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피플 닷컴지 보도
자신의 자서전 '토탈 리콜'(Total Recall)(나의 믿기 어려운 진실 인생스토리 : My Unbelievably True Life Story)'을 홍보하기 위한 방송 출연 중 레슬리 스탈 기자의 질문과 답변에서
"이게(가정부와의 혼외정사) 마리아를 배신한 가장 믿기 어려운 행위였었나?"
"지금까지의 여러 관계중 가장 멍청한 짓이었다. 마리아와 아이들에게 정말 엄청난 상처를 주었다. 끔찍하다"
아놀드 슈와제네거는 과테말라 출신 가정부인 밀드레드 바에나와 혼외정사를 가졌고, 그와의 사이에 현재 10대인 조셉이란 아들을 낳았고 이런 사유로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로부터 지난해 5월 이혼신청 소송을 당했다.
한 때는 사랑받았던 헐리우드 액션배우, 주지사 역임 등 화려한 명성이 순간적인 욕정을 다스리지 못해 모두 물거품이 되었으니.... 아쉽다. 이 또한 세상 사람들에게 자기관리실패에 대한 교훈을 주고 반면교사가 되겠지......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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