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요일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을 마쳤다.

어젯밤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숙면을 취했다.

오늘 오전 10시에 목고박치과 진료가 예정되어 있어

조금 일찍 기상하여 아침식사를 하고 여유있게 집을

나서려고 했으나 오늘도 시간이 있다고 너무 여유를

부리다 보니 오늘도 결국 뛰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들러 백팩을 내려놓고

여유있게 걸어가려 했으나 지하철 출발시간이

09:29분이 임박하여 곧장 신논현역으로 뛰어갔다.

여의도역 도착시간이 09:46분이고 다음 급행열차는

09:35분 신논현 출발 09:52분 여의도 도착이었다.

 

뛰어간 덕분에 출발 3분 전 도착해서 미리 준비해간

《천하를 얻은 글재주》(劉小川 지음, 박성희 옮김,

북스넛 펴냄)를 펼쳐 열차가 도착하기 전부터 읽기

시작해서 열차에 탄 이후에도 계속 읽었다.

서문에 '2천 년을 식지 않는 시와 문장'으로 압축해서

표현한 책이다. 한 책이다.

 

제1부 굴원(중국 최초의 자유사상가)에 이어 제2부인

사마천(진정한 지식인의 초상)을 읽기 시작했다.

너무 책에 몰입한 나머지 곧 정류장에 정차한다는

안내방송을 듣고 급하게 내려 인파에 쏠려 위로

계단을 올라갔는데 익숙한 여의도역이 아니다.

확인해 보니 아뿔싸~~ 여의도역 바로 이전 정류장인

노량진역이다. 다시 걸어내려가 일반을 보내고

급행으로 타서 여의도역에 도착하니 09:52분이다.

 

서둘러 신논현역을 출발해서 실수를 했지만 예약시간

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돌아와서도 책 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된다.

독서는 중독이다.

이후가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025년 2월 교육 일정을 다음과 알려드립니다.

- 교육 대상자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관계자(협의회위원, 이사, 감사, 기금실무자) 및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에 관심이 있는 자 대상

- 교육 인원 : 강의당 20명, 설립1일특강 15명

- 교육 시간 : 2일과정 14H(10:00~18:00), 결산1일과정 7H(10:00~18:00), 설립1일특강 6H(10:00~17:00)

- 교육비 : 2일과정 53만원(자체 제작 교재 및 2일 점심식사 무료 제공), 결산1일과정 40만원(자체 제작 교재 및 교육 당일 점심식사 무료 제공), 설립1일과정 43만원(자체 제작 교재 및 교육 당일 점심식사 무료 제공). 전 과정 고용보험 비환급 과정임

- 강 사 : 모든 강의는 김승훈 박사 직강(32년실무경력,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대표)

- 강사 소개 :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재무관리), 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경력 33년째, 전 KBS사내근로복지기금(21년 근무)부장 퇴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전)근로복지공단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턴트 양성과정 강사/ 컨설턴트/공동근로복지기금 상담사

- 교육 과정 및 교육일자
1. 2월 4일(화) 제2506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6H/43만원

2. 2월 6일~7일(목~금) 제2507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1차 14H/53만원(*결산 엑셀파일 제공)

3. 2월 13일~14일(목~금) 제2508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14H/53만원
4. 2월 17일~18일(월~화) 제2509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14H/53만원
5. 2월 20일~21일(목~금) 제2510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2차 14H/53만원(*결산 엑셀파일 제공)
6. 2월 24일(월) 제2511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 7H/40만원(*결산 엑셀파일 제공)

- 교육 장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강의실[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33(논현동 197-20번지)] *주차지원이 되지 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인원수 제한으로 교육 신청 후 취소시는 다른 기금실무자가 교육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므로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교육 문의 :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 Fax로 신청시는 반드시 접수 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비 : 사전입금(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기업은행:678-011758-04-011) 또는 교육 당일 현장 카드결재

- 교육신청: 사내근로복지기금 홈페이지(http://www.sgbok.co.kr)신청서 업로드 또는 팩스로 신청

- 기타 : 수강신청 인원이 3인 미만 시는 폐강될 수 있으니 교육일 전에 연구소 공지사항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과는 별도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분할/합병, 청산, 운영, 결산 컨설팅 상담과 연간자문 수행은 연중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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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7월 30일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 미국의

브랜드 목사가 트럼프 당선을 예측했다는 글을 올렸었다.

 

당시는 긴가민가 했다.

