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골에 노모를 모시고 사는

떠꺼머리 총각이 있었다.

 

어느 날, 노모가 몸이 불편해서

아들에게 읍내 장 심부름을 시켰다.


조금 맹~한 데가 있어서 바깥 외출은 통 않던 아들이

겨우 장에 도착하여 돌아다니다가

레코드 가게 앞을 지나는데 노래가 흘러나왔다.


"언제 까~지나 언제 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총각은 처음 들어 보는 노래가 쉽고 재미있어서 따라 불렀다.


그리고 집에 도착하여 물을 퍼놓고 ,

땀을 씻으면서 계속하여 그 대목만 반복해서 불렀다.


"언제 까~지나, 언제 까~지나.......,"

 

방에서 노래를 듣고있던 노모가

가슴이 미어져 방문을 확 열면서 소리쳤다.

 

"야 이놈아! 에미 앞에서 무슨 소린가?

장가가면 까진다. 고마해라.”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정신병원에 두 남녀 환자가 입원해 있었다.

어느날 남자 환자가 병원내 수영장에서
가장 깊은 곳에 뛰어 들었는데

한참 지나도록 물 위로 떠오르지 않았다.

그 걸 본 여자 환자가 물로 뛰어 들어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그 남자를

물밖으로 끌어내 구조했다.

병원장이 그 얘기를 전해 듣고서
"이제 그 여자환자는 정상으로 회복되었다"고
판단하고 퇴원 시키기로 했다.

그녀를 찾아 간 병원장은 말했다.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전해 드리겠읍니다.

좋은 소식은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할 정도면
정상으로 회복된 것이니까 퇴원 시키기로 했고,


나쁜 소식은 당신이 구조한 그 남자 환자가
어제밤 목욕탕에서 목매어 자살했읍니다."

그랬더니 그녀는
"선생님 그게 아닌데요. 자살한게 아니예요.

그 남자가 너무 물에 젖었길래 건조시킬려고
제가 거기에 매달아 놓았던 거예요~~"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가 위에서 한다더니만.......
 

만득이가 몸이 안좋아서 병원엘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검사용 소변을 받아 오라고 했다.

검사결과는 담날 나온단다.
 

     
만득이가 병원을 나온 사이

간호사가 잘못하여 만득이의 소변을 엎지르고 말았다.


난감해진 간호사가

망설이다가...

옆에 있는 다른 검사용 소변의

반을 나누어서 만득이의 소변 검사통에 담았다.


담 날 검사 결과를 확인하러 병원엘 갔더니

의사가 검사결과와 만득이를 번갈아 쳐다보는 것이었다.

만득이 는 겁이 덜컥 나서 물었다.

만득이 : "무슨 못된 큰 병이라도 들었나요?"

의사 : "내 의사 생활 20년에 이런 건 처음이요."

만득이 : "네? 뭡니까?"

의 사 : "당신 지금 임신이요."


그러자 만득이는 화난 소리로 내뱉었다.

"우씨~ 이넘 마눌!

참말로 내가 위에서 한다니까

자기가 뿌득 뿌득 우기면서

자꾸만 위에서 한다고(?) 하더니......

기 어이 나를 임신시키고 말았구나!

우씨 정말 짜증나~~

둘이 번갈아 가면서 아이를 놓으면

우짜란 말이고.....^^"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느 남편이 아내의 바람끼를 눈치채고
매일같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주의깊게
아내의 행동을 살피고 있었다.


그러나 아내 역시 워낙 고단수의 바람끼라

불륜의 현장을 남편에게 들키지 않았다.
심증은 있으되 물증을 못잡은 남편~~~~
아내와 티격 태격....


"했느니, 안했느니~ 피웠느니, 안피웠느니"


이때 스님 한 분이 지나다가
이 광경을 보고 남편에게 말하기를

.
.

.

.

.

.

.

"한강에 배가 지나 간 자리
흔적 남는거 보았는가?
다만 지나 가는 배의 물살에

주변 풀들이
젖었다 말랐다 했을 뿐일테지~~"

나무관세음......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명절 때 쫄쫄 굶은 조상 귀신 셋이 모여 신세를 한탄했다.


첫번째 조상 귀신이 말했다.
“추석날 제사 음식 먹으러 후손 집에 가보니

아 글쎄 이 녀석들이 교통체증 때문이라며
지들끼리 편한 시간에 모여서
벌써 차례를 지내버렸지 뭔가?


두번째 조상귀신이 말했다.
“자넨 그래도 나아.

