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중국 유일의 신용평가기관인 다궁국제신용평가(大公國際資信評價)가 세계 50개국에 대한 신용평가 보고서를 관영 신화통신사에서 발표

1. 주요국 특징
- 중국 : 10위(위안화채권 신용등급이 AA+, 외화채권 신용등급이 AAA)
- 미국 : 13위(달러채권과 외화채권이 모두 AA등급)
- 한국 : 14위(원화채권과 외화채권에 모두 AA- 등급)
- 일본이 매겨져 종합 14위를 기록,미국에 비해선 한 단계 낮고 일본보다는 한 단계 위로 평가됐다.

2. 다궁 신용평가의 특징
-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90%를 차지하는 주요 50개국을 대상으로 실시
- 미국 국채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 : 경제성장이 더딘 데다 디폴트(국가부도) 및 자금조달 비용 상승 리스크가 높기 때문

3. 다궁 평가기준
 -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경제성장 속도가 빠른 신흥개발국들에 높은 점수를 부여한 반면 경제 발전이 정체되고 빚이 많은 선진국들에는 낮은 점수를 줬다
- 국가의 종합 실력과 정부의 재정 능력이 국가신용등급 평가에 영향을 미침
- 국가의 종합 실력에는 지속적인 발전 능력과 미래의 안정적인 재정수입 잠재력이 감안됐다

4. 업계 관계자 평가
- 다궁은 민영기업이지만 관영 신화통신사에서 발표회를 열었다는 점에서 중국 정부와 사전에 교감을 가졌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인식
- 국가신용평가가 나름대로 각국의 위상을 상징하고 있지만 중국은 서방세계에 의해 자신들의 점수가 매겨진다는 데 대해 불만이 많았으며 국제사회의 리더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려는 움직임의 하나로 보인다는 평가임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한국은행 전망자료

1. 우리나라 성장율 전망
- 2010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5.9%(지난 4월 전망치 대비 0.7%포인트 상향조정)
- 2011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4.5%(지난 4월 전망치 대비 0.3%포인트 하향조정)

2. 전년 동기 대비
- 상반기 7.4%에서 하반기 4.5%로 성장률이 낮아지는 '상고하저' 흐름을 보일 것으로 관측
- 전기 대비로는 1분기 2.1%, 2분기 1.2%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다가 이에 대한 반사작용으로 3분기 0.7%로 낮아지겠지만 4분기 0.9%, 내년 1분기 1.1%, 2분기 1.3%로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

3. 2010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
- 상반기 2.7%에서 하반기 3%로 높아지면서 연간 2.8%를 기록할 것
- 2011년에는 상반기 3.5%, 하반기 3.3%로 연간 3.4%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4. 민간소비 전망
- 가계의 실질 구매력증대와 순 금융자산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3.9% 증가하고, 내년에는 3.8% 늘어날 것으로 예측

5. 설비투자 전망
- 세계 경제의 회복세 확대, 정보기술(IT) 업황 호조, 생산설비 교체 수요 등으로 올해 20.9% 증가할 것으로 추정
- 2011년 예상 증가율은 6.9% 제시

6. 상품 수출과 수입
- 2010년 16.8%와 20.3% 증가
- 2011년 9.9%와 10.8%로 증가율이 낮아질 것

7. 취업자 및 실업률
- 2010년 33만명 안팎의 증가세를 보이겠지만 구직활동 증가로 실업률은 3.7% 전망
- 2011년에는 취업자가 23만명가량 늘어 실업률이 3.5%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한극은행 기준금리 0.25% 인상이 미치는 추가 이자부담액

가. 가계부담
- 은행권의 6월말 가계대출 잔액 : 417조 8,667억원
- 추가이자부담액 : 약 9,402억원(가계대출 잔액 가운데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90%인 점 감안)

나. 기업부담
- 기업 추가부담 이자액 : 9,064억원

다. 가계와 기업의 합계 이자부담액 : 1조 8,466억원
하면 금리가 0.25% 오를때 연간 이자 부담이 추가로 생기는 것으로 추산됐다.

라. 2금융권(가계 및 산업대출)
- 2금융권의 가계 및 산업대출 잔액 : 약 310조원
- 추가 이자부담액 : 6,166억원

마. 추가 이자비용 총액 : 2조 4,000억원대

2. 향후 금리인상 전망
- 금리 정상화가 시작되면 내년 1분기까지 1%포인트 정도 인상 전망(삼성증권 최석원 채권분석파트장) - 금리가 1%포인트 인상시 가계와 기업의 연간 추가 이자부담액 : 6조 9,000억원 증가

3. 금리인상이 미치는 영향
- 금리 인상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경우 영세가계나 중소기업, 자본대비 부채 비중이 높은 한계기업을 중심으로 어려움 겪게 될 것
- 가계나 기업들이 이자부담을 견디지 못하면 연체율이 증가하고 대출부실 발생
- 금융기관 건전성 악화 초래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전격 인상

1. 금리인상 결정
- 7/9,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2.0%에서 2.25%로 인상 결정
- 17개월만에 기준금리 인상 조치

2. 인상배경
- 우리 경제가 올해 6%에 가까운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
- 향후 인플레이션 압력에 선제적으로 대응
- 남유럽 재정위기 등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가 `더블딥'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다는 판단

3. 향후 전망
- 이번 기준 금리 인상은 본격적인 출구전략 시행의 신호탄
- 연내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이 예상됨
- 앞으로 각종 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가계와 중소기업의 빚 상환 부담이 커질 것 예상됨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단위 : 백만달러)


