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밤 11시에 퇴근하면서
논현동 거리를 가로질러 집으로 오는데 그 늦은 시간에
식당에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 웃고 떠들며 술을 마시고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이 떠올려졌다.
퇴근하면서 확인해 보니 11월 18일 21:0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300명대를 넘어섰는데 24:00 기준이면 더
많을텐데..... 이렇게 밤 늦은 시간에 술집과 식장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보니 코로나 상황이 더욱
심각해질 것 같다.
아~~ 이제 우리나라도 코로나 팬데믹을 준비해야 하나 보다.
올해 대한민국 겨울은 유난히 춥고 오래 가겠구나~~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쎄니팡 해외사업이 얼마나 많은
타격을 받아왔던가? 다행히 오늘 쎄니팡밴드에 올라온
글에서 김병준대표가 스리랑카 상수도관 질소세척 계약의
막혀있던 실타레가 풀렸다니 천만다행이다.
부디 쎄니팡의 해외 사업에는 더 이상 코로나19로 인해
지장이 없기를, 올해 안에 스리랑카, 태국, 필리핀, 몽골과의
상수도관 질소세척 본계약 체결과 무사 시공이 이루어지기를,
쎄니팡 성공을 기원하며 오랜 기간 참고 인내한 쎄니팡
주주들에게도 행운이 함께 하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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