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험으로 재테크 핵심을 정리하면 다음 네 가지이다.

 

첫째, 기본적으로 매월 지출보다 수입이 많아야 한다. 수입이 줄면

지출도 줄어든 이상으로 줄여야 한다. 그래야 저축이 가능하다.

나도 2011년 마이너스에서 출발하여 긴축에 긴축을 해가면서

지출이 수입보다 작게 만들어 저축을 했다. 나는 지금도 이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살고 있다.

 

둘째, 종자돈을 모아야 한다. 투자를 하려면 종자돈이 있어야 하고,

종자돈이 많을 수록 벌어들이는 돈의 금액이 많다. 남의 돈을

빌려서 하거나 신용으로 주식투자를 하면 정말 위험하다.

종자돈은 눈사람에 비유할 수 있다. 눈사람을 만들 때 작은 것

스무번 구르는 것보다 큰 것 한번 구르는 것이 더 덩치를 키운다.

종자돈이 많을수록 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나도 종자돈으로

쎄니팡에 투자를 하고,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쓰케어)에

투자하여 부를 늘렸다.

 

셋째, 정보를 얻기 위한 네트워크가 있어야 한다. 카페, 밴드,

친구나 동창, 동호회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재테크 정보를

얻고, 그 정보의 진위 여부를 신문이나 발로 뛰면서 확인하고

검증해야 한다. 요즘 하도 사기사건이 많고 남 등쳐먹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투자는 정말 신중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에는 재테크에 성공한 사람을 사귀며 그들이 하는

방법이나 정보를 귀동냥하여 따라 하는 것이다. 특히 부자동네에

사는 지인들이나 잘사는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그 나름의 재테크

정보나 인맥을 가지고 있으니 잘 사귀어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나도 4년 5개월 전 과감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구로동에서

강남 논현동으로 이전했고, 살던 집도 목동에서 강남 역삼동으로

이사했는데 재테크면에서는 신의 한 수였고 탁월한 선택이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하듯 부자동네에 와서

직접 보고, 듣고, 관찰하면서 처음에는 그들을 따라하고 그 다음은

내가 공부하고 연구하고 발로 뛰면서 내가 그들을 앞서게 되었다. 

내가 셀트리온을 알게된 것도 2017년 9월 논현동성당 교우자녀

결혼식에 갔다가 주례사로 온 서정진 회장 관상을 직접 보고

나서(거부의 관상이었다) 즉시 셀트리온 회사 재무제표를 분석한

후 바로 영끌하여 그해 10월 중순 셀트리온주식에 올인하여 4개월

만에 100% 수익율을 올려 그 수익금으로 지금 사는 논현동

아파트를 갭투자로 계약하여 올 5월에 이사했다.

 

넷째는 결단력이다. 백번 종자돈 모아야지, 투자해야지, 공부해야지

해보았자 돈은 모이지 않는다. 종자돈을 모으고,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투자의 타이밍이라고 판단되면 바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나는 7년 5개월 전, 쎄니팡을 접하고 바로 투자를 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다른 사람에게 투자권유를 할 때는 정말 고민하고 하게 된다.

자칫 투자해서 실패하면 수십년간 쌓아온 신뢰와 우정에 금이 간다.

그래서 투자권유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해야 하는데 내가 4~5년 전

지인들과 친구들에게 쎄니팡 투자를 권유했을 때 대부분 사기라고

비웃고 심지어는 내 전화번호를 수신 거절까지 해놓은 사람도 있었다.

그때, 또는 그 이후 내 말을 믿고 세니팡에 투자한 사람들은 지금

대부분 재테크에 성공했다. 나는 쎄니팡과 셀트리온 종목을 내

스스로 발굴해 승부수를 띄운 것이 주효했고, 강남에 아파트 마련,

자식들 모두 주거안정까지 이룰 수 있었다. 나는 강남에 연구소

사옥 마련을 꿈꾸고 있는데 이 또한 쎄니팡의 미래가치를 믿기에

머지 않아 가능하리라 믿는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나는 다섯자식 홀로서기를 쎄니팡 주식으로 끝냈다.

4년 전, 직장을 다니고 있던 세 자식에게는 급여를 모아서

쎄니팡 주식을 사도록 했다. 마지막 쌍둥이자식에게는 증여세

비과세를 최대한 활용하고, 자신들이 알바를 하여 모은 돈으로

쎄니팡에 투자하도록 했다.