그런데 계속 국내외 기사들을 모니터링 해보니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

그럼에도 한국 언론들은 끝까지 해리스 후보를 띄우며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는 기사를 실었다.

미국 네오콘에서 만든 기사를 그냥 받아 쓴 것이다.

그래서 한국 기자들을 보고 '기레기'라고 하는구나

실감했다.

 

비트코인을 투자한 사람들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고.

내 결론은 사람은 공부는 죽을 때까지 해야 한다.

작년 6월부터 내가 진행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도 괜찮을

거라고 말했는데 그때 투자한 사람들은 수익률이 이미

200%를 넘었겠구나. 

순간의 선택이 행운과 불행을 가른다.

 

오늘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2일차 교육이 열린다.

하루 하루가 재미있고 역동적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지난 월~화요일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을 마쳤다. 기금실무자 교육은 나에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많은 아이디어와 영감을 줄 뿐만 아니라 내 인생에서 나의 존재 가치를 일깨워 준다. 내가 32년동안 연구하고 실무를 직접 처리하면서 경험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내 역할임을 실감한다. 《사기》를 쓴 사마천에게는 호수(壺遂)와 임안(任安)이라는 절친한 친구 두 명이 있었다고 하며 이들은 이따끔씩 함께 잔을 기울이며 학문과 국사를 논하곤 했다고 한다. 사마천이 기원전 96년, 태시 원년 그의 나이 50세에 익주자사인 친구 임안에게 보낸 편지 내용이다.

 

"나도 부끄러운 처지에 있다. 하지만, 요즈음 스스로 무능한 붓에 의지하여, 세상의 흐트러진 구문(이전에 기행하며 들은 소문이나 애기들)을 망라해 본다그 사실을 연구하며 정돈하고, 그 시종을 통합하며그 흥망성쇠의 이치를 고찰하여, 위로는 헌원으로부터 아래로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본기12, ·10, 세가30, 열전70,  130편을 만들었다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고(究天人之際), 과거와 현재의 변화를 꿰뚫어보며( 通古今之變), 하나의 학설을 이루려고 했습니다(成一家之言)!"

 

나는 사마천의 치열했던 삶을 자신이 스스로 쓴 이 세 문장(究天人之際, 通古今之變, 成一家之言)으로 압축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마천 본인 삶을 친구인 임안에게 보낸 편지 내용 중에 다음과 같이 자평하고 있다. "人固有一死(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죽지만) 或重於泰山(때로 어떤 죽음은 태산보다 무겁고) 或輕於鴻毛(때로 어떤 죽음은 깃털보다 가볍다)" 자신에게 궁형의 처벌을 내렸던 한무제는 기원전 87년에 사마천은 기원전 86년에 한 해 차이로 세상을 떴지만 이 두 사람에 대한 사후 평가는 하늘과 땅 차이이다. 《천하를 얻은 글재주》(劉小川 지음, 박성희 옮김, 북스넛 펴냄)에서 저자는 '문인은 먼저 유랑자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사마천은 책으로 얻은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풍찬노숙(風餐露宿)을 하면서 중국 넓은 지역을 돌아다니며 직접 보고, 듣고, 궁금한 사항은 질문하며 느낀 사실을 토대로 중국 역사를 사기로 저술했다..  

 

어제 끝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에는 회사 회계부서에 근무하고 있는 관리자나 실무자들이 많이 참석했다. 기존 기업회계기준과 영리회계에 익숙한 회계처리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비영리회계는 생소해하고 어려워했다. 기업회계기준을 잠시 내려놓아야 하는데 내려놓지 않고 기업회계기준 틀 안에서 구분경리와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이해하려니 힘들어진다. 이해시키는 방법은 반복해서 설명하는 것 이외 다른 방법은 없다. 비영리법인은 재무제표를 통합재무제표와 구분재무제표로 각각 작성하여야 한다. 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서는 통합재무제표로 작성할 수 있지만 법인세 과세표준 및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신고는 구분재무제표 중 수익회계(기금관리회계) 재무제표가 신고대상이다.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과 결산 재무제표 서식을 내가 처음으로 직접 만들었기에 재무제표 구조를 설명하기기 쉬었다. 교육과 컨설팅, 연구를 거듭하면 할수록 매년, 매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 교재와 교육 내용은 진화하고 발전한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025년 1월 교육 일정을 다음과 알려드립니다.

