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역사학자인 토인비는 문명의 발생과 성장, 쇠퇴와 소멸을
결정하는 것은 사회 안팎에서 생겨나는 도전에 대한 응전의
성패라고 했다. 적당한 도전이 문명의 성장에는 가장 큰 자극이
된다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쎄니팡을 향한 국내 세척업체와 토건, 엔지니어링 업체의
공격이 쎄니팡 발전에는 가장 큰 자극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증플이며 38을 통해 매일 공격을 받으며 쎄니팡은 내부를 돌아보며
문제점을 하나 둘 보완하기 시작했고, 초기 주주들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결집이 이루어져 머리를 맞대며 집단지성으로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12월 27일 예정된 스리랑카 국무총리와의 미팅 결과가 부디 좋은
결과가 나와서 국제입찰공고까지 이어진다면 상수도관망 세척관리의
축이 전환되는 타이밍을 더욱 앞당기며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쎄니팡을 공격하는 세척업체와 토건, 엔지니어링 업체의 적당한
도전이 고압질소 특허에 자만하고 있던 쎄니팡을 일깨운 셈이다.
쎄니팡을 공격하는 저쪽편에서 제기한 증플 거래정지 이슈도
어쩌면 쎄니팡이 k-otc 제도권으로 좀 더 일찍 진입할 수 있는
강력한 자극을 주어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한다.
토인비 교수 말처럼 사람이나 기업이나 적당한 도전은 필요하다.
이건희 삼성 전 회장님이 말씀하신 메기론과도 일맥 상통하고.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2022년에는 우리나라와
글로벌 상수도배관 세척시장의 거대한 축이 공기와 산소물
세척에서 고압질소로 급격히 전환되는 모습을 즐기게 되기를
기대한다. 이제는 정말 때가 된 것 같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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