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에 소재한 모 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장강의

계획서를 송부했고, 오늘은 판교에 소재한 모 대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과 연간자문 제안서를 송부했다.

매일 매일이 일과의 전쟁이다. 그래도 일이 있음에 감사하다.

 

투자한 셀트리온이 유럽에서 코로나치료제인 '렉키로나'가

사용승인을 받아서 손실 폭을 줄일 수 있음에 감사하고,

쎄니팡도 일부 주주들은 국제입찰공고가 나오지 않는다고

조바심을 내지만 나는 쎄니팡 김대표와 시공점주들이 가족들과

떨어져 머나먼 타국인 스리랑카에 가서 몇달째 상주하며

국제입찰공고와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고군분투 해주니 이 또한 감사할 따름이다.

 

주변을 돌아보면 매사에 감사함이 넘쳐난다.

아침 저녁으로 따뜻한 온수에 샤워를 할 수 있음에,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에,

하루 어디서 자야 하나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집이 있고,

하루 끼니 걱정을 않고 살수 있음에,

매일 일어나서 내가 갈 수 있는 직장이 있음에,

아직은 큰 병이 없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건강을 허용해줌에,

좋은 가족을 만나 매일을 평화롭게 살 수 있음에,

우리나라가 전쟁이나 기근, 큰 폭력이 없이 살 수 있음에

지금의 코로나19도 잘 대처하여 큰 어려움 없이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하다. 감사하는 마음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사고를

선물로 준다. 긍정적인 사고는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열정과

도전의식을 생기게 한다. 그래서 감사함을 가진 사람들이

가진 것을 나눌 줄 알고 결국에는 부자가 된다.

 

7년 전, 내가 목동에 살 때 어느 치킨집에 치킨을 배달시켰을 때

그때 당시 배달을 오신 배달집 사장님 말이 생각난다.

나는 자식들에게도 집에서 배달 물건을 받을 때 반드시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받도록 교육시켰다. 

"제가 15년동안 서울 시내에서 치킨 배달을 했는데 강남이나

목동은 치킨을 받으면 자식들이 꼭 감사하다고 인사를 합니다.

그래서 부자가 부자가 되고 잘 사는 것 같습니다."

 

쎄니팡도 설립 9년차인데 중도에 폐업하지 않고 잘 버티고

여기까지 온 것에 감사하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70%가 5년

안에 사업을 접는데 쎄니팡은 나날이 기술을 발전시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나가서 스리랑카 국제입찰공고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도 불과 3년전, 지자체에 상수도관 무료 시공을 해주겠다고

신문광고를 했는데 이제는 돈을 받고 시공을 하고 있고,

조달청에도 등록을 하여 당당하게 경쟁을 하여 시공을 하고

있으니 이 어찌 감사할 일이 아닌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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