 

올해 네 자식이 갭투자를 이용하여 서울에 아파트와 빌라를

마련했고, 머지 않아 쎄니팡 주식이 오르면 그 집에 입주하게

될 것이다. 지금 유증가 4500원이 내년 말에는 얼마가 될지

모르기에 입주가 결코 허황된 꿈이 아니다.

 

진단키트를 만드는 씨젠이 액면가 500원주식이 216,000원이고

셀트리온제약 또한 액면가 500원 주식이 240,000원이다.

원천특허를 가지고 있는 쎄니팡이 지금 예정대로 스리랑카,

몽골, 태국, 필리핀, 사우다아라비아와 본계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으로 시공을 한다면 진단키트를 만드는 기업인 씨젠보다

결코 기업가치가 못하지는 않을 것이다.

 

자식에게 언제 돈을 모아서 아파트를 사주어야 하나 고민이

된다면, 고민하지 말고 증여세 비과세 한도가 미성년은 10년간

2000만원, 성년 자식은 5000만원이니 이번 유증에 성년 자식이면

4500만원을 증여하여 자녀가 쎄니팡 주식 일만주를 사도록 하고

미성년자식이라면 2000만원을 증여하여 그 자금으로 쎄니팡

유증에 참여하여 쎄니팡 주식을 사도록 하는 것은 어떤가?

 

그러면 내년에 코스닥에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상장하여 연말에

10만원만 가도 4500만원이 10억원이 된다. 1년 만에 서울 시내

어지간한 아파트 한 채를 살 수 있는 금액이 되고 미성년 자녀는

머지 않아 강남에 아파트 한 채를 살 수 있는 금액이 될 것이다.

코스닥에 상장하면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해지고 매매차익에 대해

증여세나 양도소득세를 낼 필요도 없으니 합법적인 절세이다.

 

내가 4년 전에 자식들에게 종자돈으로 쎄니팡 주식을 사라고

사용했던 이 방식, 자식들은 홀로서기를 할 수 있는 자금이 되고

노후 여유자금 준비가 부족했던 사람들은 이번 유증이 노후

여유자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지금 쎄니팡이 하는 유증이

매우 유효하다. 

 

나는 내년 이후에 강남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옥을

마련하려는 꿈에 부풀어 있다. 지금까지 내가 했던 탁월한

선택들이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 내가 간절하게 꿈꾸는 강남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옥 마련의 꿈 또한 쎄니팡의 성장과

함께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믿는다.

 

꿈은 꾸고 도전하는 자의 몫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6년 5개월 전인 2014년 6월 어느날 밤, 나는 쎄니팡 김병준대표와

목동의 작은 호프집에서 호프 한잔을 나누며 쎄니팡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2013년 우리나라, 아니 세계 최초로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관세척

이라는 원천특허를 받은 이후, 기존 수도배관세척 업체와 배관교체

업자들의 방해작업, 여기에 수도공무원들의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거들떠보지도 않는 견고한 철옹성과도 같은 세 박자의 벽 앞에서

자본금 1억원의 작은 중소벤처기업인 (주)쎄니팡은 더 이상 앞으로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를 못하고 있었다. 또 다른 황금시장으로

기대했던 아파트배관 수도관세척 시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복마전이었고 이권으로 엮여있는 비리 복합체였다. 자금은 하루 하루

고갈되어 가고......

 

특허기술은 정말 탁월한데 국내 시장이 도통 열리지를 않으니 과연

앞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런데 의외의 콜이 해외에서 왔다.

인도네시아 코린도그룹에서 건립된지 20년이 된 사원아파트에서

녹물이 나오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백방으로 알아보다 쎄니팡에게

연락이 온 것이다. 김병준대표는 바로 짐을 꾸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로 달려가서 사원아파트를 깨끗하게 시공하여 해외 시공

제1호를 기록하며 그 이름을 알렸다. 당시 코린도그룹 회장님이

하신 예언과도 같은 말씀이 지금 점차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그 이후 2018년 10월, 몽골 울란바타르 시범세척, 2019년 중국 고밀시

시범세척, 인도와 태국 등 시범세척이 잇따랐다. 2018년부터는

국내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시범세척이 이어지면서 철옹성과도

같았던 국내 지자체 시장의 빗장이 서서히 열리기 시작했다.

