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일은 거저 주어지거나 얻어지지 않는다.

재벌집 자식으로 태어나지 않는 이상 무언가를 내 손으로 이루려면

본인의 피나는 노력 밖에는 없다. 2019년에도 독한 놈 소리를 들으며

세 가지를 이루었다.

 

하나는 체중 7㎏ 감량이다.

1년 3개월 전, 한때 78㎏가 나가면서 걸어다닐 때마다 무릎 관절이 아프고

건강검진에서 복부비만에 과체중, 혈액검사에서는 콜레스테롤이 위험치에

육박하는 등 모든 측정 수치가 위험으로 올라가 있었다.

1년 동안 걸어서 사무실에 출퇴근하기, 하루 걷기 일만보 이상, 식이조절,

저녁에 야식을 먹지 않고, 저녁 6시 이후에는 음식을 일체 사절 노력을 했더니

거짓말처럼 1년만에 71㎏가 되었고 혈액검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2018년 12월 17일 1차 모발이식을 한 이후 1년간 좋아하던 커피와

술도 과감히 끊었다.

 

둘째는, 외식을 일체 하지 않고 비용을 긴축하여 악착같이 돈을 아껴

2019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법인에서 쎄니팡에서 실시한 유증에

참여하여 주식 43,000주를 늘렸다. 연구소 사업 다각화이자 미래 먹거리

투자이다. 연구소가 앞으로 투자사업 쪽으로 가는 첫발을 내딛었다.

올해에 쎄니팡이 스리랑카, 중국 고밀시, 몽골 울란바트로시 수도배관 세척

본계약과 시공이 예상되는 등 앞으로 쎄니팡의 비약적인 발전과 예상되어

선 투자를 했다. 앞으로 배당수익이 쏠쏠할 것으로 기대한다.

쎄니팡에 개인적으로 투자한지는 5년 반이 지나간다. 개인 이름으로 투자하면

앞으로 양도소득세 부담이 크게 되니(참고로 올해 4월부터 양도소득세

부과대상이 되는 대주주 주식 보유액 기준이 15억원에서 10억으로 낮아지고

내년 4월부터는 3억원으로 낮추어진다) 절세 차원에서 개인보다는

법인으로 투자하여 배당소득을 받고 강남에 연구소 사옥도 마련하여 한다.

 

셋째, 환갑되는 해를 맞이하여 워라벨을 실천했다.

8월부터 심혈관계 검사, 치아 점검, 건강검진 실시, 2차 모발이식을 했다.

3번의 해외여행(태국, 발트3국&러시아, 중국 산동성 인문학여행)을 다녀왔다.

밤샘 야근은 거의 줄였다. 밤샘 야근이 건강을 망치는 제일 큰 주범이다.

 

담배는 원래 피우지 않았고 작년에 커피에 술까지 끊고

저녁 6시 이후 모임 참석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모임을 줄이니

주변에서 친구들이 독한 놈이라고들 한다.

내 노후와 건강을 지켜줄 사람은 나와 가족 밖에 없다.

주변 사람들이 뭐라 수근대든 나는 내 길을 갈 것이다.

올해도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노는 해를 만들자!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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