나는 후손 집에 가보니 집이 텅 비었더라구.
알고보니 해외여행 가서 거기서 차례를 지냈다는 거야.


세번째 조상귀신이 말했다.
“난 말야. 아예 후손 집에 가지도 않았어
.
후손들이 인터넷인가 뭔가로 제사를 지낸다고 해서

나도 힘들게 후손 집에 갈 필요없이
편하게 근처 PC방으로 가도 된다더군.


“그래, 인터넷으로라도 차례상을 받았나?

“먼저 회원 가입을 해야 된다 잖아.

귀신이 어떻게 회원 가입을 하나?

그래서 그냥 왔지.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남의 딸이 애인이 많으면 가벼운 행실

내 딸이 애인이 많으면 인기가 좋음...

 

남이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치맛바람

내가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높은 교육열...

 

며느리에게는 "시집을 왔으니 이집 풍속을 따라야 한다."

딸에게는 "시집 가더라도 자기 생활을 가져야 한다."

 

며느리가 친정 부모한테 용돈 주는 것은 남편 몰래 돈을 빼돌리는 것.

딸이 친정부모한테 용돈 주는 것은 길러준데 대한 보답.

 

며느리는 남편에게 잡혀살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남의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누구에게나 주는 상을 어쩌다 받은 것.

 

내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뛰어난 실력 때문.


남이 자식을 관대하게 키우면 문제아 만드는 것.

내가 자식을 관대하게 키우면 기를 살려 주는 것.

 

남의 자식이 어른한테 대드는 것은 버릇없이 키운 탓.

내 자식이 어른한테 대드는 것은 뚜렷한 자기 주관.

 

며느리가 부부싸움을 하면 "여자가 참아야 한다."

딸이 부부싸움을 하면 "아무리 남편이라도 따질 건 따져야 한다."

 

남이 내 아이를 나무라는 것은

이성을 잃고 히스테리를 부리는 것.

 

내가 남의 아이를 꾸찢는건 어른된 도리로 타이르는 것.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칠순 넘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묻지마 관광을 떠났다.
 
짝 짓기를 하는데 유난히 '색'을 밝히는 할머니가
머리가 벗겨지면 정력이 좋다 하여
잘 생긴 대머리 할아버지를 보고 반하여 점을 찍어 두었다
.

먼저 점 찍어둔 색녀 할머니는 마침 앞에서 걸어오는
앞 이빨이 다
빠지고 듬성듬성 몇개만 남은 못생긴 할아버지를
친구에게 엮어 주었다.

재미있게 관광을 마치고 밤에 여관엘 들어 갔는데
대머리 할아버지의 정력을 믿었던 할머니는 생각만큼 시원치 않은
할아버지의 실력에 짜릿한 정분 나누기를 포기하고 일찍 잠들었다.

그런데 못 생긴 할아버지와 옆방으로 들어 갔던
할머니 친구는 밤새도록 잠을 안자고
'오메! 나 죽어~~' 하며 신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다음날 아침 색녀 할머니는 친구에게 물었다.
"도대체 그 영감탱이가 얼마나 멋지게 해주었길래
밤새도록 '오메~ 나 죽어~야?"

"좋아 죽기는~~ 말도 말어~
그 눔의 영감탱이 이빨 사이로 내 젖꼭지가 끼여
안 빠져서 밤새 아파 죽는 줄 알았어 ..."

"오메~! 나 죽어~~~" ㅎㅎㅎ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결혼한 지 5년이 지나도 남편 쪽의 문제로 임신을 못한 부부가 있었다.

둘은 고민 끝에 대리남편을 쓰기로 했다.

 

젊은 부부는 공고를 냈고 곧 대리 아빠가 도착할 예정이었다.

출근하면서 신랑이 말했다.

 

"나 출근해! 그 사람은 아마 조금 있으면 도착할거야!"

 

그런데 공요롭게도 부인이 그 남자를 기다리던 그 시간에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아기 사진 찍어주는 사진사가 벨을 눌렀다.

 

부인 : “안녕하세요.”

 

사진사 : “안녕하세요, 부인. 부인께선 절 잘 모르시겠지만 저는.....”

 

부인: “설명하실 필요 없어요. 오실 줄 알았으니까요.”

 

사진사 : “정말이세요? 잘 됐군요. 저는 아기 전문가이고 특히 쌍둥이는 자신 있습니다.”

부인 : “제 남편과 제가 원했던 게 바로 그거예요. 들어와 앉으세요.”

 

사진사 : “그럼 설명은 안 드려도 되겠습니까?”

