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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연구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만사불여튼튼'이라고 2주 전에 미리 운영실무 교재를 업데이트하여 제본까지 마쳤기에 이번 주는 오늘까지는 여유가 있다. 세상사 살아가다 보면 내 생각과 의지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늘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미리 대비를 해 놓아야 한다. 연구소 업무도 늘 시간 여유가 있을 틈틈이 교재 업데이트 작업이면 출력과 제본작업도 해놓고, 컨설팅 작업도 약속된 날짜보다 늘 일주일, 작게는 2~3일을 앞당겨 작업을 진행하면 서두를 일이 없다. 연구소 교재는 매월 업데이트를 하기 때문에 이제는 일상생활이 되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도 늘 새로움을 추구한다. 이 세상에 완벽함이란 없다. 매번 교육이나 컨설팅도 하고 나면 후회가 되고, 놓친 부분이 생각나서 거듭 보완을 하게 된다. 현재 진행 중인 모 기업의 설립컨설팅 작업도 백지 상태에서 시작해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계속 업데이트를 해가고 있다. 컨설팅은 정해진 기한 내에 빨리 완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확성이다. 그 기업에 맞는 최적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시스템, 기업복지 시스템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만족도가 높은 컨설팅이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껏 연구소 개소 이래 컨설팅에서 큰 문제를 일으킬만한 클레임을 겪어보지 않았음에 감사한다. 물론 결산컨설팅에서 실수로 일부 숫자를 오타로 친 부분은 있었고 바로 수정과 조치를 해주었다.

 

나도 인간이기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해 내가 모르는 사항은 솔직히 모른다고, 연구해서 알려주겠다고 말하는 편이다. 요즈음 법령이 수시로 개정되므로 수많은 관련 법령 개정사항을 따라가기도 벅차다. 다만, 실수와 오류를 줄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관련 법령 개정사항을 체크하고 본인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정도에 따라 큰 실수는 줄일 수 있다고 본다. 다행히도 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가 즐겁고 적성이 맞고 애정이 느껴지기에 싫증은 덜한 편이다.

늘 책을 가까이 두고 읽는 독서 습관도 한 몫을 하는 것 같다.

 

오늘도 현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이 진행 중인 모 기업체 관리자와 통화를 하면서 연구소에서 송부한 자료에 디테일을 추가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업체 관계자들은 사지선다형 식으로 여러 선택사항을 열거해놓고 자신들이 결정해서 체크해주는 방식을 선호한다. 가령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준비위원회 구성이나 임원의 선임 방법에서 근로복지기본법령, 타 기업체 선임 사례, 연구소에서 생각하는 최적 방법을 열거해주면 자신들이 선택하겠다는 방식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 시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사항들이 많은데 이런 식으로 각 의사결정 사항마다 선택방법을 만들어주면 의사결정이 빠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컨설팅에 답은 없다. 원하는 사항을 반영해서 정확하게, 그리고 정해진 기일 내에 미션을 완수해주면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진행하는 기간 동안은 늘 긴장 속에서 더 나은 방법을 생각하면 지낸다. 이런 노력들이 사후에 만족도로 나타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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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구소에서 일처리를 할 때 해야 할 일이 많으면 나만의 방식으로 일을 풀어나간다. 우선은 기본적이고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을 하며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그 다음 어려운 일도 술술 풀려나가게 된다. 처음부터 어려운 일에 도전하면 아이디어도 떠오르지 않아 일이 막혀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당연히 일 효율성 또한 떨어진다. 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 작업을 할 때 기존에 수행했던 자료들를 참고하지 않고 늘 백지에서 출발한다. 내가 컨설팅 작업을 하면서 그 기업체 임원이나 관리자, 기금실무자들과 자주 소통하는 이유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컨설팅 작업에 속도를 내야 하는 책상 앞에 앉아 있지만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종일 애를 먹은 날도 있다.

