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 친구가 피자 먹는다는 얘기를 문자로

[나지금 피지먹어]

어쩐지 너 피부가 좋더라



2.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펑펑

울고 있는데 남자 친구의 문자...

[좋은감자만나]

나쁜놈...


3.작년에 봉사활동 가던 도중에

 엄마한테 문자가 왔는데요 보니까

[어디쯤 기고있니]

엄마 제가 기어서 가나요?


4.할머니에게 "할머니 오래사세요"를 적어야 할 것을

[할머니 오래사네요]


5.엄마한테 늦게 들어간다고 문자했더니 답장이 왔어요.

[그럼 올 때 진화 하고와..]

피깟휴..


6.엄마한테 학원끝나고 "엄마 데릴러와"를 잘못써서
[임마 데릴러와]

뒤지게 맞았음.



7.생일날 여자 친구한테 "원하는거 없어?"

라고 문자가 왔어요. 딱히 없어서

[딱히 원하는건 ㅇ벗어]

최고의 생일 선물이였네요



8.소개받은 여자한테 "너 심심해?"라고 물어보려는데

[너 싱싱해?]

싱싱하다네요..


9.친구한테 보낸다는걸 잘못해서 택배 아저씨한테..

[오늘 울집오면 야동보여줌ㅋ]

결국 택배 아저씨 왔을 때 집에

없는척 했슴..(근데 계속 문 두들김..-_-)


10.친구한테 여자를 소개시켜주고 저는

빠지면서 "저녁 잘먹어^^ㅋ ㅋ"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저년 잘먹어^^ㅋ ㅋ]

친구야 오해야...


11.문자 내용이 많을수록 문자 요금이

많이 나가는줄 아신 어머니. 딸이 밤 늦도록 들어오지 않자

[오라]

Yes, My Lord


12.할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지셨습니다. 급하게 엄마에게

[할머니 장풍으로 쓰러지셨어]


13.내 신발을 사러가신 어머니, 내 신발 사이즈를 물어보려

[너 시발 사이즈 ㅁㅕㅈ이야]


14.문자가 서투르신 아빠한테 문자가 왔어요.

[아바닥사간다]

아버지는 통닭을 사오셨습니다


15.아빠는 가끔 힘드실 때 저한테 문자를 해요.

[아빠가 너 엄 창 사랑하는거 알지?]

나도 엄 창 사랑해..ㅜㅜ




16.여자 친구한테 생일 선물 받은걸

보답하기 위해 생일을 물어봤습니다.

[너 생ㅇ리 언제야?]

비록 오타였지만 좋은 정보다


17.오늘 여자 친구한테 선물을 사줬더니

[고마워 자기야. 사망해~♡]

맘에 안들었나 봐요..


18.어머니께서 보내신 무엇보다 무서운 문자

[아빠 술 마셨다. 너의 성적표 발견. 창문으로 오라]

어째서 창문..




19.곧 있으면 휴가철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놀러가고 싶었던 저는 친구들에게

[곧휴가철이다]

철곧휴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20.우울할 때 남자 친구에게 위로 받고

 싶어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오늘 또울었다...."

[나오늘 똥루었다....]

최악의 문자였습니다.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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