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철학자가 서재에서 종이 위에
'인생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고 쓴 다음
생각에 잠겨 있는데,
철학자의 부인이 들어와
뒤에서 목을 껴안으며 속삭였다.

'여보, 좀 쉬었다 해요!'
'조금만 더 있다가 쉬리다.'
철학자는 부인을 내보내고
얼른 '인생에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라고 썼다.

그리고 잠시 후,
'그럼 사랑에는 무엇이 필요한가?'
라고 쓴 다음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는데
다시 부인이 들어와 속삭였다.

'여보, 난 지금 사랑이 필요해요!'
하는 수 없는 아내와 침실로 들어간 철학자는
얼마 후 핼쑥한 얼굴로 서재로 돌아와 이렇게 썼다.

'사랑에 필요한 것은 '몸보신'이다!'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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