 

올해는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던 굵직굵직한 대형 낭보들이 드디어

국내와 해외에서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

- 12월 29일, 몽골 울란바타르시와 계약체결(화상)

- 2021년 1월하순, 스리랑카와 계약 체결(예상, 현재 작업 진행중)

- 12월 13일 필리핀 세부, 시범세척 성공 후속 마닐라 추진 중

- 12월 4일, 태국으로부터 700밀리 19킬로미터, 900, 1000, 1200밀리관

25킬로미터 1차 오더 수주. 태국 왕실 초청장 보내겠다는 연락받다

- 12월 4일,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400밀리 98킬로미터 1차 오더 받다.

- 12월 14일, 대구광역시와 상수도관 신기술협약서 체결 

 

쎄니팡이 국내 상수도관세척 시장 안착과 200조원 규모의 해외

상수도관 세척시장 개척의 꿈이 이제는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되고 있다. 2021년에는 코스닥 상장과 함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불과 6년 반만에 이루어낸 반전이고 쾌거이다.

 

쎄니팡이 해외시공 준비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 및 일반인(누구나)

을 대상으로 마지막 유증(회사가 차용하여 차용한 금액에 대해 채권자

에게 신주발행으로 상계하는 출자전환방식)을 12월 16일~12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한다. 1주 액면가 500원을 출자전환가액 4,500원으로 적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1644-2110, 070-4348-5617로 문의하면 된다.

 

2021년 1월에 스리카랑와 정식으로 본계약 체결 후,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하면 상당한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쎄니팡은 재무구조 개선(주당 4,500원 중 자본금은 500원, 자본잉여금이

4000원으로 발행주식만큼 자본잉여금이 늘어난다), 주주들은 추후

큰 폭의 시세차익(코스닥 상장과 해외 각국과의 계약이 체결될 때마다

큰 폭의 주가 상승이 이루어질 것)이 예상되니 회사와 주주 모두에게

윈원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진단키드주인 씨젠 액면가 500원이 오늘 종가로 216,000원이고

셀트리온제약 액면가 500원이 오늘 종가로 240,000원이다.

쎄니팡은 세계 유일의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니 휴대폰으로

치면 퀄컴과도 같은 아직 드러나지 않은 보석이자 작은 거인이다. 

 

유증가액이 4500원이 1년이 지난 내년 12월에는 얼마가 되어 있을까?

가슴이 벅차 잠이 오지 않는다. 이번 유증이 성공하여 글로벌시장

개척자금 마련과 재무구조 개선, 주주이익의 세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세상이 IT기술 발전으로 편리해지고 전자화되어 가고 있지만,

나는 아직도 매년 양지사 다이어리를 구입해 손으로 직접 쓴다.

하루 한 페이지에 그날 일어난 일과 내 생각들을 기록해 둔다.

오늘은 서울에 첫눈이 내렸고, 코로나19 확진자도 1,030명으로

최고치를 찍었다, 집콕하면서 책을 읽고 있다고 기록했다.

 

매일 매일, 하루 하루가 치열한 내 삶의 기록이 된다.

1년 전, 2년 전, 5년 전, 10년 전 내가 무슨 일을 했는지를 알고

싶으면 그 해의 다이어리를 펼쳐보면 된다. 최근에는 매일 매일

독서기록도 기록하고 있다. 무슨 책을 몇 페이지까지 읽었다고

적어둔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진행과, 기금실무자들과

상담한 내용, 메일로 주고받은 질문&답변도 꼼꼼하게 기록한다.

또 주식투자 기록도 기록해주고 있다. 그날 그날 매수와 매도,

보유중인 종목의 처분손익과 평가손익도 기록해둔다. 

 

이런 일상의 삶을 기록해두면 나중에 자서전이나 책을 쓰는데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고 불현듯 아이디어가 생각나기도 한다.

쎄니팡에 투자한지도 7년째이고,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쓰케어 포함)에 투자한지는 4년째이다. 셀트리온은

중간에 집을 구입하느라 매도 후, 다시 매수를 하여 계속

보유 중이다. 장기보유를 하다보니 지금 평가액은 우상향이고

큰 폭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쎄니팡은 주식 구입일자와 금액, 시공일자, 관련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그 대화내용을 기억해 기록해두고 있다.

설마 했던 해외국가와의 국가전체 고압질소세척 본계약의

꿈이 지금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테크의 중간방점을 찍은 해로 기록될 것이다.

