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교육과학기술부는 국민대 이장식 교수(36세) 연구팀이 얇은 플라스틱 기판에 유기메모리 소자를 제작하여 쉽게 휘고 접을 수 있는 메모리 소자 구현에 성공했다고 발표함

일반적인 반도체 소자는 실리콘 등 딱딱한 재질의 기판으로 만드는데 연구팀은 플렉서블(flexible) 플라스틱 기판 위에 유기 트랜지스터를 기반으로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를 구현했다. 이 소자는, 장시간 사용하면 정보 저장능력이 떨어지고 동작이 반복되면 기능이 저하되는 유기메모리 소자의 최대 단점을 극복했다

연구팀은 전원 없이 단시간(수 시간)에 쉽게 정보를 소실하는 유기메모리 소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정보저장 층에 전하를 저장 하는 특성이 뛰어난 '금 나노입자'를 사용, 최장 1년 간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또 1천회 이상 반복적으로 휘거나 구부리더라도 저장된 정보가 소실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검증했다.

이장식 교수 : "10년 이내에 자유자재로 접거나 형태를 변형할 수 있는 휴대폰이나 두루마리 형태의 전자책, 디스플레이가 개발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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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로이터통신 보도기사

1.카필 시발 인도 인적자원개발부 장관 발언
- “학생들이 값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세계 최저가 노트북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 “현재 노트북 제조업체와 대량생산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
- “이 노트북 제조에 들어간 비용은 마더보드와 칩,프로세서 등 핵심부품은 물론 메모리와 디스플레이 등 완성품 제조에 필요한 모든 부속품을 합해 35달러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 이는 현재 나와있는 노트북 가운데 최저가이며 일반 고가 노트북 컴퓨터의 기능을 대부분 갖추고 있다.인터넷 브라우저와 PDF리더기는 물론 화상회의 시스템도 내장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다
- "리눅스 기반의 이 컴퓨터를 2011년부터 일선 고등교육 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다"

2. 인도 인적자원개발부 계획
- 향후 이 노트북의 가격을 최저 10달러까지 낮출 계획임
- 인도는 연간 예산의 3% 가량을 교육예산에 지출하는 등 문맹자 퇴치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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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정일 군복동상 공개
- 대북 단파라디오 
`열린북한방송`이 5월11일자 `조선인민군` 1면 기사 '백두산 혁명강군의 최대의 특전, 최상의 영광' 에서 김일성 주석과 김정숙(김정일 위원장 생모)의 군복 동상, 김정일 위원장이 군복을 착용한 동상 사진을 공개함

2. 전문가들의 분석
- 전문가1 :
"동상이 만들어지고 언론에 공개됐다면 이는 후계자인 김정은에 의해 이뤄졌을 것이며 김정일에 대한 충성심 과시일 것이다.
- 전문가2 : 
"김 위원장의 수명이 얼마 안 남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김정일이 현실권력이 아니라 역사 속의 인물로 우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본다"

카페지기 김승훈

'미래사회는? > 한반도통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일세 비용은 얼마?  (0) 20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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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노부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에너지기술전망(ETP) 2010' 발표회

1. `에너지기술전망(ETP) 2010' 발표회
- 7월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지식경제부 주최로 열림

2. 다나카 노부오 주요 발표내용
- "세계적으로 에너지기술 혁신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나 장기적인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서는 획기적 투자가 필요하다"
- "단기적으로는 에너지 효율 향상이, 장기적으로는 신재생과 원자력, 전기자동차 등 수송기술 혁신이 핵심 역할을 할 것이다"
- IEA가 최근 발표한 `에너지기술전망 2010' 내용을 인용, 각국이 현 에너지 정책기조를 유지하면 화석연료가 에너지의 대부분을 충당하게 되고, 2050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현재의 2배인 580억t에 이를 것이다.
- 반면 IEA가 제안하는 `블루맵 시나리오'를 따를 경우 2050년까지 2007년 대비 50%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블루맵 시나리오 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자동차 등의 수송기술 혁신을 제안
- 그러나 블루맵 시나리오를 따르더라도 지구촌 전체의 석유 수요는 2030~2035년께 정점에 도달하고, 2050년에는 1차 에너지 수요의 46%를 화석연료가 차지할 것이기 때문에 더 많은 에너지 분야의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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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아시아 21' [미래경제의 선도적 주체'(Asia 21: Leading the Way Forward)] 콘퍼런스 개막

