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인천공항 급유시설 운영권 민영화와 관련해 부절절한 언행을 한 임원을 파면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대한항공이 3년 위탁운영 중인 인천공항 급유시설은 오는 8월 13일로 위탁운영계약이 끝나는데, 인천공항공사는 새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었다.

이번에 대한항공에 의해 해고된 인천공항 급유시설 소속 임원이 최근 인천공항 급유시설 직원들에게

"국토해양부와 인천공항이 형식적인 절차를 통해 사업자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결론은 이미 나 있다. 대한항공이 계속 사업을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묘한 시기에 나온 이 발언은 대한항공이 사전에 내정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켰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업체 선정을 무기한 연기시켰다. 7월 25일 열린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도 이를 집중적으로 문제 삼아 특정 항공사에 급유시설을 매각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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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대통령국정기획수석비서관으로 'MB 노믹스'의 설계자 중 한 명인 곽승준 대통령미래기획위원장이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나도 황망하다. 이런 모습을 보려고 만든 정권은 아니지 않으냐? 상황이 이렇게까지 될 줄은 정말 몰랐다"

 

"돌이켜보면 대선 다음 날부터 조심했어야 했는데 530만 표 차의 대승에 취해 너무 자만했던 것 같다. 스스로 더 엄격했어야 했는데 측근들이 '남이 하면 스캔들, 자신이 하면 로맨스'라는 생각에서 별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

 

동아일보 2012.7.17일 기사 중에서....

 

자기관리의 중요성과 원칙을 지키는 삶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적어도 고위 공직에 앉는 사람은 처음부터 깨끗한 사람으로 선발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2월 25일 미 온라인 뉴스 매체인 허피턴포스트 보도자료

12월 21일, 짐 센선브레너(Jim Sensenbrenner) 미국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이 레이건공항의 델타항공 라운지에서 전화 통화 중 미셸의 건강한 식단 캠페인에 대해 한 말

"미셸 본인은 커다란 둔부(large poserior)를 갖고 있으면서 우리한테는 제대로 먹으라고 강의한다"

12월 10일 위스컨신주 하트포드에 있는 성에이던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바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 자리에 있었던 사람이 밝힌 내용은
"하원의원은 `미셸의 큰 엉덩이(big butt)를 보세요`라는 식으로 말했다"

언론에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이후,  짐 센선브레너 의원은 12월 22일 미셸에게 사과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통령 부인에게 적절치 않은 발언을 한 것을 후회하며 사과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평소 입조심을 했더라면 이런 망신은 당하지 않았을텐데....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조사기관 : 취업포털 잡코리아
2. 조사대상 : 남녀 직장인 574명
3. 조사방법 : 온라인 조사
4. 조사주제 : 사내 라인(파벌) 현황
5. 조사결과

가. '사내 라인(파벌)문화 존재 유무?'
-  '사내라인이 존재한다'(432명, 75.3%)
- 사내 라인(파벌)이 존재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기업유형별 현황 :  공기업(80.6%), 대기업(80.5%), 중소벤처기업(68.8%)

나. 사내라인이 형성되는 과정은?
- 공기업 재직자 : 학연(35.6%), 지연(32.2%), 혈연(11.6%)
- 대기업 재직자 : 학연(32.0%), 부서장 등 임원진(30.2%), 혈연(11.6%)
-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 학연(30.1%), 지연(27.8%), 혈연(11.6%)
- 기타 답변 : '서로 이익에 따라 형성된 듯', '함께 가입한 동호회 회원들끼리', '회사에서 인정받고 있는 사람들끼리' 등

다. 사내라인(파벌) 문화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가?
 - '받고 있다'(87.0%)

라. 사내라인(파벌) 문화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정도는?
- 극심(44.4%), 보통(39.4%), 아주 극심(12.0%), 미비(3.7%), 아주 미비(0.5%) 순

마. 사내라인(파벌)으로 인한 불이익 또는 혜택 여부
- '불이익을 받아봤다'(64.1%)

바. 사내라인(파벌)으로 인한 불이익의 종류는?
- '업무 외의 불필요한 스트레스 가중'(34.3%), 라인에 들지 못했을 때의 소외감(22.4%) 등

사. 사내라인(파벌) 문화에 대한 생각?
- '회사에 악영향을 미치지만 어쩔 수 없는 필요악 같은 존재이다'(56.8%)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2월 5일, 고려대학교는 학생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5월 21일 함께 여행온 동기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의대생 3명에 대해 대학 최고 수준의 징계인 출교 처분을 내렸다. 출교 처분을 받으면 해당 학생은 재입학이 불가능하다.