2년 10개월 전, 구입한 아파트로 올 5월에 이사했고, 자식들

넷이 주거안정을 이룬 해가 되었다. 자식들은 부모의 등 뒤의

모습을 보고 자란다는데 부모가 사는 모습을 본 자식들 또한

각자의 위치에서 잘 자라주고 있다.   

 

누군가가 '무엇으로 부자가 되었나요?'하고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당당하게 "종자돈을 만들어 쎄니팡과 셀트리온에 투자했고,

그 수익금으로 부동산에 투자하였는데 마침 행운이 따랐다"라고

말할 것이다. 오늘은 지난 과거의 선택과 결단의 결과이다.

그럼 미래는? 미래 또한 현재의 선택과 결단의 결과에 따라

자신의 모습이 달라질 것이다. 자신의 매일 매일, 하루하루를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하루를 기록으로 남기다 보면 하루라는

시간이 더 없이 소중함을 느끼게 되고, 더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게 된다.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기록을 남긴다. 그 기록이

곧 그 사람의 이름이 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그동안 제가 직접 경험했고 과거에 선배들이 만들어놓은 결과물을

바탕으로 세워놓은 사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3가지 기준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시장 가능성으로, 기술이나 사업이 시장에서 계속 성장할

여지가 있는지를 따져보는 것입니다.

둘째는 발전성으로, '현재 사용하는 기술이 계속 발전할 여지가

있는가?'를 따져보는 것입니다.

셋째는 확장성으로, 현재 사용하는 기술이 한 분야에만 적용되지만

다른 분야로 확대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 세가지 모두의 공통점은 '미래'에 방점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초격차 - 리더의 질문>(권오현 지음, 쌤앤파커스, p.178~185 요약 발췌)

 

쎄니팡은 이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하고 있다고 본다. 세척효과 94%로

타 공법을 압도하며, 원천특허를 가지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고 있고, 상수도배관 뿐만 아니라 송유관,

장치산업 시설 관, 각 가정의 수도관에 이르기까지 그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

 

동 트기 전 여명이 가장 어둡듯이 쎄니팡은 첫 해외계약 체결의

산고를 겪고 있다. 올해만 지나면 그동안 가슴 졸이며 지루하게

보냈던 안타까움과 간절함이 뒤섞인 오랜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가고 안정적인 사업 궤도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쎄니팡은 해외계약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고 있다. 머지 않아

터널이 끝날 것으로 믿는다. 첫 계약 이후를 상상해본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남의 것을 카피하더라도 미국, 일본 등 선진 기업들의 사례들을 연구한 뒤 그들이 실수한 것은 피하고 부족한 것을 개선하고 보완한 기업이 실력있는 기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실력이 없는 기업은 실수까지 베껴서 C를 받는 것이지요. "잘 베끼는 것도 실력이다."라는 말이 나온 것도 그 때문이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그런데 지금은 카피할 게 없는 시대입니다. 다른 나라, 다른 기업과 유사한 사업 모델을 따라 하는 기업이 여전히 있기는 하지만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다 보면 실수할수빆에 없겠지요. 실수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덕목이었던 기업들은 아예 새로운 것을 회피하거나 설령 시도하더라도 기존의 관리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최대한 사고가 안 나는 방향으로 어설픈 조치를 취하기 시작햇습니다. 바로 여기서 우리나라 기업의 어려움이 시작된 것입니다.<초격차 - 리더의 길>(권오현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p.19~20)

 

내일(2020121일) 쎄니팡이 한국환경공단(환경부 산하)과 세계 각국에 대한 "상수도관망 질소세척 정비 제안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 해외사업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쎄니팡은 2017년, 정부에 상수도관 세척의 중요성과 함께 세척효과가 탁월하고 경제성과 편의성(배관 교체시 장기간 단수조치)까지 갖춘 쎄니팡의 고압질소를 이용한 세척방법을 알렸다. 그리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시장을 개척하면 국익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까지 알렸다. 그러나 돌아온 정부(환경부)의 답변은 '기술의 우수성이 증명되면 합당한 제안이다'라는 원칙적인 말 뿐 더 이상 정부 정책으로 반영되지는 못하였다. 이어서 쎄니팡은 한국수자원공사를 찾아가 관계자들에게 고압질소를 이용한 세척방법을 설명하고 이를 이용하여 공동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해외사업 파트너쉽 체결을 요청하였으나, 한국수자원공사 역시 자사에서 보유한 세척효과도 떨어지는 산소물 세척과 비교하며(쎄니팡이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까지 제시하며) 받아주지 않았다.

