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
물은 생활에 기본 중의 기본이다. 중국은 수도에서 문제가 생기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되므로 상수도에 각별한 신경을 쓰는 편이다. 공기세척, 물세척 등 세상에
나온 갖가지 방법을 다 동원했지만 결국 해결하지 못했던 차에 한국 중소기업인
쎄니팡이라는 회사가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 세척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작년에
직접 고밀시 수도국 공무원이 작년에 한국 쎄니팡을 방문하여 시공 원리와 세척방법,
실재로 효과가 있는지 여부 등을 묻고 갔고, 올해 6월 중국 산동성 고밀시 시범세척을 했고
고밀시(인구 100만) 도시 전체 상수도관 세척을 위한 쎄니팡차이나 현지법인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 서울시와 인천시 붉은 수돗물 사고 기사가 났을 때 중국 고밀시
수도국 관계자가 세니팡 관계자에게 웃으면서 했다는 말이 걸작이다.
"물세척과 공기세척, 그것 안돼요. 우리도 갖가지 방법 다 동원해 보았지만 모두
실패했어요. 고압질소 이외에는 답 없어요"
2. 몽골
초원지역인 몽골은 상수도시설을 국가보안 1급시설로 관리할만큼 상수도를 중요하게
여긴다. 당연히 깨끗한 식수 보급을 위한 상수도관 세척을 위해 공기세척, 물세척 등 갖가지
방법을 다 동원했지만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던 차에 한국 중소기업인 쎄니팡에서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 세척을 하고 효과가 탁월하다는 소개와 연락을 받고
그럼 한번 해보라는 답변을 듣고 쎄니팡이 곧장 몽골 수도인 울란바트로로 장비를 들고
달려가 작년 10월에 시범세척 후, 그 효과를 직접 눈으로 보고 울란바트로시 상수도관
전체 세척을 한국 쎄니팡에게 맡기겠다고 하여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현재 계약이
진행 중에 있다. 몽골 수도국 공무원들도 몇차례 한국을 방문하여 쎄니팡을 다녀갔다.
3. 한국
한국은 작년까지 상수도관에 대한 관리주체가 국토부와 환경부로 이원화되었다가
올해에야 비로소 환경부로 단일화되었다. 한국에서는 이제야 책임있는 지자체
수도공무원들이 깨끗한 물 보급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올해 들어 획기적인
변화이다.
수도배관 세척방법을 찾아 한국까지 직접 찾아온 중국과 몽골 수도국 공무원들,
한국 지자체 수도공무원들이 고압질소 세척에 적극 관심을 보이고 있으니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쎄니팡이 개발된 원천특허가 드디어 종주국인 한국에서 인정을 받고
세계 수도배관세척 시장 개척을 향해 큰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고 본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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