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노부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에너지기술전망(ETP) 2010' 발표회
1. `에너지기술전망(ETP) 2010' 발표회
- 7월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지식경제부 주최로 열림
2. 다나카 노부오 주요 발표내용
- "세계적으로 에너지기술 혁신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나 장기적인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서는 획기적 투자가 필요하다"
- "단기적으로는 에너지 효율 향상이, 장기적으로는 신재생과 원자력, 전기자동차 등 수송기술 혁신이 핵심 역할을 할 것이다"
- IEA가 최근 발표한 `에너지기술전망 2010' 내용을 인용, 각국이 현 에너지 정책기조를 유지하면 화석연료가 에너지의 대부분을 충당하게 되고, 2050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현재의 2배인 580억t에 이를 것이다.
- 반면 IEA가 제안하는 `블루맵 시나리오'를 따를 경우 2050년까지 2007년 대비 50%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블루맵 시나리오 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자동차 등의 수송기술 혁신을 제안
- 그러나 블루맵 시나리오를 따르더라도 지구촌 전체의 석유 수요는 2030~2035년께 정점에 도달하고, 2050년에는 1차 에너지 수요의 46%를 화석연료가 차지할 것이기 때문에 더 많은 에너지 분야의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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