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연휴 3일차이다.
휴일이라 늦으막히 일어나 바깥을 보니 여유롭게
아침 식사를 마치고 걸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해서 연구소 결산컨설팅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작업을 하고 있다.
어제까지 합계잔액시산표 금액이 차이가 발생해
그 원인을 잡지 못했는데 오늘 차분히 입출금 내역과
분개, 계정과목 보조부를 대조해보니 그 원인을
발견해서 드디어 결산서를 완성시켰다.
일하면서 따분하면 연구소에서 실내싸이클을 타고,
강의실에 깔아놓은 요가매트 위에서 스트레칭도 한다.
스트레스를 최대한 적게 받으면서 일을 하려면
즐기면서 일을 해야 한다. 50분 작업, 20분 휴식
식으로 쉬는 시간을 정해 놓고 일을 한다.
쉬는 시간에는 내가 좋아하는 판소리도 듣고,
운동도 하고, 독서를 하면서 긴장을 푼다.
오늘 새벽에 비트코인 100만원을 높게 매수해서
마이너스가 되었는데 늦은 오후 보니 너무 하락해서
여기저기 통장에 있는 남은 용돈을 모두 모아서
100만원으로 추가 매수를 했더니 지금은 올라서
평단가가 맞추어져 손익이 제로가 되었다.
매달 용돈에서 조금씩 사모으는 비트코인이 내가
은퇴했을 때 나를 지켜주는 든든한 노후자금이 될 것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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