비뚤어진 욕망을 절제하지 못한 점, 치밀하게 계획하여 저지른 행위, 잘못을 진정으로 반성하지 않고 부모의 돈과 권력으로 무마하려 했던 점 등이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11학년도 2학기 학사일정

기 간

학 사 내 용

비 고

8

1(월) ~ 5(금)

- 휴학 ⋅ 복학 ⋅ 전과 신청기간

교학처

19(금)

- 201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교학처

22(월) ∼ 27(토)

- 2011-2학기 수강신청기간

교학처

22(월) ∼ 26(금)

- 2011-2학기 등록기간

사무처

29(월)

- 개강일

전체

9

8/29(월) ~ 3(토)

- 2011-2학기 수강신청 정정기간

교학처

5(월) ~ 17(토)

- 재학생 지도교수 배정신청서 제출(미배정학생 및 변경학생)

교학처

5(월) ∼ 10(토)

- 외국어시험 신청 기간 ⇒ 석사 2학기 이상, 박사 3학기 이상 등록인자

교학처

24(토)

- 일반 및 전공 외국어시험 실시

시험장소 당일공고

10

4(화) ~ 11(화)

- 전공종합시험 신청 기간 ⇒ 석사 3학기 이상, 박사 5학기 이상 등록인자

교학처

29(토)

- 전공종합시험 실시

시험장소 당일공고

17(월)

- 개교기념일

18(화) ~ 24(월)

- 중간고사

수강과목별

24(월) ~ 29일(토)


- 학위청구논문 발표 (학과별)

- 학위논문계획서 제출 (석사 3학기, 박사 4학기)

학과별 지도교수

24(월) ~ 11/5(토)


- 논문지도보고서 제출 (석사 4학기 이상, 박사 5학기 이상)

- 비논문 석사학위 졸업예정자 대체과목이수신청서 접수

- 석⋅박사학위 심사용 논문 제출 (석사4부, 박사 6부)

(2012년 2월 졸업예정자, 심사논문제출승인서 제출)

교학처

24(월) ~ 11/5(토)

- 2011-2학기 교과목 수강신청 취소 기간

교학처

11

14(월) ~ 30(수)

- 2012학년도 전기 신입학 원서 접수

14(월)~ 12/23(금)

- 석 ․ 박사학위 논문심사

학과별 지도교수

28(월) ~ 12/3(토)

- 신입생 지도교수 배정신청서 접수

교학처

12

12(월) ∼ 17(토)

- 기말고사 기간

수강과목별

19(월)

- 동계방학

1

13(금)

- 석․박사학위 논문(제본)제출 마감 16:00 ⇒ HARD 석사 5부, 박사 5부

교학처

2

6(월) ~ 10(금)

- 휴학 ⋅ 복학 ⋅ 전과 신청기간

교학처

17(금)

- 201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교학처

20(월) ~ 3/3(토)

- 재학생 수간신청기간

교학처

3/5(월)

- 1학기 개강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
2. 인맥이 있어야 뭘 하지.
3. 이 나이에 뭘 하겠어.
4. 왜 내게는 걱정거리만 생기지?
5. 이런 것도 못하다니, 난 실패자야.
6. 사실 난 용기가 없어.
7. 사람들이 날 화나게 해.
8. 오랜 습관이라 고치기 어려워.
9.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냐.
10. 맨 정신으로 살 수 없는 세상이야.
11.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
12. 난 원래 이래.
13. 상황이 안 받쳐 줘.

- 스티브 챈들러 -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고려대학교 당국에 고함’ 전문

고려대학교 당국에 고함

얼마 전 김준엽 전 총장님께서 세상을 떠나셨다. 전두환 정권의 학생 제적 요구에 불응하시다가 총장직을 버리셨고, 세상 없는 자리라도 전두환 따위에게 머리 숙일 자리에는 가지 않으리라 총리직을 고사하시던 꼿꼿한 선비, 영원한 광복군 김준엽 총장님의 부음에 많은 동문들이 옷깃을 여몄다. “고대 총장을 지낸 사람이 무엇 하러 총리를 하겠느냐”고 웃으시던 고인의 모습을 추억하며, 그분이 얼마나 고려대학교의 이름을 아끼셨는지를 익히 아는 이들은 마음에 상장(喪章)을 달았고, 그분을 몰랐던 이들도 그 과거를 전해 들으며 가슴 벅찬 추억의 동조자가 되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고인이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던 고려대학교, 그리도 아끼고 지키려 했던 고려대학교 구성원의 긍지에 대해 실로 민망한 질문을 던진다. 고인의 자랑은 되지 못할망정 수치는 되지 않아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안타까운 손을 내민다. 지금 고려대학교는 어떤 학교가 되어 있는가. 어떤 모습으로 비쳐지고 있는가. 우리의 ‘정기’는 어떻게 ‘강산을 울리고’ 있으며, ‘영원토록 간직할 우리 모두의 자존심’의 상태는 과연 온전한가.

