저 내려서

자동차 뒷 꽁무니를 덥석 잡고

밀줄 아는 여자.

 

이런 여자 사랑스럽지 않나요?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딱딱한 분위기를 허물며 좌중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는 박근혜 유머 시리즈 모음.

 

<충청도 사람들의 개고기 권유>

충청도에서 '개고기를 먹을 줄 아세요'라는 말을 뭐라 하는 줄 아세요?

정답 : "개 혀?"

충청도에서 '개고기를 조금 먹을 수 있다'란 대답을 뭐라 하는 줄 아세요?

정답 : "좀 혀"

- 9월 27일 수도권 친이계 초선의원 5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공대 출신의 폭탄주 제조법>

"제가 공대 출신인 거 아시죠? 이공계는 과학적으로 제조해요. 소맥 비율과 술 따르는 각도는 물론 잔을 잡아 건낼 때 손가락을 통해 전해지는 자외선까지 감안하죠. 그래서 다들 제가 만든 폭탄주가 맛있다고 해요, 호호~"

- 출처 : 9월 19일 중앙선데이 "'이공계 폭탄주' 직접 제조, 건배 구호는 '더불어!'"

 

<얘만 없으면 되>

 장관은 국회의원만 없으면 살 것 같고

국회의원은 선거만 없으면 살 것 같다.

- 9월 16일 부산지역 친이, 친박, 중립성향 의원 4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3단계>

1단계 : 냉장고 문을 연다.

2단계 : 코끼리를 넣는다.

3단계 : 냉장고 문을 닫는다.

 

교훈 :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데 말로만 하면 그럴 듯한 것이 있다.

 

 

<버스 개그>

경상도 할머니가 외국인에게 버스를 보며

할머니 : "왔데이(What day)"

외국인 : "먼데이(Monday)"

할머니 : "버스데이(birthday)"

외국인 : "해피 버스데이(Happy birthday)"

할머니 : "시내버스데이"

 


<충청도 사람들의 말 줄임법>

"충청도 사람들이 말이 느리다고 하는데 춤을 추자고 할 때 짧게 말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아세요?"

정답 : "출껴?"

- 9월 14일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한나라당 여성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기울어진 지구본에 대한 관련자 입장>

한 장학관이 어느 학교를 방문해 "지구본이 왜 기울어졌느냐"고 물었다.

학생 : "제가 안 그랬어요"

선생님 : "살 때부터 그랬어요"

교장 선생님 : "국산이 원래 그렇잖아요?"

- 출처 : 7월 23일자 한국일보 편집국에서 'MB와 박근혜의 소통'


 

<화성인들이 인간을 본다면?>

 화성인들이 인간을 보고 뭐라고 할까요?

 정답 : 물 (화성인은 인간의 몸을 투시해 보는데 인체의 70%가 물이므로)

 

<대구 사람들의 말 줄임법>

"할머니, 비켜주세요"를 세 글자 대구말로 하면?

정답 : "할매 쫌"

"할머니, 비켜주세요"를 한 글자 대구말로 하면?

정답 : "쫌"

- 2009년 12월 '선진사회포럼' 송년 모임에서


 

<루브르 박물관에 불이 나면>

루브르 박물관에 갑자기 불이 나면 어떤 작품을 들고 나와야 할까요?

정답 : 가장 가까이 있는 작품

- 2007년 6월 4일 서강대 오피니언리더스프로그램 특강에서


 

<약사들에게 박수 받은 유머>

직장을 잃어 좌절에 빠진 사람에게 친구가 '세월이 약'이라며 위로하자 실직자 친구 曰...

"세월이 약이면 음력은 한약이고 양력은 양약이냐"

- 2007년 4월 8일 대구약사회 연설에서

 


<바보가 먹고 사는 법>

어느 마을에 1000원짜리 지폐와 1만원짜리 지폐를 내놓으면 꼭 1000원짜리를 갖는 바보가 살았다. 마을의 한 사람이 바보에게 화를 내며 "1만원짜리를 받아"라고 충고했더니 바보가 그 사람을 바라보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1만원을 가지면 사람들이 또 돈을 주겠어요?"

- 2007년 한선교 의원이 소개한 박근혜의 유머


 

<공부 편식 금지>

공부를 못하는 아이가 성적표를 받아왔다. 전과목이 '가'인데 딱 한 과목만 '양'이었다. 아버지가 아이의 성적표를 보고 한 한마디.
"골고루 공부해야지, 너무 한 과목에만 치중하면 안된다"

- 2007년 3월 26일 서강정치학회 특강에서


 

<점심엔 못 먹는 두 가지>

아침 식사(breakfast)와 저녁 식사(dinner).

교훈 : 이처럼 북한이 가져선 안되는 두 가지가 있다. 핵무기와 인권 유린이 그것.

- 2007년 2월 미국 방문 중 해리티지 재단 주최 오찬에서


 

<지구를 드는 방법>

물구나무를 서면 된다.


 

<돼지 통구이를 만드는 방법>

돼지 코에 플러그를 꽂으면 된다.

- 2006년 4박 5일간 중국 방문 때


 

<대학 때 공대 얼짱 박근혜>

"여학생이 둘뿐인데 한 명이 유학가서 혼자가 돼 공대 얼짱이 됐다"

- 2006년 12월 전국 강연에서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그날 밤 우리는....

그날도 우리 주당들은 만나서 코가 삐뚤어지도록 마셔댔다.

 

1차, 2차, 3차 까지 거치니 제 정신을 가진 사람이 하나도 없을 지경이었다.

모두들 집으로 가려는데 제일 선배가

"무슨 짓이야! 4차 가 4차!"

 

"선배님 늦었어요 집에 가야되요. 4차까지 하면 완전히 가서 집에도 못가요"

 

"괜찮아~  괜찮아~  내가 다 책임지고 집으로 보내줄께!"

 

그래서 이 주당들은 다시4차를 갔다가 5차까지 거쳤다.

모두들  이제 필름이 끊길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우리의 선배는 끝까지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었다.  고럼~~~

 

택시를 잡아 한 사람을 집어 넣고 만원짜리 한장 던져주고

"아저씨 노유동까지"

 

또 택시하나 잡아 집어넣고 만원짜리 던져놓고,

"아저씨 얘는 명일동이요"

 

또 택시하나 잡아 집어넣고 만원짜리 던져놓고,

"아저씨 도봉동 부탁해요!"

 

이런 식으로 후배들을 택시에 태워 다 보낸후 자기도 택시하나 잡아타고

"아저씨 방이동이요" 하고는  드디어 참을 수 없어  픽~ 쓰러져 잤다.

 

한참을 자다가 추위에 떨며 깨어난 이 선배는

눈을 뜨고 주위를 돌아보고는 깜짝 놀랬다.

 

자기가 공중전화 부스 안에 구겨져서 자고 있는게 아닌가?

 

순간적으로"이 나쁜 택시기사가 날 여기에 버리고 갔군!"

 

하고  구시렁 거리며 전화부스를 나와 주위를 돌아 보았다.

헌데! 뜨억~~~0-;;; 이게 왠일인가~???

 

자기가 자던 전화부스 옆에 주르르 붙어있는 다른 전화부스 안에

자기 후배들이 
한칸에 한명씩 쪼그리고 웅크려서 자고 있는 것이었다.

 
띠~오잉????

그것도 만원짜리 한 장씩 꼭 쥐고서 말이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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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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