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식투자 원칙은 딱 두가지이다.

첫째, 알지 못하는 주식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둘째, 지금보다는 그 주식의 미래가치를 본다.

 

20013년부터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펀드투자를 하면서 쌓은

실전경험으로 투자하려는 회사에 대해 철저히 공부를 한 후,

그리고 그 회사의 CEO를 반드시 만나보고 투자를 한다.

요즘 오너리스크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데 투자를 결정할 때는

CEO의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투자는 전적으로 내 판단으로 하고 잘못되어도 내 책임이다.

나는 쎄니팡 투자에 내 노후를 걸었고, 내 자식들에게도 투자를 권했는데

(자식들도 쎄니팡 주식을 구입) 지금도 내 판단이 옳았다고 확신한다. 

 

내가 지금 투자하고 있는 주식은 딱 두개, 셀트리온과 쎄니팡이다.

쎄니팡은 세니팡이 보유한 세계 유일의 원천특허(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이 있고 실재 시공과정에서 그 탁월한 효과를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배관 세척에서 쎄니팡 기술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 현재로서는 전 세계에 없다.

 

지금 운영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도 10~20년 후 장기적으로는

투자회사로 전환하려 한다. 법과 제도가 수시로 바뀌는데, 지금의 교육과

컨설팅 사업도 미래가 불투명하다. 쎄니팡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어

머지 않아 강남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옥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미래는 남들보다 먼저 도전하여 쟁취하는 자의 것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쎄니팡 관계자를 만나 점심 식사를 하면서 어느 주주의 실전 투자사례를 듣게 되었다.

쎄니팡 주주 중에 J씨가 있는데 한때 사업을 크게 했다가 실패하여 겨우 살던 아파트 한 채와

현금 6000만원이 남았다고 한다. 자식은 아들 둘인데 돈으로 주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 같아

4년 전, 아들 둘 앞으로 각각 3000만원씩 세니팡 주식을 사주었다고 한다. 생전 증여인 셈이다.

 

당시 자식들은 이름도 없는 비상장주식을 주니 시큰둥하면서 쳐다보지도 않았다고 한다.

4년 전, 쎄니팡 자본금이 1악원이었는데 지금은 증자에 증자를 거쳐 125억원으로 자본금이

증가하였고 액면분할을 거쳐 지금은 거래시가를 따지면 수억원이 되었다. 회사는 지금

중국 산동성 고밀시와 고밀시(인구 100만) 전체 상수도관 시공계약을 추진 중에 있고,

몽골 울산바트로시와도 울란바트로시 전체 상수도관 시공계약이 진행 중이고,

인도 차티스가르주정부와는 9월초 시범세척후 인구 100만도시의 상수도관 시공 계약과

차티스가르주정부 내 다른 인구 100만도시 추가 계약, 인도 오디새주 내 100만 도시 계약 등

인도 내에서 현재 쎄니파의 질소세척 시공을 합의한 인도 주 정부가 7개나 된다고 한다.

 

해외 뿐만 아니고 국내 지자체 시공도 잇따르고 있다. 올 8월에만 8월 7일 충주 시공,

9일 칠곡 시공, 13일 사천에서는 경남도와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고압질소를

이용하여 시범세척을 했다. 요즘 J주주는 싱글벙글이라고 한다. 전에는 시큰둥하던 아들들이

아침 저녁으로 전화하여 식사 하셨느냐고 문안인사를 하며 4년전 아버지께서 했던 쎄니팡

투자선택이 탁월했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한다고 한다.

 

남에게 주식투자를 권하는 것은 금기 중의 금기이다. 주식투자는 잘하면 본전이고

잘못되면 의절하고 살아야 한다. 5년전, 친한 친구나 아주 잘 아는 지인들에게 여윳돈

있으면 쎄니팡 투자를 해두라고 말했는데 당시 내 말을 듣고 투자했던 사람들은 현재

대박이 났다. 2000만원이 지금은 주식가치가 수억원으로 늘었다. 내가 지금 투자하고

있는 종목은 딱 두개이다. 쎄니팡과 셀트리온, 이 두 회사는 미래가치를 믿기 때문이다.