 

이런 날은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로 해결한다. 첫째는 하던 일을 멈추고 연구소에서 나와 신논현역에서 강남역, 역삼역, 언주역을 정처 없이 걷는다. 반대길인 신논현역, 논현역, 학동역, 언주역도 자주 걷는다. 마음을 비우고 풍경이나 세상 돌아가는 모습 구경을 하는 것이다. 그 문제를 해결하려 억지로 붙잡고 있거나 집착하면 할수록 답은 멀어진다. 창의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는 그 일을 잊고 있을 때, 불현듯 떠오른다. 둘째는 아무 책이나 마음이 끌리는 책을 꺼내서 읽기 시작한다. 연구소 내 책상 주변이나 서재에는 늘 책들이 쌓여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신선한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른다. 세 번째는 쉽고 기본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다 보면 고민하고 있던 어려운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가 불현듯 떠오르고 바로 어려운 문제에 활용하게 된다. 사람마다 개성과 취향이 다르니 본인이 편하고 효과가 높은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연구소도 지금의 우리나라 최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 교육기관이자 컨설팅업체로 이름을 얻기까지 순탄하지는 않았다. 우리나라 속담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말이 있듯이 나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했고 인정을 받기도 어려웠다. 2000년 2월에 7년의 연구와 실무경험으로 3년의 노력 끝에 중앙대학교대학원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주제로 경영학석사 학위를 받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과 결산, 회계처리, 운영상 실무경험을 엮어 2004년 처음으로 책을 썼을 때 출판해주겠다고 선뜻 나서주는 출판사가 없었다. 거절에도 계속 문을 두드려 책을 펴냈고 이를 기반으로 2004년 6월부터 한국인사관리협회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기금실무자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도 마찬가지 처음에는 제안서를 넣어도 커리어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눈길조차 주지 않았는데 지금은 당시와 비교하면 상전벽해이다. 어제 소개한 미국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교수인 갤러웨이 교수가 쓴 《스콧 교수의 인생 경제학 : 투자와 지불의 법칙》(스콧 갤러웨이 지음, 박수성 옮김, 쌤앤파커스 펴냄)에 있는 내용이이다.

 

나는 늘 학생들에게 위험을 감수하라고, 거절 당할 상황에 자신을 내놓지 않으면 어떠한 멋진 일도(진짜 환상적인 일) 일어나지 않는다고 가르친다. 우연한 행운, 즉 세렌디피티는 용기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대학교들, 동료들, 투자자들, 그리고 여자들에게서 거절 당하는 것을 꿋꿋하게 감수해온 내 의지력 덕분에 나는 결과적으로 굉장한 보상을 받았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아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다. 하지만 거절 당할까 봐 두려워하는 자세는 재능이 모자라거나 시장이 없는 상황보다 더 큰 재앙이다. 매일 약간씩 위험을 무릅쓰는 훈련을 하다 보면 자신의 능력 밖의 일에 도전하는 것이 약간을 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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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된 전화나 이메일 상담을 많이 받는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오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1993년 2월부터 지금까지 30년째)를 하고 있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도서도 5권이나 단독 집필을 했고,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경영학석사 및 경영학박사(제1호) 학위 취득,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기금실무자교육을 개설하여 진행해오고 있는 터라 자연스러운 일이다. 간혹 기본 예의도 갖추지 않고 난이도가 높거나 기금법인 합병이나 분할, 설립, 운영전략, 회계처리 및 세무사항 등 컨설팅에 준하는 질문을 하거나 답변을 강요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자신이 원하는 답변을 듣지 못하거나 답변을 사절하면 욕을 하면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린다. 매너가 없는 그 개인 뿐만 아니라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그 회사 앞날을 생각하면 안타깝다. 특히 회사를 본인과 동일시하는 잘나가는 공기업이나 대기업일수록 직원들의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자세가 두드러진다. 회사는 껍데기일 뿐이다. 이런 직원일수록 회사를 떠나면 더 기가 죽는다. 지난 주 읽은 미국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L2, 레드 엔벨로프, 프로핏 등을 포함해 9개의 회사를 설립한 기업가인 스콧 갤러웨이 교수가 쓴 《스콧 교수의 인생 경제학 : 투자와 지불의 법칙》(스콧 갤러웨이 지음, 박수성 옮김, 쌤앤파커스 펴냄)에 있는 내용이 떠올랐다. 내용은 어느 학부생이 스콧 교수가 진행하는 수업에 1시간 지각을 했다가 강의실에서 나가라는 교수의 지시에 억울하다고 항변하는 메일에 대한 교수의 답변이다.

 

내가 받은 이메일

갤러웨이 교수님께.

