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문자가 왔는데요 보니까
[어디쯤 기고있니]
엄마 제가 기어서 가나요?
4.할머니에게 "할머니
오래사세요"를 적어야 할 것을
[할머니 오래사네요]
5.엄마한테 늦게 들어간다고
문자했더니 답장이 왔어요.
[그럼 올 때 진화
하고와..]
피깟휴..
6.엄마한테 학원끝나고 "엄마
데릴러와"를 잘못써서 [임마 데릴러와]
뒤지게 맞았음.
7.생일날 여자 친구한테 "원하는거 없어?"
라고 문자가 왔어요. 딱히 없어서
[딱히 원하는건 ㅇ벗어]
최고의 생일 선물이였네요
![](http://img.ezday.co.kr/cache/board/2010/01/16/fd352d732c46b140dbf9b4df10cfea94.gif)
8.소개받은 여자한테 "너
심심해?"라고 물어보려는데
[너 싱싱해?]
싱싱하다네요..
9.친구한테 보낸다는걸
잘못해서 택배 아저씨한테..
[오늘 울집오면 야동보여줌ㅋ]
결국 택배 아저씨 왔을 때 집에
없는척 했슴..(근데 계속 문 두들김..-_-)
10.친구한테 여자를
소개시켜주고 저는
빠지면서 "저녁 잘먹어^^ㅋ ㅋ"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저년 잘먹어^^ㅋ ㅋ]
친구야 오해야...
11.문자 내용이 많을수록 문자 요금이
많이 나가는줄 아신 어머니. 딸이 밤 늦도록 들어오지 않자
[오라]
Yes, My Lord
12.할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지셨습니다. 급하게 엄마에게
[할머니 장풍으로
쓰러지셨어]
13.내 신발을 사러가신
어머니, 내 신발 사이즈를 물어보려
[너 시발 사이즈
ㅁㅕㅈ이야]
14.문자가 서투르신
아빠한테 문자가 왔어요.
[아바닥사간다]
아버지는 통닭을 사오셨습니다
15.아빠는 가끔 힘드실 때
저한테 문자를 해요.
[아빠가 너 엄 창
사랑하는거 알지?]
나도 엄 창 사랑해..ㅜㅜ
![](http://img.ezday.co.kr/cache/board/2010/01/16/fd352d732c46b140dbf9b4df10cfea94.gif)
16.여자 친구한테 생일 선물 받은걸
보답하기 위해 생일을 물어봤습니다.
[너 생ㅇ리 언제야?]
비록 오타였지만 좋은 정보다
17.오늘 여자 친구한테
선물을 사줬더니
[고마워 자기야.
사망해~♡]
맘에 안들었나 봐요..
18.어머니께서 보내신
무엇보다 무서운 문자
[아빠 술 마셨다. 너의
성적표 발견. 창문으로 오라]
어째서 창문..
![](http://img.ezday.co.kr/cache/board/2010/01/16/fd352d732c46b140dbf9b4df10cfea94.gif)
19.곧 있으면 휴가철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놀러가고 싶었던 저는 친구들에게
[곧휴가철이다]
철곧휴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20.우울할 때 남자
친구에게 위로 받고
싶어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오늘 또울었다...."
[나오늘 똥루었다....]
최악의 문자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