2017년 10월에 셀트리온에 들어가 4개월만에 100%수익을 올린 후 강남에 아파트를

구입했다.  그 후에 셀트리온은 가격이 조정 받자 다시 들어가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쎄니팡이 8월에 들어서만

8월 7일 충주 상수도관 유료 시범세척,

8월 9일 칠곡 상수도관 유료 시범세척에 이어

8월 13일 사천 상수도관 유료 시범세척으로

국내 상수도관 세범세척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사천 상수도관 시공은 한국수자원공사와 경남도와

함께한 시공이어서 더 의미가 각별했다.

 

불과 2년 전만해도 중알 일간지에 광고까지 내어가면서 지자체들에게

무료로 상수도관 시범세척을 해주겠다고 해도 지자체들이 쎄니팡을

외면했었는데, 상전벽해이다.

 

상수도관 구경도 100㎜관부터 600㎜관까지 시공을 했다.

중국 산동성 고밀시 상수도관 계약을 앞두고 좋은

현장 실전경험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중국 고밀시와 계약도 멀지 않았고,

이어 몽골 울란바트로시와 계약,

인도 차타스가르주정부와 오디샤주정부 계약이 순차적으로 기다리고 있다.

이제 국내 시장은 좁다. 세계로 힘차게 비상할 일만 남았다.

세계 유일의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 원천특허인와

그동안 축적된 현장 시공기술로 세계로 진출하는 거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중국

물은 생활에 기본 중의 기본이다. 중국은 수도에서 문제가 생기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되므로 상수도에 각별한 신경을 쓰는 편이다. 공기세척, 물세척 등 세상에

나온 갖가지 방법을 다 동원했지만 결국 해결하지 못했던 차에 한국 중소기업인

쎄니팡이라는 회사가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 세척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작년에

직접 고밀시 수도국 공무원이 작년에 한국 쎄니팡을 방문하여 시공 원리와 세척방법,

실재로 효과가 있는지 여부 등을 묻고 갔고, 올해 6월 중국 산동성 고밀시 시범세척을 했고

고밀시(인구 100만) 도시 전체 상수도관 세척을 위한 쎄니팡차이나 현지법인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 서울시와 인천시 붉은 수돗물 사고 기사가 났을 때 중국 고밀시

수도국 관계자가 세니팡 관계자에게 웃으면서 했다는 말이 걸작이다.

"물세척과 공기세척, 그것 안돼요. 우리도 갖가지 방법 다 동원해 보았지만 모두

실패했어요. 고압질소 이외에는 답 없어요"

 

2. 몽골 

초원지역인 몽골은 상수도시설을 국가보안 1급시설로 관리할만큼 상수도를 중요하게

여긴다. 당연히 깨끗한 식수 보급을 위한 상수도관 세척을 위해 공기세척, 물세척 등 갖가지

방법을 다 동원했지만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던 차에 한국 중소기업인 쎄니팡에서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 세척을 하고 효과가 탁월하다는 소개와 연락을 받고

그럼 한번 해보라는 답변을 듣고 쎄니팡이 곧장 몽골 수도인 울란바트로로 장비를 들고

달려가 작년 10월에 시범세척 후, 그 효과를 직접 눈으로 보고 울란바트로시 상수도관

전체 세척을 한국 쎄니팡에게 맡기겠다고 하여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현재 계약이

진행 중에 있다. 몽골 수도국 공무원들도 몇차례 한국을 방문하여 쎄니팡을 다녀갔다.

 

3. 한국

한국은 작년까지 상수도관에 대한 관리주체가 국토부와 환경부로 이원화되었다가

올해에야 비로소 환경부로 단일화되었다. 한국에서는 이제야 책임있는 지자체

수도공무원들이 깨끗한 물 보급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올해 들어 획기적인

변화이다.