계속 신경에 거슬리는 일이 있어 교수님과 논의를 하고 싶습니다. 어제저녁 저는 6시에 시작하는 교수님의 브랜드 전략 수업에 정확히 1시간 늦게 들어갔습니다. 강의실에 들어가자 교수님은 제게 강의실에서 나가라며 다음 수업에 다시 오라고 말씀하시고 바로 저를 쫓아내셨습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듣는 다른 학생 몇 명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교수님께서는 15분 이상 늦으면 수업에 들어올 수 없다는 규칙을 정해놓으셨다고 하더군요. 어제저녁 일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월요일 저녁 같은 시각에 시작하는 다른 수업 3가지 모두에 관심이 있습니다. 어느 수업을 선택할지 정하기 위해서 어제저녁에 세 수업을 모두 들오가 보고 무엇을 가장 듣고 싶은지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한 번도 들은 적이 없어서 저는 교수님의 지각 규칙을 알지 못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을 고려할 때, 교수님께서 저를 내쫓으신 부분은 무척 실망스럽습니다. 첫째, 저로서는 교수님의 규칙을 알 길이 없었고, 둘째, 저녁 수업이 시작되는 첫날인 데다 제가 몇분이 아니라 1시간을 늦은 점을 고려하면 지각한 이유가 안일한 태도 때문이 아니라 세 수업을 모두 경험해보고 싶은 열정 때문이었다는 사실입니다.(후략)

 

나의 회신

피드백 고맙네. 나도 피드백을 주겠네.(중략) 분명히 말하자면, 수업 중에 라이브 음악을 크게 큰다든가, 책상에 오줌을 눈다든가, 아니면 획기적인 제모기구를 한번 작동시켜 보면 안 된다는 규정도 공식적으로 없기는 마찬가지라네. 그렇지만 우리 학교 입학처가 미래의 비즈니스 리더로 여겨 입학을 허가한 성인남녀에게 기대하는 기본적인 에의 수준이 있네(다른 말로 매너라고 하지). 조금만 더 진지하게 얘기하지. 나는 자네를 모르고. 앞으로도 모른 것이고, 자네에 대해 진짜로 어떤 친밀감도, 적대감도 없다네. 자네는 그저 지금쯤이면 노트북에서 메일 발송 버튼을 누른 걸 후회하고난 익명의 학생일 뿐이겠지. 이런 맥락에서 한지 하던 일을 멉추고 진지하게 생각해보기를 바라네. 진짜로 멈추고 생각해보게.   그리고 이제 내가 해주는 말을 가슴에 새기게. xxxx야, 정신 똑바로 차려라.

 

좋은 직장을 잡고, 밤낮없이 일하고, 실력을 끊임없이 갈고닦고, 사내정치에 요령껏 대응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이런 것들은 모두 정말로 힘든 일이네. 이와 대조적으로 제도를 존중하고, 매너를 지키고, 어느 정도 겸손함을 보이는 것···, 이런 것들은 상대적으로 쉬운 일이지. xxxx야, 제발 쉬운 일부터 해라. 이런 태도 자체가 자네를 성공하게 만들지는 않겠지만, 그런 것도 못하는 태도는 분명 자네 앞길을 막을 것이고, 스턴 경영대학원에 합격한 사실로 미루어 보아 무궁무진한 자네의 잠재력을 펼치지 못하게 막을 것이 뻔하네. 아직 그리 늦지 않았네···. 다시한번 피드백 고맙네. 갤러웨이 교수(p.62~66 발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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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이 시작되었다. 지난 4월 22일 연구소 마지막 교육인 운영실무 교육 이후 19일만에 열려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밀린 설립컨설팅 업무 수행, 교육 교재를 업데이트하여 제본, PPT화면도 꾸준히 업데이트 실시, 소모품 구입, 강의장 전구 교체 및 천정 형광등 갓 닦아내기, 강의장 구석구석을 깨끗히 청소를 실시하는 등 매일 교육생을 맞기 위해 준비를 했다. 연구소는 교육과 컨설팅이 주력 업무이기 때문에 기금실무자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한 고객이자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 30년째 외길을 걷는 나에게는 이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 인생의 동반자이며 동지이자 조력자이기에 소홀히 대할 수가 없다. 다른 교육기관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이 많은 과정 중의 하나이겠지만(one of them) 나에게는 전부(only)이기에 늘 전념과 전력을 다하게 된다. 이런 생각의 차이가 행동으로 나타나고 많은 차별화와 성과를 내게 된다. 《매일 매일의 역사》(피터 퍼타도 지음, 이은경 옮김, 리얼부커스 펴냄) 책 5월 12일 오늘자 역사적 인용문에 있는 내용의 글을 소개한다.