1.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총재 개막연설

- "아시아의 시대가 도래했다"
- "아시아의 경제실적이 의미 있는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데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이다."
- "아시아가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세계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떠올랐다. (아시아 등 신흥경제권의 IMF) 투표권 확대의 두번째 단계를 11월 서울 G20정상회담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며 이 개혁을 통해 아시아는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합당한 대표권을 가지게 될 것이다"
- "세계 각국은 아시아가 어떻게 성장과 세계화를 성공적으로 이뤘는지 알고싶어 한다"
- "아시아의 수 많은 성공사례의 교훈을 도출해내는 것이 이번 콘퍼런스의 중요한 목적이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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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2010년도 외무고시 최종합격자 발표

1. 최종합격자 수 : 35명
- 경쟁률 : 54 대 1(35명 모집에 1천888명 지원)
- 직종 : 외교통상직 33명, 영어능통자 2명

2. 최종합격자 성별 현황
- 여성합격자 : 21명(전체의 60%)
- 남성합격자 : 14명

3. 여성합격자 현황
- 2010년 : 60%
- 2009년 : 48.8%
- 2008년 : 65.7%
- 2007년 : 67.7%

4. 최고특점/최연소/최고령 합격자 현황
- 최고득점자 : 외교통상직 김현주(25.여) - 2차시험 69.55점
- 최연소 합격자 : 영어능통자 이일재(20)
- 최고령 합격자 : 외교통상직 강성호(32)

5. 최종 합격자 현황
- 평균연령 : 26.2세
- 연령대별 : 23~25세 합격자가 42.9%
- 지난해부터 연령제한이 없어져 30세 이상 합격자도 17.1%

6. 외무고시 특징
- 올해부터 면접시험을 대폭 강화
- 외교역량평가, 영어토론 과정을 신설
- 일정도 당일에서 1박2일 합숙으로 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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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각부 '세계 경제의 조류' 보고서(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

1. 2030년 중국 GDP 전망
- 중국의 국내총생산, GDP 점유율이 미국을 앞지르고 일본의 4배에 이를 것
- 세계 GDP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이 2009년 8.3%에서 2030년에는 23.9%로 늘어날 것

2. 2030년 미국 GDP 전망
- 2009년 24.9%에서 2030년에는 17.0%로 줄어들것

3. 2030년 일본 GDP 전망
- 노동력 인구의 감소가 심각한 일본은 8.8%에서 5.8%로 줄어들 것(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중국의 4분의 1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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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

1. 한국의 2030년 총인구 대비 65세 이상 예상 인구비율 : 24.3%

- G20 회원국  총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비율 순위 :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한 일본 (31.8%), 독일(27.8%), 이탈리아(27.3%)에 이은 네 번째로 높은 비율






2. 우리나라의 노인인구 비율 심각성


- 우리나라는 1970년 노인인구 비율이 G20 국가들과 비교시 최하위(3.1%)
- 60년 만에 일본에 이어 가장 급격히 노인인구 비율이 늘어난 국가가 될 것으로 예측
- 프랑스(23.4%), 캐나다(23.1%), 호주(22.2%), 영국(21.9%)보다도 고령화의 정도가 더 심각해짐
-  한국과 함께 2030년 4대 노인 국가로 전망된 일본, 독일, 이탈리아는 노인 복지시스템 등이 잘 갖춰져 있으나 한국은 노인관련 지원이 체계적이지 않음

3. 우리나라 연도별 노인인구 비율

- 1980년 : 3.8%(G20국가와 비교시 14위)
- 1990년 : 5.1%(G20국가와 비교시 11위)
- 2000년 : 7.2%(G20국가와 비교시 10위)
- 2005년 : 9.1%(G20국가와 비교시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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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pple)이 미국시각 5월 3일 월요일, 지난 4월 3일 출시된 아이패드(iPad)의 판매량이 출시 28일 만에 100만대를 이미 넘었다고 공식 발표
 
1. 28일만의 1백만 대 돌파기록

- 2007년 첫 아이폰(iPhone)의 100만 대 돌파가 74일이 걸렸던 점에 비하면 대단히 빠른 속도임
- 1,200만 개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와 아이북스토어(iBookstore)를 통해 150만 개의 전자책이 다운로드 됐음. 이는 출시 시작과 함께 시장에 안착했다는 것을 알리는 상황임
- 100만 대 판매를 넘긴 지난 금요일은 아이패드 3G 출시일. 3G 버전은 주말동안 대부분의 애플 스토어(Apple Store)에서 매진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대략 30만 대 가량이 판매된 것으로 추측

2. 아이패드가 급속하게 판매량이 늘어난 이유

- 기존의 아이폰의 영향이 가장 컸음(동일한 아이폰 OS를 채택해 UI에 대한 친숙도가 높은 상태에서 판매)
- 각종 매체와 여론의 관심도 큰 몫을 차지(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이었기 때문. 스마트폰과는 다른 영역이고 기존 인기를 모으고 있었던 넷북 등의 랩톱 PC와도 다른 영역이었기 때문이다. 태블릿 PC라는 영역으로 분류는 되지만 정확하게 그 카테고리 대표제품이라고 부르기에도 뭔가 부족한 면이 있는 것이 아이패드임)
- 돈 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제품 광고를 한 것이 더 주효함
- 단순함과 편리함 : 아이패드는 기존 PC기반의 운영체제가 제공하는 모든 기능이 아닌, 전자책, 웹서핑, 이메일, 전자액자, 음악과 영화 감상 등을 기본 기능으로 제공해 사용법을 편리하게 해놓았고 여기에 다양한 추가 기능을 풍부한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 이미 아이폰에서 증명된 성공을 그대로 다시 아이패드로 가져온 것임.

