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 시장경제는 철처히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움직인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넘치면 가격은 가격은 하락하고
공급에 비해 수요가 넘치면 가격은 올라가게 된다.
공공재인 경우, 과도하다 싶으면 정부가 개입하여 가격조절을 하게 된다.
쎄니팡에 호재가 계속 나오다보니 내 주변에서 나에게 쎄니팡 주식을
살 수 없느냐는 문의가 많다. 쎄니팡은 비상장이다보니 아는 지인들에게
직접 매입하거나 딜러를 통해 매입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문제는 딜러들이 가격담합을 하고 심지어는 중간에 농간을 부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내가 소개시켜준 어느 지인은 딜러를 통해 쎄니팡 주식
2만주를 매입했는데, 그 딜러가 일만주만 다시 빌려달라더란다.
곧 더 낮은 가격으로 사주겠다고 큰소리를 쳤는데 물량이 나오지를 않으니
사주지를 못하고 있고 그 지인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지금도 38게시판에는 쎄니팡주식을 매입한다는 글이 많이 올라와 있는데
한결같이 주당 4000원 미만이다. 심지어는 3200원에 사겠다는 글도 있다.
딜러들이 4000원 밑으로 가격을 담합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그러나 딜러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세가지가 있다.
첫째는 쎄니팡 진성주주들을 잘 모르고 있다.
쎄니팡 진성주주들은 2014년 쎄니팡 초기부터 세니팡의 미래가치를 보고
일찌감치 투자한 사람들이다. 다들 직업이 직장인, 공무원, 의사, 사업가,
그리고 안정된 직업을 가진 배우자를 둔 주부들이다. 그들은 매달 안정된
급여가 나오기에 가격이 한 두푼 올랐다고 해서 팔지를 않는다. 단타쟁이가
아니라는 뜻이다. 그 중에서 많은 이들은 노후 연금주식처럼 사거나
자식에게 미리 싼 가격에 쎄니팡 주식을 상속해준다는 절세 차원에서
쎄니팡 주식을 사주고 투자했다.
일반 주식시장처럼 가격을 떨어뜨려 공포감을 조성한다고 해서 주식의 90%
이상을 가지고 있는 진성주주들이 놀라서 주식을 던질 그런 만만한 사람들이
아니다. 진성주주들은 쎄니팡 미래가치를 꿰뚫고 있는 진정한 고수들이다.
둘째는 연이어 호재가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1월 2일 중국 고밀시 시연과 1월말 중국 고밀시 전체 수도배관 본계약 예정,
1월 12일 태국 시연 예정과 그 이후 태국시장 노크,
1월 15일, 몰디브공화국 대통령궁에서 쎄니팡 세척기술 브리핑 실시 예정,
2월초 몽골 수도 울란바트로 전체 수도배관 본계약 예정,
2월초 스리랑카 1차분 수도배관 세척 본계약 예정,
2019년 국내 지자체 시공에서도 보듯 수도배관시장은 도미노 효과가 있다.
스리랑카와 중국, 몽골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본 계약과 시공이 일어나는
올해 3월부터는 연쇄적으로 세계 수도배관 세척시장에 나비효과가 일어날
것이고 쎄니팡은 2020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세번째는 k-otc 재등록이다.
2019년 쎄니팡 매출은 5억 9000만원으로 k-otc 재등록 요건을 이미 갖추었고
올해 1~2월에 집중적인 해외시공 본계약과 시공 시작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요건까지 차근차근 갖추어 나가고 있다. 쎄니팡 김병준대표도 1월 16일부터
2018~2019년 쎄니팡 회계감사를 일찌감치 시작하면서 절치부심 k-otc
재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군복무를 한 사람들은
"국방부 시계는 오늘도 돌아가고 있다"는 말을 잊지 않고 있다.
쎄니팡 주주들은 2018년 3월 k-otc 등록 초기시에 있었던 환상의 상한가
릴레이 행진을 기억하고 있다. 짧게는 두 달만 참으면 1~4만원대를 바라보게
되는데 굳이 지금 이 낮은 가격에 쎄니팡 주식을 팔려고 내 놓으려 할까?
쎄니팡 주식을 가치를 반영하여 가격담합을 풀어야 그나마 돈이 급한 사람들
일부는 시장에 나올 것이다. 딜러들이 진정 거래차익을 보려 한다면 거래를
해주도록 그들이 담합하여 설정해 놓은 쎄니팡 매입가격을 풀어야 할 것이다.
기억해야 할 사실, k-otc 재등록일은 2월말이 D-day이고 더 빨리 올 수도 있다.
"국방부 시계는 오늘도 째각째각 k-otc 재등록일을 향해 돌아가고 있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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