 

'의무', '명예', '조국' 이 숭고한 세 단어는 여러분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무엇이 될 수 있는지, 무엇이 될 것인지를 경건하게 지시합니다. 이 세 단어는 용기가 꺾일 것 같을 때 용기를 북돋우고, 믿어야 할 이유가 없는 것 같을 때 신념을 되찿고, 절망적일 때 희망을 되살려는 재집결지입니다. ··· 이 단어들이 이룩한 결과가 있습니다. 이 단어들은 여러분의 기본 자질을 형성합니다. 이 나라를 수호할 관리인이라는 여러분의 장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틀을 만듭니다. 여러분이 약할 때를 알 만큼 강하고, 두려움을 느끼는 자가 자신과 직면할 만큼 강하게 만듭니다.

 

이 세 단어는 정당하게 실패했을 때 떳떳하고 굽히지 않되, 성공했을 때 겸손하고 정중하라고 가르칩니다. 말로 행동을 대신하지 않고 안락의 길을 추구하지 않으며 역경과 고난에 따르는 압박과 박차에 직면하라고 가르칩니다. 폭풍이 몰아칠 때 일어서되 넘어진 사람들에게 연민을 느끼는 법을 배우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을 지배하려고 하기 전에 스스로 수양하고 깨끗한 마음과 고귀한 목표를 품으며 웃는 법을 배우되 우는 법을 결코 잊지 말라고 합니다. 미래를 향하되 결코 과거를 소홀히 하지 않으며 진지하되 지나친 자의식은 삼가며 진정한 위대함은 소박함임을 기억하도록 겸손하라고 가르칩니다. 진정한 지혜는 열린 마음에서, 진정한 힘은 온화함에서 비록됩니다.

 

이 세 단어는 여러분에게 절제된 의지 뛰어난 상상력, 넘치는 감성, 깊은 생명의 샘에서 솟아나는 생기, 소심함을 누르고 용기가 드러나는 기질, 편안함을 추구하는 대신 모험을 추구하는 욕구를 선사합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경이로움, 다가올 미래에 대한 지치지 않는 희망, 삶의 기쁨과 감동을 심어줍니다. 이 세 단어는 한 사람의 장교이자 신사가 되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 더글러스 맥아더, 연설, 미국 육군사관학교, 뉴욕, 1962년 5월 12일.(p.166)

 

평생 참군인의 길을 걸었던 더글러스 맥아더장군에게 '의무', '명예', '조국' 이 세 단어는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용기와 절제력, 희망, 새로운 도전, 신사로서 품격있게 살아가는 삶의 원천이었던 것 같다. 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이라는 단어 하나가 나에게 열정과 도전,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게 만드는 화수분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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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인들에게 로망을 물으면 대부분 '나이 제한이 없이, 누구에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내가 일 하고 싶을 때 일하고, 내가 쉬고 싶을 때 맘껏 쉬고 여행을 가고 싶을 때 자유롭게 여행도 다니는 것. 그러면서도 경제적으로는 일정한 수입이 매달 꼬박꼬박 내 통장에 들어와 경제적으로는 윤택하고 여유있는 삶을 즐기는 것'이라고 말한다. 로망은 로망일 뿐이다. 세상에 이런 직장이 어디 있겠는가? 그래도 사람은 로망에 100%는 이르지 못하더라도 본인의 능력과 실력 여하에 따라 급여나 수입, 일하는 시간, 휴가를 내어 여행을 다니는 일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설계할 수는 있다. 그러기 위해서 다들 노력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회사를 만들어 운영하거나, 회사의 대표가 되면 로망을 이룬 것으로 부러워 한다. 겉보기에는 이런 사람들은 업무에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일하기 싫으면 출근하지 않아도 되고, 쉬고 싶으면 언제든지 쉴 수 있고, 급여도 자신이 원하는대로 많이 받는 줄 안다.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설립하여 운영해 보니 스트레스는 직장인 때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가 않다. 첫째는 법인 운영에 대한 무한 책임이다. 자영업이나 주식회사는 매출을 올려 이익을 내지 못하면 내 손에 들어오는 것이 없다. 자연스럽게 생존경쟁이 치열한 요즘에는 매출을 올리고 이익을 내기 위해 직장인들보다 더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 내 사업은 실패하면 내가 투자한 원본 회수는 커녕 한 푼도 건지지 못하고 빈털털이에 오히려 빚만 떠안고 나오는 경우도 허다하다.