6년간 함께 해 온 제 여자 동기의 옷을 벗기고 추행하고 그 과정을 카메라에 담은, 가히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른 의대생들이 있었다. 그러한 사실이 있었던 것조차 실로 낯 들기 어려운 일이지만, 어느 집단에든 쌀에 뉘 같은 존재는 끼어드는 법이다. 어느 어물전에든 꼴뚜기 하나쯤은 버티고 있는 법이다. 고려대학교가 아니라 천상의 천사들의 모임이라 해도 어김없이 끼어들 말썽꾼을 솎아낼 방법은 없으리라. 문제는 그러한 말썽꾼들의 존재 자체가 아니라 그들을 처벌하여 원칙을 세우고 그들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피해 입은 이를 도우며, 그 처리에 일말의 의구심을 없게 하는 일이다. 그 와중에서 불명예는 씻어지는 것이며, 명예는 회복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성의 전당’ 고려대학교는 그 의무에 충실하였는가. 그 누구보다 먼저 가해자들의 범죄 사실을 파악하고 그 진상을 정확히 규명하여 처벌하거나, 그 정도가 자심한 경우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는 한편,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피해자를 구완하는 본보기를 보여야 하는 본연의 의무를 다하였는가.

유감스럽게도 답은 아니오이다. 학교 당국은 범죄 사실을 알고도 가해자와 피해자를 한 교실에 두고 시험을 치르게 한 어이 없는 행태를 보였고, 범죄를 저질러 놓고 증거 인멸까지 획책했던 성폭력 범죄자들에 대한 학칙의 징계를 늦추고 있으며, “재판이 끝나보아야 한다” (의료원 홍보팀 직원 발언)거나 “조사가 끝나지 않았다,”는 등 대단히 이해하기 어려운 인내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하물며 고려대학교는 2006년 학내 시위 과정에서 과격한 행동을 보였던 학생들에게 단 2주일만에 출교 처분을 내리는 기민함을 보여 준 바 있다. 그 시퍼랬던 서슬이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 인멸까지 기도한” (구속 영장 발부 사유) 성범죄자들에게 이리 누릇누릇 눅눅해진 이유는 무엇인가. 사법 절차와는 별도로 엄연히 존재하는 학칙을 통해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학생을 처벌해 왔던 학교 당국이 사건 발생 후 한 달이 지나도록 이런 저런 핑계로 시간을 끌고 있는 까닭은 대체 무엇인가.

“지도교수는 물론 동아리 지도교수님도 징계를 받을 예정”이라는 말도 들었다. “출교한 뒤 법정 소송을 통해 출교 무효를 받아내면 되기에 출교 처분을 고심”하고 있다는 말도 접했다. “의대 학장님이 용단을 내리실 것”이라는 말도 전해 들었다. 하지만 순서가 뒤바뀌었고 핵심은 비껴가고 있음을 우리는 지적한다. 무려 6년간 동고동락해 온 동기생의 옷을 벗기고 추행의 손길을 뻗은 순간, 그리고 그 기막힌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시시덕거린 순간, 문제의 의대생들은 대학생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하였을 뿐 아니라, 인간의 생명과 육체를 떠맡아야 하는 의학도로서의 가능성을 스스로 원천봉쇄한 것이다. 이들의 행동에 대해 응징할 학칙의 적용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교수의 반성이, 학장의 용단이, 사후 있을지 모를 소송의 승패의 여부가 대관절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다시 한 번 묻는다. 지금까지 학칙에 따른 징계가 미뤄져 온 것은 무엇 때문인가. 차마 믿어지지 않지만 가해자가 국내 유수의 로펌 변호사와 유력 인사의 자제라는, 그래서 우물쭈물하고 있다는 소문이 맞는 것인가? 그래도 의사 바라보고 달려온 인생들인데 그 꿈을 꺾는 것이 가혹해 보여서 망설이고 있는가? 아니면 술 먹고 장난 좀 친 것이 이렇게 큰일이 되어 버릴 지 뉘 알았냐고 한탄하며 추이를 보는 중인가? 그 어느 쪽이든 고려대학교 학교 당국은 지금 그 무능함과 게으름을 만천하에 폭로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고려대학교 당국에 요구한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학교 당국은 성범죄를 저질러 경찰에 구속된 의대생들을 출교시키기 바란다. 그들은 의사의 소양이 없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연합’(전의련)의 성명대로 “의료인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주고 수많은 의료인과 의학도들의 현재 혹은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실추시키는 용서받지 못할 행동”을 저지른 것이다. 우리는 일찍이 고려대학교 학교 당국이 자랑해 마지않았던 엄격한 학칙의 적용을 통해 그들을 의업에서 배제하는 것이 ‘고려대학교 당국의 사회적 책무’라는 전의련의 성명에 동의한다. 또한 의업으로부터 그들을 차단하는 것이 더 큰 범죄로부터 그들의 미래를 지켜 줄 것이라 믿는다.