3. 아이패드가 빠르게 시장에 적응할 수 있었던 이유(태블릿 PC와 비교)

- 태블릿 PC는 사용하기 위해 비교적 오랜 부팅시간(1~2분)을 기다려야 하고 대기모드로 둘 경우 배터리 소모가 빠름. 실제 사용시간도 기껏해야 3~4시간이 전부임. 단지 데스크톱 PC에 비해 작고 얇게 만든 것 이상을 충족시킴.
-  태블릿 PC는 다루는 수준의 능력이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고 유선과 무선 와이파이(Wi-Fi) 환경이 아닌 곳에서는 사용도 제약을 받음. 얇고 작지만 무거워서 눕거나 또는 앉아서 양손을 들고 사용하기에는 힘들다.

4. 아이패드의 출시로 타격이 예상되는 산업영역

- 전자책 리더기 분야는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 대표적으로 아마존(Amazon)의 킨들(Kindle)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
- 포터블 게임기와 넷북
- 전자액자 시장도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저가 제품으로의 방향전환이 예상
-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조되는 PMP 시장, 모바일 인터넷 기기인 MID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5. 아이패드 100만 대 판매가 주는 의미

- 아이폰이 스마트폰과 MID, 포터블 게임기 시장을 흔들었듯이 아이패드는 이보다 더 다양한 범위의 모바일 기기 시장을 흔들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가벼이 볼 사안이 아님
- 잘 만든 모바일 운영체제와 UI, UX, 그리고 앱 스토어(App Store)라는 생태계 구축은 하드웨어 열세를 극복하고도 남는다는 사실을 보여줌
- 깔끔한 디자인의 중요성도 부각됨

6. 우리나라 기업에게 주는 경고

- 우리 기업들은 너무나 성능이나 기능 등 제품 외적인 면에 도취되어 있지 않았나 반성. 세계 최고와 최초에만 관심을 가졌지 소비자를 제대로 읽는 것에는 늦었음.
- 애플이 점점 더 두려운 존재로 느껴짐
- 소비자들이 왜 그 제품을 사기 위해 스스로 줄을 서서 기다리고, 그 제품이 손에 들어왔을 때 환호를 하게 만드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며 분발해야 함.
(참고기사 : 전자신문 2010.5.6일자 보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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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연령대별 인구구조변화

- 우리나라의 0∼14세 인구는 16.2%에서 2050년 8.9%로 절반가량 축소될 것으로 전망
- 반면 65세 이상 인구는 11.0%에서 38.2%로 3배 이상 급증


- 세계평균과 비교시 15세 미만인구는 2010년 기준 26.9%에서 2050년은 19.6%로 전망(우리나라와는 10%포인트 이상 격차가 발생). 65세 이상인구의 경우 세계평균은 2010년 7.6%, 2050년은 16.2%(우리나라가 2%포인트 격차가 각각 발생)

- 15세미만 인구가 줄고 65세이상인구가 늘면서 중위(평균)연령도 높아짐. 2009년 세계 인구의 중위연령(median age)은 28.9세이며 2050년은 38.4세로 2009년보다 9.5세 높아질 전망
- 우리나라는 2009년 중위연령은 37.3세로 세계 평균보다 10세 가량 높고 2050년은 56.7세로 아시아(40.2세), 선진국(45.6세)보다 더 높을 것으로 전망
 
- 세계의 합계출산율은 2005~2010년 기간 중 연평균 2.56명으로 1970~1975년의 합계출산율 4.32명보다 1.76명이 감소.
- 같은 기간 개도국의 합계출산율은 2.73명으로 선진국 1.64명보다 1.09명 높음.
-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1.13명으로 유럽(1.50명)이나 선진국(1.64명)보다 낮은 수준.

- 이에 따라 2050년 우리나라의 인구는 4234만3000명 정도로 추정돼 2009년(4874만7000명) 대비 13.1% 감소할 것으로 전망. 감소폭은 OECD 국가 중 일본(-20.1%), 폴란드(-15.9%), 독일(-14.2%)에 이어 4위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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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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