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식창을 열어 보니 셀트리온주식이 6%대 폭락이다.

왜 그런가 뉴스를 검색해 보니 2018년부터 회계감리를

받고 있다는 것이 하락 요인이란다.

 

풋~~ 웃긴다. 3년전부터 회계감리를 받고 있는 것을 무슨 큰

불법 이슈가 있는 것처럼 신문이 도배질이다. 바이오 사업의

특성상 재고 확보는 필요하다. 이런 내부 계열기업간 거래문제를

해결하고자 오는 12월 3일자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쓰케어가

합병한다. 셀티리온은 늘 큰 호재를 앞두고 이런 공매도들의

찌라시 기사가 주가의 발목을 잡곤 했다. 이는 조만간 터질

렉키로나주 해외 수출계약이라는 대형 호재를 앞두고 심약한

개미털이와 선 주가 하락를 유도하기 위한 공매도 세력의

마지막 작전으로 보인다.

 

이럴 때는 주식창을 닫고 내 일을 열심히 하면 된다. 셀트리온은

절대 망할 회사가 아니고 앞으로 잘 나갈 회사이나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해 준다. 게시판에 어느 주주가 쓴 글이 공감이 간다.

'셀트리온 투자는 멘탈갑을 가진 사람만이 살아남는다'였다.

 

쎄니팡도 셀트리온은 내가 투자한 종목 네 개 중 하나인데

종목 주가 패턴이 둘 다 너무도 비슷하다. 셀트리온은 공매도와

SS의 견제를 받고 있다. 셀트는 10년 전 SS의 5000억원에 팔라는

제의를 거절한 이후 지금까지 집요한 공매도 공격을 받고 있다.

셀트 시가총액이 삼바를 추월하는 꼴을 SS가 절대 용납 못하는

것이다. 지금 쎄니팡도 효과도 없던 기존 상수도관 세척업자와

토건세력, 엔지니어링 업체들이 그동안 호위호식하며 국민들

세금으로 편히 돈을 빼먹다가 신기술을 가진 쎄니팡의 등장으로

세력이 재편될 것 같으니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다고 본다.

 

이런 판세가 바뀌는 대격변기에는 그냥 즐기면 된다. 스리랑카

입찰공고 일정에 연연하면 할수록 내 평정심만 잃고 신경이

곤두서게 되어 내 건강만 해친다. 그래서 길게 보아야 하고,

그럴려면 내 여윳돈으로 투자해야 한다.

 

이 피를 말리는 인고의 시기, 이 또한 지나가리라~~~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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