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기업 이력/성과 조사자료(2019년 03월) 자료에 따르면 창업기업 생존율은 1년차 62.4%, 2년차 47.5%, 3년차 38.8%, 5년차 28.5%이고, 창업지원기업 생존율은 1년차 99.1%, 2년차 90.2%, 3년차 77.4%, 5년차는 53.1%라고 한다. 5년차의 경우 정부 지원을 받고와 받지 않고 차이가 1.86배이다.
(주)쎄니팡은 설립 7년차로서 세계 원천특허인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무모하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정부 지원 없이도 그동안 숱한 어려움 참 잘 버텨왔고 수도배관세척 분야의 새로운 기록들을 계속 갈아치워 오고 있는 우리나라, 아니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단한 기업이다.
온갖 조롱과 비아냥을 받으며 일간신문에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무료 시범세척을 해주겠다고 광고를 올린 것이 불과 1년 전인데 지금은 당당히 유료 세척을 실시하고 있다. 세척 수도관 관경도 소구경에서 500㎜ 관까지, 세척거리도 200~300미터에서 이제는 11㎞까지 성공하였다. 지역도 지방 군단위 지자체에서 이제는 소도시, 대도시, 광역시까지 시공이 이어지고 있고 11월 28일은 서울시 바로 턱 아래인 경기도 지자체에서 도시 전체 시공이 가능한지에 대한 가부를 가르는 중요한 시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곧 대구광역시 물클러스터로 본사 이전과 대구광역시 수도배관 세척, 12월초에는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부산직할시에서도 수도배관 세척 일정이 잡혔다니 서울시를 빼고는 전국 지자체 수도배관 세척시장을 쎄니팡이 차례차례 접수해가는 형국이다.
현재 중국 국유기업인 양메이그룹과의 중국 시공 및 지분투자 협상이 진행중에 있고, 1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해외 시공이 예정되고 있다. 쎄니팡이 국내 지자체 시공을 넘어 드디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는 셈이다. 쎄니팡이 세계 200조 수도배관세척 시장을 비상하게 된다. 이 모두가 쎄니팡 임직원과 주주들의 일치된 노력의 성과이다. 쎄니팡이 비상장기업이고 아직 매출이 가시화되지 않았던 때 실시했던 올해 두차례 유상증자(액면가 500원, 공모가 3000원)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어제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이 미국 FDA승인을 받았고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할 경우 기업가치가 5조원에 이른다는 기사가 실렸다. 쎄니팡은 본격적으로 비상할 경우 이보다 훨씬 더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나는 믿는다. 내가 자신하는 근거는 고압질소를 이용시 95% 세척이 된다는 팩트 하나이다. 물 세척이나 공기 세척시 세척율 5% 미만과는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한 세척효과이다. 여기에 덤으로 질소는 인체에 무해하고, 경제성(단수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여 주민 민원을 줄이고, 비용절감 효과 탁월)까지 3박자를 갖추었다. 이런 쎄니팡을 시장이 그냥 두겠는가? 2013년 쎄니팡이 처음 개업할 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눈물겨운 성장과정을 지켜보았고, 쎄니팡에 투자하여 지금에 이른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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