 

둘째는 직장인 때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사업이 부진해도 임대료나 인건비, 4대보험료 등 고정비는 매달 에누리 없이 빠져나간다. 그래서 사업하는 사람들은 사업이 부진하면 피가 마른다고 말한다. 사업에서 돈은 사람으로 치면 혈액과도 같다. 채워 넣지 않으면 스톱이다. 정해진 기일에 은행 차입금을 채워 넣지 못하면 곧 부도이다.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가서 회사 CEO들을 만나 대화하다 보면 회사가 이익이 나도 이를 곧장 성과급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과 출연을 망설이는 이유가 "지금 회사가 잘 나간다고 언제까지 잘 나가란 법이 없으니, 어려울 때를 대비하여 이익금을 적립해 두어야 하고 또 살아남기 위해서는 계속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나도 사업을 하고 있기에 십분 공감이 간다. 그럼에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도 투자와 비슷하니 이익이 났을 때 어려울 때를 대비해 미리 조금씩 적립해 두는 것은 어떻겠느냐고 설득한다.

 

내일부터 이틀간 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교육사업이 조금은 활기를 띄는 것 같다. 지난 주에 맡긴 교육 교재 제본도 찾아 왔고, 음료와 과자류, 컵이나 휴지 등 소모품도 챙긴다. 오늘 종일 연구소 내부 대청소도 했고, 흐릿한 전등도 새것으로 교체했고 전등 갓도 깨끗히 닦았다. 연구소 내부가 훨씬 깨끗해지고 밝아졌다. 지난 달, 책상에 고정된 전원 코드가 하나가 고장이 나서 전원 스위치를 내리고 내가 직접 수리를 했다. 예전에 내가 직장인 생활할 때와 비교를 하면 큰 차이는 없다. 그때나 지금이나 나는 내가 회사의 주인이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행동했었던 것 같다. 오늘도 내 손으로 사무실 바닥을 일일이 닦아내고 화장실 청소도 직접 했다. 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가 내 손으로 한 법인을 직접 관리 및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회계처리나 신고 및 보과사항 등을 배워두면 나중에 내가 창업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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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들어 시간 여유가 생기자 재테크에 대한 책을 다시 꺼내서 읽고 있다. 개인 뿐만 아니라 법인(기업)도 재테크는 필수인 세상이 되었다. 연구소가 재작년에 이어 작년에도 코로나 확산으로 교육사업에서 고전하면서 교육사업 수입보다도 더 많은 수익을 재테크(주식투자) 수입에서 올린 덕분에 작년에는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재테크 수입을 올릴 수 있었던 첫 번째 비결은 지난 1986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36년째 하고 있는 한 주식투자 경험이고, 두 번째는 늘 책을 곁에 두고 읽은 독서의 힘이었다(아마도 첫번째보다 더 크거나 동등한 요인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세 번째는 전 직장에서 21년 간 근무하면서 2003년부터 2013년까지 11년 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펀드투자를 하면서 배우고 연구했던 실전경험 덕분이었다. 나도 장기적으로는 투자사업을 연구소 사업의 한 축으로 키우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회사와는 별도로 개인적으로는 지난 2015년부터 소액으로 상장기업에 주식투자를 다시 시작하면서 연구하고 공부를 해서 2017년과 2018년에 적지 않은 수익을 올려 연구소 근처에 집을 마련하게 되었다. 오랜 기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늘 회계와 경제, 금융, 법률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기에 지식의 확장과 융합이 가능했는지 모르겠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설립된 회사들은 대부분 기업복지가 잘 갖추어진 우량기업들이기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우리나라 많은 기업체 기금실무자들을 만나면서 해당 기업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해당 기업 기금실무자와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해당 기업에 대한 연구와 정보를 얻기 위해 기사 검색을 하면서 종목 선정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그래도 투자는 늘 리스크가 따르므로 종목 선정과 교체 타이밍은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간혹 기금실무자로부터 '내 적성에도 맞지 않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맡게 되었다'고 푸념 내지는 회사에 대한 원성을 토로하는 이야기를 듣는데, 자신의 의지와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결정이라면 불평만 해본들 바뀌는 사항은 하나도 없고 자신에 대한 이미지가 더 나빠지므로 차라리 이를 담담하게 내지는 흔쾌히 받아들이고 기왕 맡은 업무이니 제대로 배워서 문제 없이 업무를 처리하고 나중에 후임자에게 업무 인계인수를 해주겠다는 긍정적인 자세가 더 현실적인 대안이 아닐까 생각한다. 회사가 바라는 인재상은 전자가 아닌 후자일 것이다. 오늘은 재테크에 대한 글을 소개한다.

