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길었던 설날연휴가 끝났다. 이번 5일간의 길었던 설날 휴가시간에는 이틀간

병원진료를 제외하고 나머지 명절 3일은 밀린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컨설

팅 자료를 작성하느라 연구소에서 보냈다. 혹자는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경력만 27년째인데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업무를 눈 감고서도 할 수

있지 않느냐고 말하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는 개별 기업의 기업복지제

도이기에 그 기업의 기업문화와 특성을 이해하지 않으면 최적의 컨설팅 효

과를 낼 수가 없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정관 작성만 해도 해당 기업의 업종, 인원, 지역, 기업규모(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어느 그룹에 속하는지 여부, 매출액, 손익 규모, 1인당 부가가치 규모, 실시

하고 있는 기업복지제도, 노동조합 유무, CEO의 마인드 등에 따라 그 내용

이 달라지게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는데 어느 컨설턴트는 정해진 모의정관을 가지고 제품을 찍어내듯 회사 이름만 바꾸어서 대충 만들어주는데 이런 정관에는 사

람으로 치면 정신이나 영혼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같은 비영리법인은 정관이 가장 중요한데 대량으로 찍어내듯 만든 복제품과

같은 정관으로 실무에서 얼마나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겠는가? 사내근로복지

기금을 설립하는데도 그 기업 실정에 맞도록 공을 들여야 하고 그럴려면 그 분야

의 전문가를 찾아가야 한다. 내가 기피하는 컨설팅 중에 하나가 비전문가가 만들

놓은 정관을 바로잡아달라는 컨설팅인데 이런 경우는 신·구 조문대비표를 일일

이 작성해야 하기에 소요시간이 설립에 비해 두세배는 더 든다.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중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기금법인 분할과 합병, 종합 운

영컨설팅이다. 기금법인 분할컨설팅은 기본재산 분할과 함께 신규로 기금법인 설

립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고, 합병컨설팅은 합병과 함께 청산되는 기금법인 해산작

업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기금법인의 합병이나 분할컨설팅에는 통상적으로 기

금법인 정관변경 작업이 필수적으로 수반되게 된다. 이에 못지않게 난이도가 높은 것이 종합운영컨설팅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모 기금법인 운영컨설팅에는 정관 변

경에서부터 임원변경, 등기작업(목적사업, 명칭, 소재지, 이사), 결산작업(결산서 작

성 포함), 세무신고 서식 작성(법인세과세표준신고,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신고), 운영상황보고서식 작성까지 진행해야 한다. 다행히 1월 셋째주부터 미리 작업에

돌입하여 어제까지 빡세게 작업을 한 결과 절반정도의 작업은 진행했다.


컨설팅에는 사전에 정해진 기한(회사 분할 및 합병 일정, 각좋 신고기한 등)이 있다. 정해진 기한 내에 컨설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려면 컨설팅을 시작하기 전에 추진

일정과 프로세스를 작성하고 그 일정대로 진행하게 되는데 업체의 사정으로 의사

결정이나 피드백이 지연되면 그만큼 추진일정이 늦어지므로 컨설팅이 끝나기까지

는 늘 긴장감을 가지고 긴밀한 협조 속에 서로 호흡을 맞추어 진행해야 한다. 특히

 1월부터 3월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과 결산컨설팅, 기금실무자교육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해야 되니 일정관리에 신경이 쓰인다. 지난 1월 29일 보았던

영화 '극한직업'에서 배우 류승룡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 "우리같은 소상공인들, 다 목숨걸고 일하는 사람들이야". 내가 진행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과 기금실무자교육이 내 이름을 믿고 의뢰하거나 오는 사람들이기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일부 언론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영향으로 우리나라 경제가 파탄나고 자영업

이 모두 무너지고 곧 국가부도가 날 것처럼 요란을 떨었는데 이번 설명절 기

간동안 사상 최대의 사람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여행을 떠났다는 기사

를 보면 생각보다는 우리나라 경제가 괜찮은 모양이다. 쏟아져 나오는 수 많

은 정보 속에서  팩트와 경제지표들을 함께 비교해보면 진실이 가려지고 그

렇게 말하는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면 4월부터는 휴

식이 있기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나에게 늘 희망과 보람, 만족을 준다.

내가 27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파는 이유이기도하다. 


지난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한주도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들의 설립컨설팅과 운영 컨설팅

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초대되어 내내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보름전 퇴직할 때에 결심했던  이제는 조용히 여유롭게 나만의 시간을

면서 박사학위 논문을 마무리하면서 9년동안 해오던 실무자 교육

을 해오던 바대로 교육을 통하여 실무자들의 업무처리에 도움을 주면

서 오랫동안 준비해오던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 출간 마무리를 한다는

생각이었는데 회사를 나온 이후에는 오히려 근무할 때보다 두배이상

으로 바쁘게 살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헬스장을 다녀오고  업체 방문과 보고서 작성,

컨설팅자료 작성, 자료수집과 필요한 정보에 대한 교육 참석과 사내근

로복지기금연구소 개소준비로 분주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차질없이

진행되어가고 있기에 감사한 마음과 저를 믿고 파트너로 함께 일하게

된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하며 겸손하게 살게 됩니다.

 

어제는 네이버카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만든지 8년째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다음카페 사내근로복지기금동아리가 생긴지 4년뒤 2005년

11월, 네이버가 지식in으로 잘나가는 것을 보고 사내근로복지기금제

홍보차원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네이버에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카페를 만들어야겠다고 판단하여 카페를 개설하였는데 실무자로 구성된

회원수벌써 1,687명이 되어 사내근로복지기금동아리 회원수 3,500명

의 절반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입니다. 이 공간을 통해 우리 회원사들과 실무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지난주에는 그동안 협상을 진행해 오던 제일모직 사내근로복지기금과 삼

에버랜드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의 분할 컨설팅 계약을  체결완료를 했

숩니다. 11월 18일자로 컨설팅계약을 체결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 분할

작업을 수행 중에 있습니다. 22일에는 삼성의 또 다른 회사와도 사내근로

복지기금 합병컨설팅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장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제도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고 개선점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 됩니다.

지난 21년간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다져온 능력을 이번에 발휘할 좋

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또 한가지는 독립 후의 결실 중에서 괄목할만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주말에는 6학기 대학원 수업에 참석하고, 그동안 밀린 근로복지공단 컨설팅

보고서 작업 및 신문스크랩작업,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준비작업을 마무

하려 합니다. 한동안 신문스크랩을 위해 쌓아 놓은 신문들이 거실에 수북

니다. 이따금 좋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신문스크랩도 빼놓을 수

는 자기계발의 한가지 방법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02-2644-3244) 공동대표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