 

이에 쎄니팡은 포기하지 않고 한국환경공단에 제안을 하였다. 한국환경공단 내에서도 많은 반대가 있었지만 쎄니팡 기술에 대한 엄청난 가능성(세척효과, 경제성, 편의성, 글로벌시장 개척)을 간파한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의 결단으로 공동 파트너십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었다. 2019년말~ 2020년 초에 스리랑카에 쎄니팡과 함께 출장가서 질소세척을 브리핑하였고, 태국(방콕 수도청, 지방 수도청) 수도관계자를 한국으로 초청하여 대구시와 함께 질소세척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서 홍보해주었다.

 

쎄니팡이 한국환경공단과 글로벌 수도배관시장을 개척하여 석권한다면 그 공은 한국환경공단에게 돌아갈 것이다. 급변하는 시대에는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국가라도 생존이 어렵다. 한국환경공단 리더이신 이사장님의 뛰어난 통찰력과 혜안에 박수를 보내고, 연 200조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100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엄청난 대박선물을 안고 제발로 찾아온 쎄니팡을 문전박대하고 돌려보낸, 찿아온 기회와 복을 스스로 걷어차버린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으로 만년 적자를 앞에 놓고 두고두고 땅을 치고 후회할 날이 반드시 그리고 곧 올 것이다.

 

기회가 기회인지 모르고 걷어차는 사람이나 기업은 기회를 운운할 자격조차 없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느새 2020년도 마지막 달을 향해 간다.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11월도 딱 하루를 남겨놓고 있다.

이제 2020년도 12월 달력 하나를 남겨놓고 있다.

 

마지막이라는 단어는 늘 아쉬움과 비장함을 남긴다.

쎄니팡도 2020년을 몽골과 스리랑카, 태국 수도배관세척

본계약 체결이라는 어마어마하고 부푼 꿈을 안고 시작했으나

코로나19라는 생전 들어보지도 보지도 못한 바이러스 때문에

고전하면서 각국 본계약 체결 일정이 줄줄이 지연되고 말았다.

 

코로나19는 전 세계 나라의 국가행정 뿐만 아니라 기업들,

그리고 각 개인들의 일상마저도 멈추게 만들었고 더 나아가

당장 내일이 어찌될지 모르는 우리의 미래를 미지의 안갯속으로

밀어넣고 말았다.

 

이 엄청난 재난속에서도 천만다행인 것은 그래도 지난 주

스리랑카에서 그토록 오매불망 기다리던 세계 최초로 국가

차원의 사업타당성 검토보고서가 나온 것이다. 이는 무척

고무적인 일이고 쎄니팡이 기사회생하여 12월에 본계약

체결을 기대할 수 있는 튼튼한 동앗줄같은 희망이 되고 있다.

 

지금껏 12월이 오기를 이토록 간절히 기대하고, 복된 희망을

간직한체 11월 마지막 날을 설레임으로 보낸 적이 있었던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젯밤 늦은 시각에 쎄니팡 밴드에 쎄니팡이 스리랑카로부터

'스리랑카 수도배관세척 타당성 보고서'를 받았다는 반가운 글이

올라왔다. 그동안 숱한 세월 동안 스리랑카 관계자들을 설득하고

협상에 협상을 거쳐 이루어낸 대단한 쾌거이고 스리랑카 정부와의

수도배관 세척 본계약이 앞으로 본격적인 탄력을 받게 될 것이고

본계약 체결 또한 멀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시그널이다.

 

이 보고서에는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의 기술력과 세척

효과, 경제성은 기본이고 쎄니팡에게 가장 중요한 자금력 문제가

담겨있다. 수돗물은 생명수이고 한 국가 국민들의 생존에 꼭 필요한

필수 전략물자이자 기존 생필품이다. 수도배관 전체를 세척하려면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데 해당 국가에서는 자국이 막대한 재원이

드는 SOC투자에 부담을 느끼게 된다. 자연스럽게 선 시공 후 매월

수도요금에서 일부를 상환하는 후정산 방식을 선호하게 된다.