고려대학교 당국에 고한다. 이미 땅에 떨어진 명예가 썩어 들어가게 하고 싶지 않다면, 이미 바닥에 구르는 학교의 이름이 흙속으로 파고들게 하고 싶지 않다면, 하시라도 빨리 합당한 결정을 내려 주기 바란다. 비단 이것은 명예 회복의 문제가 아닌 학교 당국이 응당 취해야 할 사회적인 의무이다.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억눌린 것 쳐들고 굽은 것 펴는” 것을 긍지로 알았던 고려대학교 동문들은 학교 당국에 대한 또 다른 행동에 나설 것이다.

2011. 6. 27

(서명자 127명 명단은 개인 사생활 문제로 생략함)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6월 2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KSA) 초청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발언 중 우리 역사에 나타난 관리들의 부정부패에 대한 예로 들면서...

"콩 까먹는 소리 하고 있어요. 청백리 따지지 마라. 대한민국 지금 공무원이 얼마나 청백리냐? 역사를 보세요"

"춘향전이 뭡니까? 변 사또가 춘향이 따먹으려는 거 아닙니까?" 


"(변사또가)재산만 뺏어가고 부패만 저지른 게 아니다. 처녀 몸, 생사여탈을 제 맘대로 하는 썩어빠지고 형편없는 관리들에 의해 이 나라 백성이 수천년간 피해를 보고 살아왔는데 이 시대 공무원들은 얼마나 잘하느냐"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6월 22일 중국 매체 보도기사 내용

중국 장쑤성 리양시 위생국장인 셰즈창은 컴퓨터나 인터넷 사정에 어두웠다. 그는 몇달전 직장 동료로부터 요즘 중국에서 유행하는 웨이보 사용법을 배웠다. “요즘은 e메일 대신 웨이보를 이용한다”는 동료의 말을 듣고 그는 웨이보를 비공개로 착각해 ‘주변인들의 눈을 피할 수 있겠다’고 생각되어 애정 행각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셰 국장 아이디는 ‘5123을 위하여’, 그의 애인은 ‘일생을 소중히’라는 아이디를 사용해 서로 상대방 한 명만을 ‘팔로우’했다. 셰 국장은 애인과 주고받는 말을 남들이 볼 수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른채 웨이보를 통해 대담한 ‘밀어’를 주고받았다. 셰 국장과 애인은 불륜을 나눌 호텔방을 잡고 카드키를 주고받는 얘기도 웨이보 상에서 그대로 주고받았으며 쉐 국장은 웨이보 프로필 사진으로 자기 얼굴을 그대로 찍어 올렸다.
 
이로 인해 리양시 네티즌들에게 불륜 행각이 발각되었고, 인터넷을 타고 삽시간에 중국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네티즌들은 ‘신상털기’를 통해 셰 국장의 정확한 신분, 애인이 결혼해 아들이 있는 여성이라는 사실도 밝혀냈다. 셰 국장은 인터넷 글을 보고 찾아온 한 기자에게 ‘5123을 위하여’가 자신의 아이디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내 웨이보를 봤나? 그게 어떻게 가능한가? 불가능한 것 아닌가?” 라고 되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리양시 기율검사위원회는 즉각 셰 국장을 보직해임하고 '비위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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