 

재테크는 위험관리에 따르는 성과다. 위험관리를 잘하려면 돈의 흐름을 잘 읽어야 한다. 그리고 돈을 많이 벌려면 국내 투자만으로는 어렵다. 그래서 부자들은 언제나 거시경제부터 주목해왔다. 큰 판부터 읽는다는 얘기다.(중략) 글로벌 인스티튜트에 따르면 전 세계에 흐르는 자금 규모는 금융위기 이후에는 6조 달러로 그 이전의 2조 달러에 비해 3배로 늘어났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 19) 사태를 거치면서 10조달러로 한 단계 더 상승했다고 한다.(중략) 코로나 사태 이후 개인 투자가들이 글로벌 머니게임에 뛰어들고 있는 이유는 언택트와 디지털 콘택트 시대가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증강현실 시대를 맞아 개인 투자자들은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매개로 열린 집단지성이 가능해져 금융사 이상으로 투자정보를 습득하고 거액의 투자대상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초불확실성 시대와 초연결 사회가 함께 열린 결과다.《2만 번의 통찰》(최현만·한상춘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p.16~88 요약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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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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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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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다. 1일 노동절,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21일 부부의날 등 온통 기념일이다. 직장인들은 1년 중 가장 지출이 큰 달이기도 하다. 어제는 어버이날이었는데 토요일에 가족 식사를 하고 연구소로 돌아와 급한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업무를 마무리하고 곧장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 교재 업데이트 작업을 계속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 공히 걸쳐 있는 법령들이 많다 보니 주기적인 법령 업데이트는 필수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30년째 하고 있는 나도 이렇게 체크해야 하는 법령들이 많아 신경이 쓰이는데 회사에서 겸직업무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처리하는 기금실무자들의 답답함이나 불안감은 어떨까를 생각한다.

 

어제와 그제 이틀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 공공기관운영법)과 같은 법 시행령(약칭 : 공공기관운영법 시행령),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 <2022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운용지침>,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약칭 : 하도급법)과 같은 법 시행령(약칭 : 하도급법 시행령), 「피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약칭 : 파견법)과 같은 법 시행령(약칭 : 파견법 시행령), 「공정거래법」과 같은 법 시행령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공공기관운영법령이나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 <2022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운용지침>은 공기업이나 준정부기관들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과 운영, 기본재산 사용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요즘 금리인상 속도가 현기증이 날 정도이다. 지난 3~4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정책금리 목표 범위를 0.25~0.50%에서 0.75~1.00%로 0.50%포인트 인상했다. 22년만의 빅 스텝(0.5%포인트 인상)일뿐 아니라 향후 추가 빅 스텝 가능성까지 시사해서 금리 인상의 불을 지폈다. 미국 일부 금융전문가들은 내년 2분기 미국 기준금리는 3~3.25%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미국의 이런 금리 인상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물가가 계속 뛰고 있고 여기에 미국의 기준금리까지 오르니 5월 26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이 예고한대로 빅 스텝이 계속 이루어지면 우리나라 한국은행도 몇차례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하고, 이럴 경우 연내에 시중 은행의 대출금리는 7%대를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이 일단은 급등했던 부동산시장 안정화 내지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금리인상 시기에는 대출은 가급적 빨리 상환하고, 예금은 기다렸다 가입하는 여유가 필요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도 급격한 대부이자율 인상은 근로자측에서 반대할 것이므로 어려울 것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완만한 상승이 예상된다. 그래도 사내근로복지기금 대출금리가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보다는 낮으므로 시간이 흐를수록 메리트는 클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민간부문 사내근로복지기금 이야기이고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직원 대출 시 금액이나 대부이자율을 공공기관운영법령이나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 적용받고 여기에 '주택담보대출비율(LTV)'까지 적용해야 하니 대부사업의 위축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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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022년 7월 교육일정을 다음과 알려드립니다.