대한민국의 작은 중소기업인 쎄니팡이 이 막대한 자금을 감당할

능력이 되지 않는다. 다만, 그동안 몇 차례의 유증을 통해 유증을

통한 재원조달 방식의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국가 단위 계약을 하면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을 쎄니팡이 유증을

통해 해결하고(쎄니팡은 자본금 및 자본잉여금이 됨), 주주들에게는

각 국가에서 받는 수도요금 중 일부를 정해진 이율로 회수받아 

주주들에게 매년 안정적으로 이익배당을 한다는 의미이다.

요즘같은 저금리에 각 금융기관들은 돈을 굴릴 곳이 없는 상황에서

쎄니팡이 국가를 상대로 하는 SOC 수도사업이니 돈을 떼일 위험도

지극히 낮으니 이 얼마나 기발한 사업이고 아이디어인가? 쎄니팡

김병준대표가 낸 이 기발한 아이디어가 드디어 스리랑카에서 

통했고 그 이면에는 그동안 쎄니팡에서 몇차례 실시했던 성공적인

유증 결과과 쎄니팡 미래가치를 믿고 참여해준 쎄니팡 열성주주들의

성원 덕분이었다.

 

내가 예전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쎄니팡 세 차례 유증에 참여한 쎄니팡 주주들의 이름은 쎄니팡

역사에 길이 길이 남을 것이다"

 

이 말이 현실이 될 것이다. 앞으로 쎄니팡이 한 국가와 계약을 맺을

때마다 쟁쟁한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이 앞다투어 유증에 참여할

것이고 그럴 때마다 쎄니팡 유증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갈 것이다.

이 자금으로 쎄니팡은 해외 각국의 수도배관을 쎄니팡의 자본으로

선 세척하고 매월 수도요금에서 후 징수하여 회수하고, 이익금으로

안정적으로 배당을 실시할 것이니 이보다 더 안정적인 사업 모델이

어디 있겠는가? 대한민국의 작은 중소기업이 세계 각 국가를 상대로

이런 엄청난 사업을 하게 될 줄 누가 짐작이나 했겠는가? 

 

지금 쎄니팡이 꿈꾸었던 열정과 도전의 꿈이 점차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이제 머지 않아 스리랑카와 수도배관세척 본계약이 체결되고

뒤를 이어 몽골, 필리핀, 태국 등 해외 각국에서도 스리랑카를 모델로

도미노처럼 수도배관 세척 본계약 체결이 이어질 것이다.

몽골, 필리핀, 태국 등 현재 계약이 진행 중인 국가에서 스리랑카

보고서가 나오기를 학수고대하면서 보고서가 나오면 바로 달라는

주문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누구도 가지 않은 미지의 허허벌판 눈길을 어느 한 사람이 먼저

걸어가면, 뒤에 가는 사람은 앞 사람의 발자국을 그대로 따라가고,

그 발자국이 나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이 된다.

쎄니팡이 그동안 오랜 기간의 준비를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비상이

시작되는구나.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내가 주식투자를 하기 시작한 것은 1985년 6월말 ROTC를

전역하고 곧장 7월부터 (주)대상에 입사하여 그때부터였다.

(주)대상에서 7년 8개월(회장비서실, 기획실) 근무하고

1993년 2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이직하여 21년을

근무한 후에 2013년 11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한 현재까지 주식투자와의 기나긴 끈을 이어오고 있다.

 

대상그룹 회장비서실에 근무하던 1985년부터 당시 여의도

미원빌딩에서 직장 선배를 따라 점심시간이 되면 얼른

점심식사를 마치고 근처 대신증권에 가서 전광판을 보며

종목에 대한 설명을 듣곤 했다. 당시 선배들의 조언에 따라

IPO를 하는 회사들의 신주공모에 참여하여 매월 급여는

손에 대지 않고 저축하여 종자돈을 만들어 1988년 결혼 시

내집 마련을 했었다. 그룹 내 회사 중 상장회사가 다수 있어

주식시장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것도 업무이고 필요했다.

1988년부터는 본사 기획실로 복귀하여 직접 회사 예산과

결산, 원가, 설비투자, 감사업무를 담당하면서 관리결산과

기획업무를 회사 업무를 실전으로 배우며 공부했다.

 

이런 실전 주식투자 지식과 경험들이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2003년부터는 2013년 퇴직시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 자금

중에서 큰 금액으로 펀드에 투자했을 때 큰 자산이 되었다.