 

수도배관 세척방법을 찾아 한국까지 직접 찾아온 중국과 몽골 수도국 공무원들,

한국 지자체 수도공무원들이 고압질소 세척에 적극 관심을 보이고 있으니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쎄니팡이 개발된 원천특허가 드디어 종주국인 한국에서 인정을 받고

세계 수도배관세척 시장 개척을 향해 큰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고 본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중국 고밀시에서 쎄니팡 고압질소를 이용한 상수도관 시범세척을 하던 도중

누수부분을 발견했다고 한다. 투입 압력보다 output 압력이 낮다는 것은

상수도관에서 누수 부분이 있다는 뜻이다.

 

이 돌발 상황을 두고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 쎄니팡이냐, 중국 상수도관이냐로

압축되었는데 결국 중국 당국 조사 결과 중국 상수도관 문제로 판명나서

중국 고밀시 수도국에서 누수부분까지 찾아내어 수리를 마쳤다고 한다.

중국 수도국 관계자들은 세니팡 기술이 누수부분까지 찾아내는 기능이

있느냐며 놀라워했다고 한다.

 

세니팡 고압질소를 이용한 상수도관 세척방법이 상수도관 세척에 덤으로

상수도관 누수부분까지 해결하는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쎄니팡 차이나 현지법인이 설립작업이 막바지라는 세니팡 관계자의

전언이고 현지법인이 설립되면 고밀시 전체 상수도관 세척작업을

쎄니팡이 단독으로 수행하게 된다고 한다.

쎄니팡은 고압질소를 이용한 상수도관 세척방법의 세계 원천특허를

가지고 있고 시공 장비를 100% 국산화하여 지금 치열한 일본과의

경제전쟁 영향도 없다.

 

오늘이 입추, 쎄니팡이 비상할 날이 멀지 않았구나.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종교인들은 인류 역사를 예수 탄생이전(BC)과 예수탄생 이후(AD)로 분류하고,

핵물리학자는 핵이 생기기 이전(BA)과 핵이 생긴 이후(AA)로 분류한다.

나는 수도배관세척은  고압질소세척이 생기기 전(BN)과 생긴 이후(AN)로 분류하고 싶다.

 

이 좋은 수도배관 세척 방법을, 국내 중소기업이 원천특허를 가지고 있는 이 방법을

왜 지자체들이 채택하지 않은지 안타깝다.

 

세니팡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에게 "왜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을 이용하지 않으십니까?"라고 질문하니 수도관계자 공무원이

"쎄니팡 기술이 너무 좋아서요"라고 대답했단다.

 

내 귀를 의심했다.

기술이 좋으면 효과도 좋고 예산도 절감되니 당장 사용해야지...... 

결국 쎄니팡이 개발한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 방법을 채택하지 않은 이유가

기존 물세척 업체와 공기세척 업체와의 오래된 유착 때문인가???

제발 그렇지 않기를, 내 예상이 빗나가기를 간절히 소망해본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그동안 가려졌던 쎄니팡 고압질소를 이용한 상수도관 세척기술이 이제야 각광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이럴 경우 지자체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첫째, 갑자기 그리고 재빨리 수도배관 세척예산을 소진시킨다.

둘째, 부서에서 오래 근무했던 사람들이 갑자기 다른 부서로 떠난다.

 

공교롭게도 우리나라 각 지자체의 수도배관 세척예산이 상반기에

무려 1840억원을 소진시켰다고 한다(7월 12일자 mbc뉴스에서).

그 막대한 예산이 어느 공법으로(물세척, 공기세척), 어느 업체에

얼마를 사용했는지는 모른다.

그리고 쎄니팡 관계자 말에 따르면 오랫동안 수도관 세척업무를

담당했던 공무원들이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배가 난파하기 전, 쥐들이 가장 먼저 배를 떠나고

지진이나 해일이 나기 전에는 동물들이 가장 먼저 알고 몸을 피한다는데....

눈치 빠른 사람 또한 일이 터지기 전에 미리 자리를 피하고

일이 터지면 새로 온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질타를 받게 된다.

공교롭게도 이런 일들이 올해들어 일어나기 시작했다면......

