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취임 이후 전개되는 각종 정책들로 전 세계가 요동치고 있다. 당장 상호관세 후폭풍이 거의 핵폭탄급이다. 당초 지난 2월 14일 상호관세를 발표했을 때만해도 설마 했는데 오늘 발효가 되면서 특히 중국에는 무려 104% 보복관세 폭탄을 부과하자 전 세계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보복관세를 받게 되면 맷집이 강한 국가들은 견딜 수 있지만 맷집이 약한 국가는 버티기 힘들다. 결국 피해는 후진국들이 더 크게 받는다. 국가나 개인이나 피해는 늘 약자 몫이다. 오늘 국내 주식시장도 KOSPI 지수가 40.53(-1.74%포인트)이 하락한 2293.70으로 마감해 2300선이 힘 없이 무너졌다. 가상자산 시장도 마찬가지다. 주식이나 가상자산에 투자한 사람들은 믿고 투자한 소중한 재산이 연일 증발하고 있으니 속이 타들어간다.
지난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을 수강한 어느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용방법으로 상장지수펀드인 ETF에 투자 가능 여부 질문을 주었는데 나는 요즘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크니 하지 하는 편이 좋겠다는 답글을 주었다. 주가가 하락한다면 ETF 하락에 배팅하면 돈을 벌지 않느냐는 의견을 주었지만 요즘같은 널뛰기 장세에서 오르고 하락하는 것을 그 누가 예측하겠는가? 더구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와 기금법인 임원이나 협의회위원들은 금융전문가도 아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용은 첫째도 안정성이고 둘째도 안정성이다.
어제 모 상장 대기업 관계자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상담전화가 왔다. 그 회사는 몇년 전에 공금횡령 상담을 하였던 기억이 났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과 연간자문 내용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직원수가 수천명이고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재산이 거의 백억원대였고 대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면서 대부인원도 수백명, 대부금액도 수십억원이었다. 상담을 해보니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리와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여전히 연구소 결산컨설팅에 대해서는 비용 때문에 미적거리고 있어 상담 내내 안타까웠다.
어제 다음 주에 진행되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교육 교재 업데이트 작업을 했다. 불과 몇개월이 지나지 않았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관련된 법령과 규칙들이 일부 변경되었음을 발견했다. 당장 오늘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두 번째 도서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실무》 집필을 시작했는데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교육 교재가 큰 역할을 하기에 특히 교육 교재 업데이트 작업을 하면서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좋은 강의와 도서를 집필하려면 결국은 겸손한 자세로 끊임 없이 연구하고 배우는 방법 밖에 없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취임 이후 국가나 회사, 개인 공히 각자도생과 부익부 빈익빈이 점점 더 심해져가는 것 같다. 미국도 곧 부도가 날 판인데 누구를 지켜주고, 개인들도 각자 살기 빠듯하고 힘든데 누구를 지켜주겠는가? 주식시장과 가상자산 시장이 무너지면, 다음은 부동산 시장이고 경기 침체와 불황, 정리해고, 고용 한파의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에 집중하느라 지난 3개월 동안 일 속에 파묻혀 지냈는데 끝나고 보니 투자시장은 지옥이 따로 없다. 집중해서 일을 할 때가 행복했던 것 같다. 내일부터 이틀 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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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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