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는 많이 힘들었다.
월, 화, 목, 금요일 주중 4일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종일 교육으로 진행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니
강의를 할 때는 긴장을 해서 힘든 줄 모르고 했다.
금요일 강의를 마치니 피곤과 졸음이 엄습해왔다.
어제는 남산 문학의 집에서 박황희 교수 책 출간 북토크에
참석해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고,
오늘 아침 늦은 시간까지 푹 잤다.
늦은 오전에 집을 나서서 반포 뉴코아백화점에 갔다.
이번주 워크샵 때 입을 내의를 하나 구입할까 하고
갔는데 세일가간인지 매장 안은 인파로 북적였다.
특히 아웃도어 매장은 등산복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다.
이 모습을 보면 경기가 어렵다는 말이 도통 실감이
나지 않는다. 혹자는 평소 절약해서 이란 세일기간에
물건을 사는 것이 뭐가 문제냐, 내가 내 돈 주고 물건을
산다는데 뭐가 잘못되었내고 말하면 할 말이 없다.
며칠 비트코인이 조용하더니 오늘 또 상승하는구나!
작년 6월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내가
진행하는 기금실무자 교육에서 지금 비트코인을
공부하고 획신이 들면 사두면 괜찮을 거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런 때 종자돈이 없다는 것이 아쉽다.
그냥 지켜보아야 하는 그럼의 떡이다.
기회는 늘 지나고 나면 뒤늦게 기회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역시 기회는 준비하고 있는 자와 용기있는 자의 몫이다.
내일부터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종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기금이야기를 써놓고, 2025년 1월 연구소 교육일정을
작성하여 게시해 놓고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퇴근하자.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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