더구나 인천시서구 붉은 수돗물 사건이 발생한 직후 쎄니팡에서는

재능기부로 고압질소를 이용한 세척방법으로 무료세척을 실시해주겠다고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 제안했으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이를

거부했다고 한다.

 

중국 고말시에서는 한국 쎄니팡을 직접 방문하여

시범세척 제안, 이후 고압질소를 이용한 세척효과에 만족을 표시하며

8월말 본 계약, 9월~11월 세척 완료 일정으로 계약이 일사천리로 진행 중인데

국내에서는 정작 붉을 수돗물 사고가 터졌는데도 무료 시범세척도 거부하다니.....

세척효과가 뛰어난 쎄니팡 기술을 회피하는 이유가 뭘까? 

(보도기사에 따르면 세척효과는 물과 공기는 5% 미만, 고압질소는 94% 이상이라고 한다)

정말 그것이 알고 싶다.^^

 

쎄니팡이 작년 몽골에서 실시한 울란바트로시 시범세척,

올해 스리랑카와 중국 고밀시, 최근에 경남 김해시에서 시범세척을

성공적으로 마쳐 고압질소세척의 우수성을 입증하여 그 서곡을 울렸고,

그리고 터진 인천시와 서울시를 위시한 우리나라 각 지자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쎄니팡에서는 이를 무리하게 물이나

공기세척으로 수도배관세척 예산을 집행하다가 발생한 인재로 본다고 한다),

타오르는 불에 기름을 끼얹은 7월 12일 MBC 뉴스,

오늘은 다수 언론사에서 대대적인 보도에 다음포털 실시간 검색 1위까지..... 

 

이제 인계철선을 넘어섰다는 느낌이 든다.

문제를 숨기고 덮으려고 해도 더 이상 숨기고 덮을 수가 없게 될 것이다.

이제 수도배관세척의 큰 물줄기는 물이나 공기에서 고압질소로 바뀌어야 한다.

쎄니팡, 그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었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서울시와 인천서구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건을 보면서 조선시대 정약용 선생 지음, 다산연구회가 펴낸 <정선 목민신서>(창비 간) 내용이 떠오른다.

 

○ 수령이 청렴하지 않으면 백성들은그를 도적으로 지목하여 마을을 지날 때에 더럽다고 욕하는 소리가 높을 것이니, 이 역시 수치스러운 일이다.

- 고려의 나득황이 백성들의 살을 깎아내듯 세금을 긂어모으면서 최항에게 아첨하여 제주부사가 되었다. 송소가 제주 수령을 지내다가 횡령죄로 면직되고 나득황이 부임하게 되엇는데, 사람들이 "제주가 전에는 작은 도적을 겪었는데 이제 큰 도둑을 만났구나"라고 하였다.

- 「한암쇄화」는 이르기를 "백련사에는 우스갯소리를 잘하는 중이 있엇는데, 그는 항상 '일산(日傘) 그늘 밑에는 큰 도둑이 있고, 목탁소리 뒤에는 참 중이 적다'라는 시구절을 외웠다"라고 하였다.(p.59)

 

 뇌물은 누구나 비밀스럽게 주고받겠지만, 한밤중에 주고받은 것도 아침이면 드러난다.

- 아전들은 늘 "이 일은 비밀이라 사람들이 아무도 모릅니다. 퍼트리면 제게 해로울 뿐이오니 감히 퍼트리겠습니까?"라고 말한다. 그래서 수령은 그 말을 철석같이 믿고 뇌물을 흔연히 받지만, 아전은 문을 나서자마자 마구 떠벌여 자신의 경쟁자를 억누르고자 하니, 그 소문은 삽시간에 사방으로 퍼지지만 수령은 깊이 들어앉아 고립되어 있어서 전혀 듣지 못하니 참으로 슬프다.(p.60)

 

 선물로 보내온 물건은 아무리 작아도 은혜로운 정((情)이 맺어지면 이미 사사로운 정(情)이 행해진 것이다.

