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중소기업으로 국가의 지원도 일체 없이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 세척이라는

세계 유일의 원천 특허기술 하나만을 가지고 홀홀단신 스리랑카로 건너가 스리랑카

정부를 설득하여 스리랑카 전국 수도배관세척 프로젝트를  승인받고 이제는

사업타당성 검토보고서와 본계약을 앞두고 있는 쎄니팡의 기업가정신을 엿볼 수 있는

사례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 2014년 12월, 쎄니팡이 창업한지 얼마 안된 시기에 인도네시아 모 기업의

실무자로부터 질소세척으로 아파트 녹물을 제거할 수 있느냐는 전화를 받고

즉시 짐을 꾸려 인도네시아로 건너가 회사 관계자들을 설득하여 사원주택 약 350세대

수도배관을 고압질소로 세척한 일이 있었다. 그때 그 기업의 노 회장님이 회사

임원 20여명을 모아놓고 쎄니팡을 극찬했다고 한다.

 

"세계 자본이 많은 기업은 많다.

하지만 정직한 기업은 많지 않다.

자본이 많고 적음은 기업의 평가기준이 될 수 없다.

쎄니팡은 자본은 없지만 내가 본 기업 중 믿을 수 있는 기업이고

정직한 기업이다."

 

노 회장님의 극찬이 있은 그로부터 5년이 지난 2019년 12월,

쎄니팡은 자본금 1억에서 125억원으로 성장했고,

국가의 도움 없이도 질소세척 기술 하나 가지고 스리랑카로 건너가

스리랑카 정부 관료를 설득하여 스리랑카 국가 전체 수도배관세척이라는

엄청난 프로젝트를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승인받았다.

도시 전체 수도배관 세척을 한 사례가 세계에서 단 한 건도 없는데

이를 뛰어 넘어 국가 전체 수도배관세척을 승인받았으니 이 또한

쎄니팡이 세계 최초이다.

 

한국의 쎄니팡이기에 가능했다.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을 대표하는 현대그룹 창업자인 정주영회장은 

1972년 조선소도 없는데 홀홀단신 유럽으로 건너가서 유럽 선주들에게

한국 500원짜리 동전에 나오는 거북선을 보여주면서 우리나라가 

1500년 전에 거북선을 만들어 일본의 대규모 함선을 격파한 나라라고,

우리나라는 거북선을 만든 후예민족이라고 배를 잘 만들 수 있다고

그리스 선주들을 설득하여 유조선을 수주받고, 유럽은행에서 돈까지 빌려

그 돈으로 허허벌판이었던 울산 앞바다를 매립해 현대조선(지금의 현대중공업)을

지어 지금 세계의 조선 수주량 세계 1위 국가를 만들었다.

 

쎄니팡이 기업가정신으로 세계 수도배관세척 시장을 개척하여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를,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직장인들의 로망을 압축하면 '고용은 안정적이고, 정시 출근·정시퇴근(정해

진 시간만큼만 일하고), 급여와 복리후생은 빵빵하게'일 것이다. 이건 어디

까지나 로망일뿐 실재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현실은 그다지 녹녹하지 않다.

잘 나간다는 은행들의 신입행원이나 기존 재직자 연수를 살펴보면 각개전

투에 100㎞ 철야행군, 헬기레펠, 서바이벌 훈련, 혹한기 집짓기, 해병대 캠프, 산악훈련 등 기억에서조차 떠올리기 싫은 군대문화의 연장선 교육을 은행

에 다니려면 거부하지 못하고 울며겨자먹기로 받아야 한다. 은행들은 기존

행원들의 야간훈련 연수에도 시간외수당을 지급해주지 않아 문제가 되기도

했다. 그래도 이런 기업들은 잘 나가는 기업들이라 회사가 갑이니 직장인들

은 싫어도 티를 내지 못하고 따라가야 한다. 


요즘 [주 35시간 근무]가 화제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점심시간 1

시간을 빼고 오전 09시에 출근하여 오후 6시에 퇴근하면 딱 주 35시간이다.

우리나라 법정 근로시간은 주 40시간이지만 토요일은 휴일로 빼고 주 35시

간 근무를 할 수 있다면, 이렇게 1년 52주를 근무할 수 있는 회사라면 얼마

나 좋을까? 아니 이런 직장이 우라나라에 몇이나 될까? 일부 언론 보도에 따

르면 신세계그룹이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회사는

업무생산성과 직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

지만 노동조합측에서는 노동강도가 세졌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는 당연

한 결과이다. 정시출근과 정시퇴근을 하려면 줄어진 노동시간만큼 그에 상응

하여 집중하여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기업에 근무할 당시 직원들의 근무하는 모습을 보면 '이 조직에 과연 이 많은 사람들이 꼭 필요할까'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다. '만약 회사가 나에게 이 업무

를 모두 아웃소싱 준다면 절반 아니 그 이하의 인력으로도 충분히 업무를 해

낼 수 있는데...'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직장인들의 근무강도는 허술하고 인력관리에 헛점이 많다는 점이다. 근무시간에는 잡담하고, 전화로는 친구들

과 사적인 통화를 하고, 담배 피운다고 자리를 비우고, 타 부서 업무협조하러 간다고 휴게실에서 동료들과 잡담하고, 점심시간은 12시부터 오후 한시까지

인데 11시 30분이면 식사하러 나가서 오후 1시 30분에 들어오고, 저녁에는

야근한다고 식사하러 나가서 반주까지 한잔 걸치고 오면 밤 8시이다. 이런 직장인들은 일부이겠지만 과연 일은 언제 하는지? 그리고 그 사람이 하루에 무

슨 일을 얼마나 했는지는 회사를 관리하고 있는지? 과연 본인 회사라도 저렇

게 일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나는 직장에 다닐 때 '이 회사는 내 회사이다'라는 마음으로 일을 하다보니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내 자발적으로 일을 찾아서 했던 것 같고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여 일을 하고 있는 지금도 늘 같은 생각이다. 