 

부인 : “그러실 필요 없어요. 제 남편과 저는 이렇게 하는 게 옳다고 결론 내렸어요.”

 

사진사 : “그럼~ 일을 시작할까요?”

 

부인: (얼굴을 붉히며) “어떻게 하면 되죠?”

 

사진사 : “모든 걸 제게 맡기십시오. 저는 대개 먼저 목욕탕에서 두 번 정도 시도하고, 소파에서 한 번, 그리고 침대에서 한두 번....., 때로는 거실 바닥에서 잘 될 때도 있지요.”

 

부인 : “목욕탕, 거실 바닥이요? 남편과 저도 시도해 봤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사진사 : “글쎄요, 부인. 물론 매번 잘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우리가 여러 곳에서 해 보고

또 제가 여러 각도에서 시도한다면 결과에 만족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신조는 ‘고객의 만족이 곧 나의 기쁨’입니다.”

 

부인 : “저~ 늘 그렇게 하시나요?”

 

사진사 : “부인~ 마음을 느긋하게 잡수셔야 됩니다. 물론 5분만에 끝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실망하시게 될 겁니다.”

 

부인: “잘 모르겠어요. 성공한 적이 많으신 가요?”

 

사진사 : (가방을 열고 아기 사진들을 보여주며) “이 사진을 좀 보세요. 안 믿으시겠지만 이건 달리는 시내버스 안에서 성공한 거지요.”

 

부인: “그럴 수가!”

 

사진사 : “그리고 이건 저희 시에서 가장 예쁜 쌍둥이의 사진입니다. 그 엄마와 함께 일하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르실 겁니다.”

 

부인 : “그 엄마가 어땠는데요?”

 

사진사 : “말도 마세요. 결국에는 일을 끝마치기 위해 하이드 파크까지 데려갔지요. 사람들은 몰려들지..... 세시간이나 걸렸어요. 그 엄마는 너무 열 받은 나머지 사람들한테 소리지르고 길길이 날뛰었지요. 저는 도저히 집중할 수가 없었어요. 날은 어두워지고요.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그 부인을 좀 잡고 있어 달라고 할 수밖에 없었지요. 다람쥐들까지 달려들어 갉아 먹으려하니 저는 그만 일을 끝낼 수 밖에 없었어요.”

 

부인 : “그러니까 다람쥐들이 당신의 그걸?”

 

사진사 : “뭐 그런 일이야 다반사지요. 저는 제 일을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수년간 저의 기술을 완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이 아기를 보세요. 이건 대형 백화점 앞에서 했던 건데요.”

 

부인 : “믿을 수가 없어요.”

 

사진사 : “자 그럼 부인, 준비가 되셨으면 저도 삼발이를 꺼내고 준비를 하죠.”

 

부인 : “삼발이요?”

 

사진사 : “예, 제께 너무 무거워서 들고 있을 수가 없거든요. 부인! 부인! 저런, 기절하셨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어제 누가 나한테 옷을 벗으라지 뭐예요."
"뭐야! 어떤 놈이!"
"의사가요"

"그리고 내가 아프다는데도 더 벌리라고 하는 놈도 있었어요."
"아니, 어떤 놈이!"
"치과 의사요."

"그리고 오늘 낮엔 한 멋진 총각이 짧게 해드릴까요,
아니면 길게 해드릴까요 묻더라구요."

"이번엔 또 누군데?"
"미용사가요."

"나한테 너무 빨리 빼버리면
재미없을 거라는 중년 신사도 있었어요."

"누가?"
"은행 직원이요."

"또 방금 전에 내 테크닉이 끝내준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만해, 이 싱거운 여편네야..."

그러자 . . .
아내가 속으로 말했다.

"옆집 남자가 그랬는데 . . ." ㅋㅋㅋ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쥐에 뿔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물론 없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뿔이 없는 쥐를 보고

"쥐뿔도 없다", "쥐뿔도 모른다"고 할까요?

쥐뿔에 대한 옛날 이야기입니다.


옛날 어떤 마을에 한 남자가 살고 있었다.

그는 한가할 때면 윗방에서 새끼를 꼬았는데,

그 때 생쥐 한 마리가 앞에서 알짱거렸다.

그는 조그만 쥐가 귀엽기도 해서


자기가 먹던 밥이나 군것질감을 주었다.

그 때마다 그 남자는 무엇인가 먹거리를 조금씩 주고는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남자가 이웃마을에 외출을 했다가 들어오니

자기와 똑같이 생긴 남자가 안방에 앉아 있지 않은가?

그는 깜짝 놀라서 외쳤다.