- 교육 대상자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관계자(협의회위원, 이사, 감사, 기금실무자) 및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에 관심이 있는 자 대상

- 교육 인원 : 강의당 20명

- 교육 시간 : 2일과정 14H(10:00~18:00), 결산1일과정 7H(10:00~18:00)

- 교육비 : 2일과정 53만원(자체 제작 교재 및 2일 점심식사 무료 제공), 결산1일과정 40만원(자체 제작 교재 및 교육 당일 점심식사 무료 제공). 전 과정 고용보험 비환급 과정임

- 강 사 : 모든 강의는 김승훈 박사 직강(32년실무경력,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대표)

- 강사 소개 :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재무관리), 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경력 32년째, 전 KBS사내근로복지기금(21년 근무)부장 퇴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전)근로복지공단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턴트 양성과정 강사/ 컨설턴트/공동근로복지기금 상담사

- 교육 과정 및 교육일자
1. 1월 9일~10일(목~금) 제2501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14H/53만원

2. 1월 14일~15일(화~수) 제2502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14H/53만원

3. 1월 16일~17일(목~금) 제2503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14H/53만원(*결산 엑셀파일 제공)

4. 1월 20일(월) 제2504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 7H/40만원(*결산 엑셀파일 제공)
5. 1월 22일~23일(수~목) 제2505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14H/53만원 (*예산, 결산 엑셀파일 제공)

- 교육 장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강의실[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33(논현동 197-20번지)] *주차지원이 되지 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인원수 제한으로 교육 신청 후 취소시는 다른 기금실무자가 교육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므로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교육 문의 :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 Fax로 신청시는 반드시 접수 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비 : 사전입금(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기업은행:678-011758-04-011) 또는 교육 당일 현장 카드결재

- 교육신청: 사내근로복지기금 홈페이지(http://www.sgbok.co.kr)신청서 업로드 또는 팩스로 신청

- 기타 : 수강신청 인원이 3인 미만 시는 폐강될 수 있으니 교육일 전에 연구소 공지사항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과는 별도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분할/합병, 청산, 운영, 결산 컨설팅 상담과 연간자문 수행은 연중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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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주는 많이 힘들었다.

월, 화, 목, 금요일 주중 4일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종일 교육으로 진행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니

강의를 할 때는 긴장을 해서 힘든 줄 모르고 했다.

금요일 강의를 마치니 피곤과 졸음이 엄습해왔다.

 

어제는 남산 문학의 집에서 박황희 교수 책 출간 북토크에

참석해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고,

오늘 아침 늦은 시간까지 푹 잤다.

 

늦은 오전에 집을 나서서 반포 뉴코아백화점에 갔다.

이번주 워크샵 때 입을 내의를 하나 구입할까 하고

갔는데 세일가간인지 매장 안은 인파로 북적였다.

특히 아웃도어 매장은 등산복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다.

 

이 모습을 보면 경기가 어렵다는 말이 도통 실감이

나지 않는다. 혹자는 평소 절약해서 이란 세일기간에

물건을 사는 것이 뭐가 문제냐, 내가 내 돈 주고 물건을

산다는데 뭐가 잘못되었내고 말하면 할 말이 없다.

 

며칠 비트코인이 조용하더니 오늘 또 상승하는구나!

작년 6월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내가

진행하는 기금실무자 교육에서 지금 비트코인을

공부하고 획신이 들면 사두면 괜찮을 거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런 때 종자돈이 없다는 것이 아쉽다.

그냥 지켜보아야 하는 그럼의 떡이다.

기회는 늘 지나고 나면 뒤늦게 기회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역시 기회는 준비하고 있는 자와 용기있는 자의 몫이다.  

 

내일부터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종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기금이야기를 써놓고, 2025년 1월 연구소 교육일정을

작성하여 게시해 놓고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퇴근하자.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지난 한 주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월, 화, 목, 금요일 주 중 4일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종일 교육으로 진행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니 강의를 할 때는 긴장을 해서 힘든 줄 모르고 했다. 금요일 강의를 마치니 그제서야 피곤과 졸음이 엄습해왔다. 토요일은 남산 문학의 집에서 박황희 교수 책 출간 북토크에 참석해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부터는 약속시간 30분 전에 여유있게 도착하여 우아하게 책을 읽고 있으리라는 내 결심이 여지없이 무너진 하루였다.