- 교육 대상자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관계자(협의회위원, 이사, 감사, 기금실무자) 및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에 관심이 있는 자 대상
- 교육 인원 : 강의당(20명),
- 교육 시간 : 2일과정 14H(10:00~18:00)
- 교육비 : 2일과정 46만원(자체 제작 교재 및 2일 점심식사 무료 제공), 전과정 고용보험 비환급 과정임
- 강 사 : 모든 강의는 김승훈 박사 직강(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대표)
- 강사 소개 :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재무관리), 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경력 30년째, 전 KBS사내근로복지기금(21년 근무)부장 퇴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근로복지공단 공동근로복지기금 컨설턴트
- 교육일시 및 과정, 교육시간
1. 7월 7일~8일(목~금)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14H/46만원
2. 7월 11일~12일(월~화)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14H/46만원
3. 7월 14일~15일(목~금))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14H/46만원

- 교육장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강의실[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33(논현동 197-20번지)]
- 인원수 제한으로 교육 신청 후 취소시는 다른 기금실무자가 교육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므로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교육 문의 :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 교육비 : 사전입금(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기업은행:678-011758-04-011) 또는 교육 당일 현장 카드결재
- 교육신청: 사내근로복지기금 홈페이지(www.sgbok.co.kr)신청서 업로드 또는 팩스로 신청

7월.zip
1.21MB


* 교육과는 별도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분할/합병, 청산, 운영, 결산 컨설팅 상담과 연간자문 수행은 연중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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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쓴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와 관련해 오늘 새로운 뉴스가 보도되었는데 해당 은행 내부 조력자가 있었다는 내용이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사무자동화의 힘을 빌려 사무를 단순화하게 처리하면서 사무를 단순하게 처리해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 전산의 중요성이 더해가는 것 같다. 사람이 전산이나 프로그래밍의 힘을 빌려 업무를 처리하게 되니 회사 내에서도 이들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에 대한 관리가 중요해지는 것 같다. 프로그래밍도 시간이 흐르면서 관련 법령이나 회계처리기준, 내부규정 등을 업데이트해야 하는데 이들을 관리하고 감사, 통제하는 역할을 하는 부서나 인력의 관리수준이 이들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 업무는 나날이 전문화가 되어가는데 이들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인력의 전문화 수준은 그대로이니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오늘 연구소에서 설립컨설팅이 진행 중인 모 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인가증이 발급되었는데 설립인가증에서 일부 오류가 발견되어 바로 관할 고용노동지청과 통화하여 조치를 받도록 알려주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인가가 평소 자주 하는 업무가 아니다 보니 간혹 실수를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신속히 조치해야 기금법인 설립 일정을 앞당길 수 있다. 연구소에서는 설립인가증을 수령하거나 기금법인 등기부등본 수령, 사업자등록증을 수령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사진을 찍어 카톡으로 전송해주고 궁금한 사항이나 이상이 감지되면 바로 알려주도록 요청하고 있는데 업무 진행에 많은 효과가 있다. 이 또한 30년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를 하면서 얻은 경험이다.

 

오늘 연구소 연간자문사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소식지 5월과 6월 합본호를 작성하여 메일 발송했다. 매월 그 달에 해야 하는 신고 및 보고사항에 대한 법적 근거와 서식 작성법,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 법령 개정 동향,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고용노동부 새로운 행정해석이나 내가 읽은 책 중에서 좋았던 필요한 문장들을 소개하고 있다. 연구소에서 질의하여 받은 고용노동부와 국세청, 기재부 등 행정해석을 가장 먼저 연간자문사에게 소개하는데 회원사들의 반응이 좋다. 오늘은 7월 연구소 교육일정을 미리 작성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하려 한다. 