*(  )는 2008년도 순위
*자료: 세계은행 (출처 : 서울=연합뉴스)
원문 바로가기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0/07/06/0301000000AKR20100706212951002.HTML?template=2086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7월 7일, 세계은행 발표자료

1.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 : 8천325억달러
- 경제규모가 세계 15위를 기록
- 2년 연속 제자리걸음
- 15위권내 있는 호주, 인도, 캐나다 등은 순위를 앞당기며 한국과 격차를 더 벌린 것으로 조사됨

2. 우리나라의 달러표시 명목 GDP 순위 변동현황
- 2003년 : 11위
- 2004년 : 12위
- 2005년 : 13위
- 2006년 : 14위
- 2007년 : 14위
- 2008년 : 15위

3. 한국 경제의 순위가 2년 연속 제자리걸음을 한 이유
- 한국은행 관계자 설명 : "국가별 명목 GDP 규모는 각국의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환율 등에 영향을 받는다"
-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2009년 연간 경제성장률이 0.2%를 기록해 사실상 `제로' 성장
- 2009년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역시 2.8%에 그침
- 2009년 연간 원화가치 : 달러화 대비 8.2% 상승, 호주 달러화(27.3%)와 브라질 헤알화(32.7%) 등은 더 높은 절상률을 보여 이들 국가의 달러화 환산 명목 GDP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함

4. 주요국 경제규모 순위
- 1위 : 미국(14조2천563억달러)
- 2위 : 일본(5조675억달러)
- 3위 : 중국(4조9천93억달러)
- 4위 : 독일(3조3천467억달러)
- 5위 : 프랑스(2조6천494억달러)
- 6위 : 영국(2조1천745억달러)
- 7위 : 이탈리아(2조1천128억달러)
- 8위 : 브라질(1조5천720억달러) 등의 순이었다.
- 10위 : 캐나다(2008년 11위)
- 11위 : 인도(2008년 12위)
- 13위 : 호주(2008년 14위)

5. 3년 평균 환율을 적용한 지난해 우리나라 명목 국민총소득(GNI) : 9천666억달러
- 2008년보다 한단계 오른 13위

6. 국민 1인당 GNI : 1만9천830달러
- 세계 54위로 추정(2008년도의 49위에서 5단계나 후퇴)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중국 조선업계가 '자국 업체 몰아주기'를 배경으로 대량의 선박을 수주하며 5개월여 만에 한국을 따돌리고 수주량 기준 세계 1위에 올랐다.


1. 중국업체들 약진한 배경
- 자국 업체들의 신조선박 몰아주기
- 2009년부터 세계 조선시장에서는 자국업체가 사용하는 선박은 자국 조선업체가 건조하고, 자국 해운업체가 수송해야 한다는 '자국 건조ㆍ자국 수송주의'가 확산되고 있음

2. 전문가 진단
- "중국에 세계 1위를 빼앗기기는 했지만 중국의 선박 수주는 아직은 벌커 위주에 편중돼 있어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에서는 한국이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경기 회복이 가속화 되면 중국내 고가 선박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므로 이에 대한 국내업체의 대응이 시급하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한국은행 조사 결과(2010.3.31 보도자료)

1. 2009년 1인당 개인 부채 : 1,754만원
- 1인당 국민 총소득의 80% 차지
- 개인부채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지난 1975년 이후 최고치 기록

2. 금융부채로 인한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액 : 2009년 10월 50만원 돌파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4월 23일 금융연구원 장민·이규복 연구위원 '가계부채의 연착륙 방안' 보고서

1. 가계부채 전망

- "과거 5년간 가처분소득 증가율과 주택가격 상승률이 앞으로도 계속될 경우 가계 부채가 매년 9.7%씩 늘어 2017년이 되면 부채가 가처분소득의 2배를 웃돌 것이다"

-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중·고소득층에 집중돼 있고 최근 급증한  주택담보대출도 대부분 신용도가 높은 계층이 빌린 것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부실로 확산할 가능성은 작다. 하지만, 저소득층과 저신용등급 가계는 소득과 비교한 빚부담이 크다"

- "국제 금융위기 이후 미국과 영국 등에서 가계부채가 빠르게 조정된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말 1.45배에 육박한 우리나라의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을 것이다"

2. 대책

- "장기적으로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일정 수준에서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이 불거지기 직전 미국이나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직전 OECD에서 이 비율이 130% 정도였던 것을 고려해 우리나라도 이와 비슷한 비율 까지 낮춰야 한다"

- "그러려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과거 5년 정도의 수준을  유지한다는 가정 아래 올해는 가계부채 증가율을 8% 수준에서 관리하고, 점진적으로는  7%대로 가져가야 한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2009년 우리나라의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 : 1.43배.
- OECD국가 가운데 7번째로 높은 수준

2. 주요 선진국 가계부채 비율
- 영국 : 1.68배
- 미국 : 1.26배
- 일본 : 1.08배

3. 우리나라 가계부채비율 문제점
- 주요 선진국들이 금융위기를 맞아 가계부채 비율을 줄인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오히려 가계 부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미국, 영국 :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2007년을 정점으로 계속 하락
- 일본 : 2005년 이후 하락세를 유지하며 2009년에는 1.06배까지 하락
- 떨어졌습니다.
- 우리나라는 가계부채 중 부동산 관련 대출비중이 80%에 달함. 부동산 가격이 계속 하락시 가계부실 위험도 커질 수밖에 없음

4. 대책
-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급증원인 : 장기간 이어져 온 저금리 기조에 기인
- 가계에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에서 점진적으로 금리 인상 필요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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