다음주 교육이 있어 토요일 오전에 일찌감치 머리염색과 커트를 한 후 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 교재 업데이트 작업을 오전까지 마무리하고 제본까지 맡기려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 지연이 되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했거늘 교재 작업을 마치고 나서 다시 보면 또 수정 작업이 생기고 또 수정하고 나면 또 수정사항이 계속 생긴다. 토요일 오후 3시부터 남산 문학의 집에서 박황희교수가 새로 출간한 《을야의 고전여행》(박황희 지음, 바람꽃 펴냄)과 《둥지를 떠난 새 우물을 떠난 낙타》(박황희 지음, 바람꽃 펴냄) 북토크에 참석 예약을 해놓은 터라 오후 2시에 겨우 교재 작업을 마무리하여 넘기고 출발 전 밀크로션이라고 바른 것이 너무 끈적해서 보니 아뿔싸~ 샴푸였다. 다시 세수를 하여 샴푸를 씻어내고 대충 로션을 바르고 오후 두 시 15분에 연구소를 나와 신논현역까지 뛰었다. 오랫동안 굳어진 생활습관을 바꾼다는 것이 쉽지 않다.

 

아직도 배움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넘치고 하고 싶은 일이 많으니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새로운 일에 계속 도전하게 되니 늘 시간이 부족하고 하루하루 쫓기듯 산다. 욕심을 내려놓아야 하는데 생각만큼 잘 되지 않는다. 매일 매일 아내에게 잔소리를 듣으며 몸 고생  마음 고생을 하며 산다. 이제는 아내의 잔소리에 지쳐서 그만 둘 나이도 되었건만 늘 반복되는 일상이다. 이런 배움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 덕분에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에 푹 빠져서 1993년 2월부터 지금까지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연구하고 도서도 집필하고,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칼럼도 쓰고  강의와 컨설팅을 계속 하고 있는 것 같다.

 

남산 문학의 집은 예전에 김재규 중앙정보부장 공관이었다. 그 자리가 문학의 집이 되었으니 감회가 더 새로웠다. 당시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함으로써 12.12사태가 발생했고 이어 제 5공화국이 탄생했으며 제5공화국 시절인 1983년에 우리나라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노동부장관령으로 처음 시행되었다. 2011년 경영학박사 과정에 입학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의 뿌리를 첮기 위해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당시 과천 노동부청사를  수도 없이 들락거렸고, 대만을 지금까지 두 번이나 다녀왔던 기억들이 떠오른다. 그 덕분에 지금 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와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를 연구하고 강의하며 도서를 집필하고 컨설팅을 하며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전파하고 홍보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가 되었단.

 

오늘은 빼빼로데이라고 한다. 어제 뉴코아백화점에 갔더니 지하 킴스클럽에서는 빼빼로데이 할인행사를 하고 있었다. 문득 앞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크게 활성화되어  '사내근로복지기금의 날'이 기념일로 지정된다면 그 날은 언제가 될까를 잠시 생각해 보았다. 빨리 그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져본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지난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주는 주 5일 중 4일을 종일 교육으로 진행했다. 강행군에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들었지만 무사히 마치고 나니 시원섭섭하다. 이번 운영실무 교육에서는 몇가지 질문들이 있었다. 첫째, 그룹사 회사들로 설립된 공동근로복지기금이었는데 대주주가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에 주식을 출연해줄 경우 비용 인정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개인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에 출연시는 기획재정부 고시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이 공익목적 기부금단체로 고시되어 지정기부금으로 기부금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출연받은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은 출연자인 개인에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주어야 한다. 특히 출연자의 인적사항이나 금액을 잘못 기재할 경우 5%의 가산세를 부과받게 되니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출연받은 주식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질의를 통해 1년 이내에 처분하지 않고 장기 보유를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차명주식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출연하면 기금법인은 증여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이나 운영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의 자사주와 차명주식을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성공적으로 출연시켜 준 다수의 사례가 있다.

 

둘째, 사내근로복지기금 목적사업으로 출산용품 지원방법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출산용품 지원은 저출산인 요즘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목적사업으로 기금법인이 구입하여 지원해줄 수도 있고 지원한도를 정해 놓고 해당 근로자들이 출산용품을 구입 후 증빙을 제출하면 지원해줄 수도 있다. 셋째, 근로복지시설 중 직장보육시설 설치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그 회사는 「영유아보육법」 제14조제1항에 따라 사업주가 의무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할 대상 업체는 아니었다. 기업들은 법령으로 설치 의무가 없으면 대부분 설치하지 않는다.  

