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2일 세니팡 이사회에서 결정된 '주주 대상으로 운영자금 단기 차입의 건'
과 '주주 대상으로 차입한 자급을 가수금 계정으로 전환하여 신주 발행, 현금 출자의 건'에
따라 실시된 운영자금 단기차입에 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참여했다.
이번 단기차입은 2019년 4월~6월말까지 국세청으로부터 2016~2018년 3년의
운영 전반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서 특허전용실시권 외상거래를 통한 현물출자를
정상적인 영업활동으로 무형자산에 편입으로 적용하여 부과된 법인세 5억 4천만원과
쎄니팡 차이나 자본금, 그리고 사업 확장에 대비한 운영자금을 위한 용도로 실시되었다.
대여금은 향후 1주당 3000원(액면가 500원)의 쎄니팡 주식으로 교부될 예정이다.
비상장 주식을 액면가의 6배인 가격으로 대여하는데 많은 기존 주주들 88명이
참여하여 어제 861,956,999원이 입금되었다고 한다. 만약 주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어서 이번 회사 결정이 실패로 돌아갔다면, 법인세 체납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중국 산동성 고밀시와의 상수도관 세척 계약과 몽골 울란바트로시 계약 뿐만 아니라
요즘 요원의 불길처럼 번지고 있는 국내 지자체들의 상수도관 유료 시범세척에도
불리하게 작용을 했고, 이는 쎄니팡 경쟁업체들이 노리던 쎄니팡 죽이기 목표와
딱 들어맞는 결과가 된다.
이번에도 당초 모금액 목표액을 상회하였으니 역시 쎄니팡과 동참한 주주들의
위대한 승리이고 이번에 참여한 주주들은 쎄니팡 역사에 길이 남겨지게 될 것이다.
이로써 쎄니팡의 중국 고밀시와 몽골 울란바트로시 상수도관 세척계약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되었고 계약 진행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되었다. 쎄니팡에서도
중국 고밀시와 몽골 울란바트로시 계약을 반드시 성사시켜 이번 단기차입금을
통한 유증에 참여한 주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하니 회사와 주주 모두에게
윈윈하는 결과가 되길 기대해 본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또한 쎄니팡 투자가
향후 투자수익으로 연결되어 강남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옥을 마련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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