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교육과학기술부는 국민대 이장식 교수(36세) 연구팀이 얇은 플라스틱 기판에 유기메모리 소자를 제작하여 쉽게 휘고 접을 수 있는 메모리 소자 구현에 성공했다고 발표함

일반적인 반도체 소자는 실리콘 등 딱딱한 재질의 기판으로 만드는데 연구팀은 플렉서블(flexible) 플라스틱 기판 위에 유기 트랜지스터를 기반으로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를 구현했다. 이 소자는, 장시간 사용하면 정보 저장능력이 떨어지고 동작이 반복되면 기능이 저하되는 유기메모리 소자의 최대 단점을 극복했다

연구팀은 전원 없이 단시간(수 시간)에 쉽게 정보를 소실하는 유기메모리 소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정보저장 층에 전하를 저장 하는 특성이 뛰어난 '금 나노입자'를 사용, 최장 1년 간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또 1천회 이상 반복적으로 휘거나 구부리더라도 저장된 정보가 소실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검증했다.

이장식 교수 : "10년 이내에 자유자재로 접거나 형태를 변형할 수 있는 휴대폰이나 두루마리 형태의 전자책, 디스플레이가 개발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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