 

운영실무 이틀 교육을 마치고 잠시 숨 고르기를 한 후 다음주 월~화요일에 열리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교재 업데이트 작업과 제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워크샵이 있으니 그 이전에 연구소 교육과 설립컨설팅 작업이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인가 신청을 한 이후 고용노동지청에서 인가 심사를 하는 동안 이후 진행해야 하는 후속 작업인 기금법인 설립등기 서류와 기금법인설립 신청자료, 사내근로복지기금 시행세칙 작성에 필요한 자료들을 미리 송부해 줌으로써 준비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조치를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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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약속시간 30분 전에 여유있게 도착하여 우아하게 책을 읽고

있으리라는 내 결심이 여지없이 무너진 하루였다.

 

다음주 월~화요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이

예정되어 있어 오전에 일찌감치 머리염색과 커트를 했다.

연구소에 돌아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교재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 교재

업데이트 작업을 빨리 마무리하고 제본을 맡겨야 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 지연이 된다.

작업을 마치고 나서 다시 보면 또 수정 작업이 생기고.

또 수정하고 나면 또 수정사항이 생긴다.

 

오늘 오후 3시에 남산 문학의 집에서 박황희교수가 새로

출간한 《을야의 고전여행》(박황희 지음, 바람꽃 펴냄)과

《둥지를 떠난 새 우물을 떠난 낙타》(박황희 지음, 바람꽃 펴냄)

북토크가 열리는 날이다. 떠나려고 밀크로션이라고 바른

것이 너무 끈적해서 보니 아뿔싸~ 샴푸였다.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했거늘.... 오늘도 지각하지 않으려고

오후 두시 15분에 연구소를 나와 신논현역까지 뛰었다.

오랫동안 굳어진 생활습관을 바꾼다는 것이 쉽지 않다. 

아직도 호기심과 열정이 넘치고 하고 싶은 일이 많으니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새로운 일에 계속 도전히게

되니 시간이 부족하고 늘 하루하루 시간에 쫓기듯 산다.

욕심을 내려놓아야 하는데 생각만큼 잘 되지 않는다.

매일 매일 아내에게 잔소리를 듣으며 몸 고생  마음 고생을

하며 산다.

이제는 아내ㅢ 잔소리에 지쳐 그만 둘 나이도 되었거만

늘 반복되는 일상이다.

 

예전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관저였던 남산 문학의 집에서

진행된 오늘 북토크는 신선하고 좋있다. 박교수 지인들이

재능기부로 음악과 가무, 막걸리와 음식, 재담들이 함께

어우러져 내내 흥이 함께 하는 북토크가 되었다.

오늘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나 교류를 했다.

뒷풀이까지 마치고 나는 다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들러 밀린 일처리를 하고 있다.

 

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지키는 전문가다.

즐길 때는 그 시간을 즐기고, 일을 할 때는 일에 전념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은 절기상 겨울에 들어서는  입동(立冬)이다.

어제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 여파인지 평소보다 이른

새벽 4시 50분에 눈을 떴다.

다시 잠을 청하려 했으나 잠이 오지 않고 뒤척이다

6시에 일어났다. 머리가 맑지 않다. 수면 부족이다.

 

새벽 기온을 보니 서울이 영상 2도이다.

아파트 방안 공기기 쌀쌀하다.

보일러 실내온도를 높이니 잠시 후 따뜻해진다.

도시생활은 수중에 돈이 없으면 더 춥게 느껴진다.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강의가 있는 날이라

아침식사를 하고 평소보다 일찍 집을 나섰다.

어제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승리 소식이 전해진

영향인지 길거리 사람들 표정이 어둡다.

미래가 더욱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오늘 나는 변함없이 내 할일을 묵묵히 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도착하여 가방을 내려놓고

운동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헬쓰장으로 향한다.

40분 가볍게 러닝 운동 후 샤워를 하고 연구소로 왔다.

노후 삶을 질을 결정하는 것은 돈과 건강, 관계이다.

건강은 평소 꾸준히 챙겨야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굼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1일차 강의를

진행했다. 쉬는 시간에는 뉴스 검색을 했다.

국내 주식은 미국 주식시장 활황 덕분에 코스피는 플러스,

코스닥은 다소 조정을 받았다. 2차전지가 조정을 받았다.

어제 많이 올랐던 비트코인은 다소 조정을 받는다.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상승 여력은 있다고 생각한다.

 

강의를 마치고 저녁 식사 후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부족한 수면을 취하고 다시 밀린 일처리를 한다.

오늘은 날도 추우니 조금 일찍 퇴근을 하자.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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