"네이놈, 너는 누군데 내 방에 와 있는 것이냐?"


그러자 그 남자도 같이 고함을 지르는 것이 아닌가?

"너야 말로 웬 놈이냐?'



집안 식구가 모두 나왔으나

도대체 누가 진짜 주인인지 알 수가 없었다.

자식은 물론 평생을 함께 살아온 부인까지도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둘은 똑 같았다.


어쩔 수 없이 모든 식구가 모인 상태에서

집안 사정에 대해 질문을 하고,

대답을 정확하게 하는 사람을 진짜 주인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부인 이름, 아버지 제사날, 아들 생일 등등…

둘 다 막힘이 없이 대답을 했다.

그러자 부인이 부엌의 그릇 수를 물어 보았다.

아무리 주인이라도 옛날의 남편들은

부엌 출입을 거의 하지 않았다.

부엌 살림살이는 물론 그릇이 몇 개인지 어찌 알겠는가?



진짜 주인은 대답하지 못했으나,

가짜는 그릇과 수저의 수까지 정확하게 맞추었다.

결국 진짜 주인은 식구들에게 모질게 두들겨 맞고 쫓겨나고

가짜가 그 집의 주인이 되었다.


자신의 집에서 쫓겨난 그는

신세를 한탄하며 이곳 저곳을 떠돌았다.


그러다가 어느 절에 들러서,

노승에게 자신의 처량한 처지를 하소연했다.


노승은 여차 조차 사연을 들은 뒤에 이렇게 말했다.

"그 가짜는 당신이 먹거리를 준 생쥐라오.

그 놈은 당신 집에서 살면서 당신에 대한 모든 것을 파악했고,

부엌에서 밥을 훔쳐 먹다 보니

부엌 살림까지 알고 있었던 것이오."



그는 노발대발하며 당장 돌아가서

그 생쥐를 때려 죽이겠다고 했다.


노승은 조용히 타일렀다.

"어림 없는 말이오.

그 놈은 당신의 손때가 묻은 밥을 얻어먹으면서

당신의 정기를 모두 섭취해서 영물이 되었소.

그렇게 쉽게 죽일 수는 없을 거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여기 내가 기른 고양이를 줄 테니

데리고 가서 여차 조차 하시오."



그는 노승에게 얻은 고양이를 보따리에 감추고

자신의 집으로 들어 갔다.


대청에는 가짜 주인이

자신의 부인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있다가 소리를 질렀다.

"저 놈이 그렇게 혼나고도 또 왔단 말이냐?"


그러자 아들을 비롯한 식구들이 모두 나왔다.

그 때 그는 보따리를 풀어헤치며

고양이를 내놓고 이렇게 대꾸했다.


"오냐, 이놈아. 이것이나 본 뒤에 떠들어라"



가짜 주인은 고양이를 보자 혼비백산하여 피하려 했지만

고양이가 더 빨랐다.

비호같이 덤벼들어 목을 물자

가짜 주인은 다시 생쥐로 변해서 찍찍거렸다.


"이래도 누가 주인인지 모르겠느냐?"



그가 지금까지의 사연을 털어 놓자,

아내와 가족들은 백배 사죄하면서 잘못을 빌었다.

그날밤 술상을 들고 남편에게 온 아내는 고개를 들지 못했다.


남편은 껄껄 웃으면서 말했다.

"여보, 당신은 나와 그만큼 살았으면서

내 뿔과 쥐뿔도 구별 못한단 말이오?"


아내는 더욱 고개를 들지 못했고,

남편은 너그럽게 용서를 해주고 잘 살았다고 한다.



위 이야기에서 뿔은 남자의 성기를 가리킨답니다.

여기에서 "쥐뿔도 모른다."라는 말이 생겼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속담이라도

남자의 성기를 입에 담기는 남사스러운 일.

그래서 외형상 성기와 유사한 뿔로 바뀌어서

"쥐뿔도 모른다."란 속담이 된 것이랍니다.


이 속담의 의미는

"평생을 함께 산 배우자의 몸에 대해서도 모르는 주제에

뭐가 잘 났다고 아는 척 하느냐?

즉, 당연히 알아야 할 것도 모르는 주제에

공연히 나서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라는 뜻이라네요


이 유래담(由來談)은

여러 지방에서 비슷한 형태로 전해지는데,

지방에 따라 쥐가 개로 바뀌기도 해서

"개뿔도 모른다" 라는 말을 쓰기도 한답니다.

또, 쥐에게 먹거리를 준 사람이 남편이 아니라

아내로 전해지는 지방도 있다네요.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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