- 진(晉)나라 격(鬲)고을의 수령 원의가 조정의 대신에게 뇌물을 주고 명예를 사고자, 일찍이 산도에게 실 100근을 보냈다. 유별나게 하고 싶지 않았던 산도는 실을 받아 들보 위에 얹어놓았다. 나중에 원의의 일이 탄로나자, 산도는 들보 위에서 실을 가져다가 아전에게 내어주었다. 이미 몇해가 지났기 때문에 실은 먼지가 끼어 누렇고 검게 변했지만, 봉인(封印)은 처음 그대로였다.(p.60)

 

○ 관청에 잡인의 출입을 엄하게 금해야 한다.(p.73)

 

○ 개인적인 씀씀이를 절약하는 것은 사람들이 능히 할 수 있지만, 공적인 물건과 돈을 절약하는 사람은 드물다. 공적인 물건을 자기 물건처럼 아껴야 현명한 수령이다.(p.78)

 

정약용 선생은 관리들의 율기(律己)에서 지방행정관의 청렴한 마음과 절약을 강조했다.

어제 mbc저녁 7시 20분 뉴스에서 '붉은 수돗물"을 크게 다루었다. 정부가 올해 1840억원을 들여 노후 상수도관 세척을 했다고 한다. 어마어마한 예산을 들여 상수도관 세척을 했는데도 이지경이다. 

그런데 서울시와 인천시는 방송에서 나온 녹을 시원하게 제거하는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을 하지 않았다. 기존 공기와 물세척을 이용한 공법이었다. 공교롭게도  '붉은 수돗물" 사고가 난 지역이 서울시와 인천시 등 공기와 물세척을 이용한 공법으로 진행되었음이 밝혀졌다. 수도배관 세척 효과는 쎄니팡이 보유한 고압질소세척은 94%이상, 공기나 물세척은 5%이하라고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탁월한 수도세척 방법이 있는데도 이를 외면하고 효과가 떨어지는 공기나 물세척을 계속 고집하는 이유가 뭘까?

국민의 세금으로 집행되는 예산인데 최소한 세척효과 비교작업이라도 해야 하지 않은가?

더구나 '붉은 수돗물' 사고가 발생하자 쎄니팡이 인천시에 무료 시범세척을 제안했지만 인천시는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공무원과 공기·물세척업체간 유착관계가 아니라면 도저히 이해가 되지를 않는다.

 

환경부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이미 1840억원을 들여 수도배관을 세척했다는데 예산 집행내역과 시공업체, 업체가 거래내역을 낱낱히 국민들에게 공개해야 한다.

목민관으로서 부디 부끄러운 결과가 없기를, 그리고 결백하다면 기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관련 자료를 공개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번 '붉은 수돗물' 사건을 취재하여 방송하여 이슈화한 mbc와 장인수기자에게도 박수를 보내며 후속으로 심층취재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0회까지는 가볍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20회까지는 이제 겨우 몸을 풀기 시작했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30회까지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기분으로

40회까지는 1/4이고 아직 절반의 절반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경계심으로  

50회까지는 아직은 힘이 넘치고 있으니

60회까지는 이제 복부가 슬슬 땡기기 시작하고 

70회에는 딱 절반이 되었고 반환점을 넘어섰다는 절반의 만족감으로 

80회에는 절반하고도 이미 10이 지났다는 대견함으로 

90회에는 슬슬 땀이 나기 시작하고 

100회에는 100을 채웠다는 안도감으로 패스

110회에는 이제 30회뿐안 안 남았다는 마음으로 또 패스

120회에는 어느새 120이 되었구나, 얼마 안 남았네라는 마음으로

130회에는 한달전 목표를 이미 넘어섰다는 뿌듯함으로 

140회에는 오늘도 목표달성을 했다는 성취감과 다음주에는 150으로

늘려도 되겠다는 자신감이 몰려온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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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릉에서  (0) 2019.07.09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톡.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

 

 

탁.

상수리 떨어지는 소리.

 

툭.

밤이 떨어지는 소리.

 

2018년 11월 선정릉을 걸으면서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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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런치  (0) 2019.07.09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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