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대통령국정기획수석비서관으로 'MB 노믹스'의 설계자 중 한 명인 곽승준 대통령미래기획위원장이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나도 황망하다. 이런 모습을 보려고 만든 정권은 아니지 않으냐? 상황이 이렇게까지 될 줄은 정말 몰랐다"
"돌이켜보면 대선 다음 날부터 조심했어야 했는데 530만 표 차의 대승에 취해 너무 자만했던 것 같다. 스스로 더 엄격했어야 했는데 측근들이 '남이 하면 스캔들, 자신이 하면 로맨스'라는 생각에서 별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
동아일보 2012.7.17일 기사 중에서....
자기관리의 중요성과 원칙을 지키는 삶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적어도 고위 공직에 앉는 사람은 처음부터 깨끗한 사람으로 선발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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