때론 벌기도 하고, 깨먹기도 하고 정말 주식투자는 어려웠다.

내 돈이 아닌 회사 자금으로 펀드투자를 할 때 원금손실이

되면, 꿈에서도 그대로 재현되어 밤잠을 설치기도 부지기였다. 

 

내가 주식투자를 하면서 가장 중시 여기는 것은 기업의

펀더맨탈이다. 회사의 재무구조는 기본이고, 미래 성장가능성,

투자동향, CEO의 마인드,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 독보적인 기술,

특허 등 파악해야 할 사항들이 많았다.

 

특히 대기업에 비해 비상장 벤처기업에 투자할 때는 자칫

투자금이 휴지조각이 될 수 있기에 더욱 신경이 쓰인다.

쎄니팡에 투자할 때 CEO의 마인드와 회사가 가진 독보적인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 원천특허가 강점이었다. 

벤처기업은 회사를 경영하면서 수 많은 난관들을 만날 수

있기에 자금력과 기술력, 창업가정신이 중요하다. 특히

창업가정신은 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벤처기업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비록 오늘은 패하고 깨져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떠오르기에 다시 도전한다는 불굴의 오뚝이

정신이 필수적이다.

 

현재 진행 중인 해외 국가 상수도배관세척 계약도 머지 않아

결실을 맺을 것으로 나는 믿는다. 스리랑카와의 국가 전체의

상수도배관세척 본계약도 김병준 대표의 밴드글처럼 막바지 

실타래가 풀리고 있다니 곧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는다.

회사의 펀더맨탈에 문제와 변화가 없다면 나는 기다린다는

전략이다. 내 기준보다 더 큰 변화가 있다면 비록 손실을

보더라도 과감히 손절했다. 최근 3년간 이런 전략이 투자종목

중에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천보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테스 투자에서 효과를 보았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페북에서 1년 전에 내가 쓴 글을 알려준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기업 이력/성과 조사자료(2019년 03월)

자료에 따르면 창업기업 생존율은 1년차 62.4%, 2년차 47.5%,

3년차 38.8%, 5년차 28.5%이고, 창업지원기업 생존율은

1년차 99.1%, 2년차 90.2%, 3년차 77.4%, 5년차는 53.1%이다.

5년차의 경우 정부 지원을 받고 받지 않고 차이가 1.86배이다.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나 동생인 김병준 대표가 근무하고

있는 (주)쎄니팡 공히 형제가 무모하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올해로

설립 6년차, 7년차가 되었다. 두 회사 모두 정부 지원 없이 숱한

어려움 참 잘 버텨왔고 이제는 안정기에 진입했다.

어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벤처생태계의 선순환] 2019년 하반기

세미나를 하는데 토론자로 참여하였는데 3M(맨손, 맨몸, 맨땅)으로

시작해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지금에 이른 두 회사를 생각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밖에는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다.

휴일에도 잠시 출근하여 밀린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흘리는 땀과 노력은 결코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는다.

 

불과 1년 전에 쓴 글인데 마치 수년 전에 쓴 글처럼 느껴진다.

1년 사이에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이렇게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릴 줄 누가 알았겠는가?

벤처기업이나 자영업자 뿐만 아니라 국가, 글로벌 대기업들도

그저 속수무책일 정도로 전 세계를 강타하며 근간을 흔들고 있다. 

벤처기업들의 생존여건은 더욱 악화되어가고 있다.

개인들은 회사가 어려워도 매달 꼬박꼬박 월급이 나오고 퇴직금이

쌓이지만, 기업이나 자영업자는 매출과 수익이 발생하지 않고

자금이 고갈되면 차입하고, 차임마저 어려우면 그것으로 끝이다.

 

그래서 기업이나 자영업자는 늘 살얼음판 위를 걷는 심정이다.

잘 되어도 늘 미래에 어떤 위기가 닥칠지 모르니 이익을 적립해

두어야 하고 끊임없이 다각화를 해두어야 한다.

 

회사 직원들이야 회사에 이익이 많이 나면 성과분배를 기대하고

요구하지만 회사나 자영업자는 이익이 나서 다 쓰지를 못하고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하여 긴축해야 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대비해야 한다.

 

또 위기가 닥치면 직접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하고.

그나저나 코로나19가 빨리 극복되어야 할텐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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