이제는 기업들도 출퇴근과 입퇴실 시간을 전산으로 관리하고 있다. 다른 부서를 갈 때에도 신분증으로 신분인식을 하여 이동 동선을 관리하고 점심시간도 철저히 엄수하고 야근은 사전에 필요한 경우에만 결재를 득하여 실시하고 시

간외수당도 자동으로 반영하고 있다. 회사가 어떤 목표와 의지를 가지고 운영하느냐에 따라 직장인들의 근무자세가 달라진다. 직장인들도 권리를 주장하기에 앞서 본인의 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다. 직장인들에게도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 어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지난해 8~9월 만 13세~69세 개인 1만명과 기업 322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가정신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기업가정신이 자리잡는 과정에서 가장 큰 장애물은 '안정적 직업에 대한 선호'(1순위 3206명, 2순위 2409명), '실패에 대한 두려움'(1순위 2453명, 2순위 2539명), '입시위주 교육'(1순위 2602명, 1336명), '실패에 대한 주위의 부정적 인식'(1순위 1243명, 2순위 2283명), '기업가에 대한 부정적 인식'(1순위 496명, 2순위 1196명) 순으로 나타났다.


나는 기업복지제도 중에서 자기계발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직

원이 회사에 근무시는 자기계발을 통해 업무효율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회사가 언제까지나 종업원들의 고용을 책임져줄 수는 없는 일, 회사가

어려워져 해고를 하더라도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하거나 창업을 할 수 있도

록 평소 자기계발에 대한 투자를 하도록 지원해주는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지난 김승훈박사의 기업복지칼럼을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 교육 때마다 내가 늘 강조하는 말이 "어느 조직이건, 부서이건, 회사이든, 나라이든지 잘 되려면 그 분야에 미친 사람이 나와주어야 한다."이다. 회사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이든 기업복지이건, 영업이건, 관리이건 그 분야에서 몰입하고 무언가를 이루어내려고 혼신의 힘을 다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부서나 조식, 회사는 분명히 성장하고 발전을 한다. 이것을 애사심이라 해도 좋고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라 해도 좋을 것이다.

 

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밀알이 되고자 2년 전인 2013년 11월 5일 정년이 연장되어 정년이 7년이나 남은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설립하였을 때만 해도 주변에서는 이구동성으로 "그 좋은 직장을 왜 희망퇴직도 아니고 일반퇴직으로 그만두고 나왔느냐? 요즘같이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지금보다 더 좋은 직장이나 대안이 있느냐?"고 물었다. 나는 "다른 대안은 없다. 내가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발전에 작은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말하니 고개를 갸우뚱하며 "머리가 어떻게 된 것 아니냐?"하며 의아해 하고 공기업에 오래 있다보니 세상물정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앞길 고생이 훤하다며 다들 혀를 찼다. 나도 왠만하면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면서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씨를 뿌리고 기금실무자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문제없이 잘 운영하도록 실무자교육을 시키고 싶었지만 당시 회사의 상사가 외부 기금실무자교육에 출강하는 것을 절대 반대하여 난관에 부딪쳐 회사에서 내 역할을 여기까지이고 힘들더라도 자유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개척자의 길을 선택했다.

 

그로부터 2년동안 내가 좋아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에 파묻혀 살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은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지 가리지 않고 다니며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장점을 설명하고 제도 도입을 권유했다. 매년 두자리수의 사내근로복지기금들이 내 손을 거쳐 설립을 하고 기금실무자교육 진행, 사내근로복지기금도서 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xxxx템 공XX-XX발 및 도입지원, 잘못 운영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기금분할, 기금합병을 해야 하는 회사들의 복잡한 기금분할, 기금합병 컨설팅을 수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회사에 다닐 때에는 매월 안정된 급여를 받았지만 홀로서기를 하니 현장을 발로 뛰며 성과를 내야 한다. 다행히 내 손을 거쳐가는 교육생들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들 모두 반응이 좋고 만족도가 높으니 보람을 느낀다. 조심스레 이것이 기업가정신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다음은 지난 토요일 한국경제신문에 5회 시리즈로 실렸던 <멈춰선 한국호, 다시 기업가정신이다>에서 (5)정주영의 생산적 복지에 실린 내용이다.

김인자 한국심리상담연구소소장이 소개한 아산(정주영회장)이 서강대 강단에서 학생들과 나눈 대화를 잊지 못한다고 했다. 한 학생이 "회장님은 우리가 잘 살게 될거라고 하셨는데, 어떤 근거로 하신 말씀입니까?"라는 물음에 아산은 바로 답했다. "나라가 잘 살기 위해서는 재원과 자원이 있어야 하는데,  그 두 개보다 더 중요한 게 인재입니다. 훌륭한 인재가 있어야 온 세계의 자원과 재원을 다 통제할 수 있습니다. 학생 여러분이 바로 그 훌륭한 인재가 돼야 합니다."

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에 참석하는 기금실무자들에게 당부한다.

"여러분이 회사의 인재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맡고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제대로 공부하여 활성화시켜  인정을 받으면 회사 내에서 다른 어떤 업무에서도 자신감이 생길 것이고 인재로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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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www.sgbok.co.kr)전화 02)2644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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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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