 

이렇게 연구소에서 혼자 남아 운동도 하고 책을 읽고, 연구하고 칼럼을 쓰고, 글을 쓰고 새로운 유권해석을 찾다 보면 하루가 금새 지나가고 한달 중 3분의 2는 자정을 넘겨 퇴근을 하게 된다. 내가 이렇게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묻혀 사는 이유는 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이 나의 전부이기 때문이다. 자연스레 전문화에 또 전문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게 된다. 어느 명사가 말했다. "앞으로 살아 남으려면 first man, best man, only man 중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 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에서는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추었지만 결코 자만하지 않고 계속 기금실무자들이 일하기 편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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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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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 은행 직원의 614억원 공금횡령 여파가 사내근로복지기금까지 미치고 있다. 오늘 오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이자 연간자문 업체에서 급한 SOS가 왔다. 최근 모 은행 공금횡령 사건으로 인해 그룹 차원에서 전 계열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대상으로 공금횡령 여부에 대한 일제 검사가 나온다고, 해당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의 3월 말 분기 결산을 급히 요청했다. 어차피 연구소에서는 해당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연차결산을 하니까 분기 결산을 미리 한번 해두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 수고스럽지만 흔쾌히 수락했다. 사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감사는 기금법인 감사만 가능하지만 이런 큰 이슈사항에 대해 공기업이 아닌 사기업에서 그룹 차원에서 일제 점검을 하겠다고 하면 기금법인 협의회위원이나 임원들은 이를 반대할 명분이 약하다.

 

지난달 터진 우리은행 직원의 600억원대 공금횡령 사고는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고, 회사 특히 금융권 내부 통제시스템에 많은 문제가 있음을 알렸고 경종을 울렸다. 사고의 전말은 이렇다. 모 은행 기업 개선부 차장급 직원인 A씨는 10년전인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모두 3회에 걸쳐 은행 내부문서를 위조해 총 614억원의 돈을 횡령했다. 이 돈은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을 위한 계약금으로 2012년 이란의 한 기업이 지불한 금액인데 이후 매각이 무산되면서 우리 정부가 소송에 패함에 따라 이를 다시 이란 기업에 돌려주어야 할 자금이었지만 공교롭게도 미국의 대 이란 제재조치로 인해 그동안 송금하지 못하고 해당 은행 공탁계좌에 장기간 보관 중이었다.

 

올해 초 미국의 대 이란 제재조치가 해제되면서 해당 자금을 송금하려고 보니 돈이 없는 것이 드러나게 되었다. 여기서 첫번째 문제점이 미국의 제재조치가 계속 해제되지 않았더라면 이번 공금횡령 사고가 드러나는데 더 오랜 기간이 걸렸고 해당 직원이 퇴사를 하고 사망이라도 했다면 아예 묻힐 뻔한 대형 금융사건이었다. 어떻게 한 두 푼도 아니고 무려 614억원이라는 거액이 사라졌는데도 10년 동안 아무도 모를 수가 있었는지. 은행은 단돈 1월이 차이가 나도 밤을 세워서라도 그 원인을 찿아 해결해 놓는 곳이고 그래서 신뢰성을 생명처럼 여기는 회사인데. 이번 공금횡령 사고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둘째는, 해당 직원이 문서를 위조해서 돈을 인출했는데도 이를 인지하지 못햇다는 점이다. 해당 직원은 지난 2012년과 2015년에 돈을 수표로 인출하면서 부동산 신탁 전문 회사에 돈을 맡기겠다며 담당 부장 결재를 받았다고 한다. 2018년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에가 돈을 맡아 관리하기로 했다는 허위 문서를 작성해서 결재를 받고 돈을 인출했다고 한다. 이렇게 큰 거액을 송금할 때는 유선으로라도 한번쯤 확인을 해봄직한데 이를 하지 않았으니 자업자득이다. 셋째는 은행 내부에서 일을 잘 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해당 부서에서만 10년 가까이 근무했다고 한다. 물은 고이면 썩는 법, 특히 자금 쪽은 주기적인 순환보직이 필요함을 인식시켜 주었다. 넷째, 공공횡령 사고가 일어난 지난 10년 동안 금감원은 해당 은행에 대해 총 11번을 검사했는데 이를 잡아내지 못했다는 점이다.

 

연구소에서는 날로 교묘해지는 공금횡령 사고에 대비해 결산컨설팅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시 입출금 거래내역을 직접 점검하고 철저한 잔액 증빙까지 확인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내근로복지기금도 진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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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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