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을 마무리하는 1박 2일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용평리조트 야외정모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멀리 지방에서도 참석해주신 열혈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일차인 12월 5일에는 서울역에서 버스 두대를 이용하여 출발하여 정동진관광, 이어 저녁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세미나 및 용평리조트 홍보영상 관람, 부페식사 및 여흥시간을 가졌고 2일차에는 스키 및 워터파크시설 체험, 양떼목장 관광을 마친후 서울역에 도착했습니다.
용평리조트 이름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회사에서 보유중인 용평리조트 회원권이 없어 한번도 가보지를 못했는데 이번에 뜻하지 않게 이런 계기가 주어져 시설들을 두루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사물이나 진실을 파악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가보고, 체험해보는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의 입이나 책이나 잡지, TV 등 미디어매체를 통해 전해져오는 사항은 상당부분 사람의 개인적인 의견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용평리조트는 그동안 부자들을 위한 전유물이라는 평가가 많았는데 실제 가보니 일반 콘도와 다름없는 다양한 크기의 객실과 휴양시설이 구비되어 있었고 스키장이나 워터파크 등 부대시설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체인으로는 충남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 비체펠리스(20T, 36T 총 236실), 전남 여수에 디오션리조트(26T~60T,총 128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용평리조트는 해발 700미터의 대관령 520만평의 국내 최대규모의 대지에 객실 총 2262실, 골프장 총 45홀, 스키장 총슬로프수 31면, 슬로프 총길이 29.1킬로미터, 부대시설(관광곤도라, 워터파크 피크아일랜드, 사우나, 수영장 등), 세미나실(5명~3000명) 등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관광곤도라는 높이 1456미터에 이동시간만 15분~15분이었고 정상에 올라가보니 동해안과 풍력발전소 등 인근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가장 관심이 많았던 객실은 드래곤밸리호텔(191실), 타워콘도(208실), 빌라콘도(28T 265실, 41T 108실, 48T 38실), 그린피아콘도(25T 100실, 33T 10실, 38T 226실), 용평콘도(17T 182실, 34T 23실), 버치힐콘도(37T~76T 41개동 450실), 베디데힐콘도(38T, 49T, 7개동 224실) 등 다양한 유형과 크기별로 2,262실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12월 6일 오전에는 참가한 회원들의 신청에 따라 스키와 워타파크를 이용할 수 있는 무료이용권을 제공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런 좋은 휴양시설을 들러보고 부대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용평리조트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12월 바쁜 시기에 이번 사내근로복지기금 야외정모에 참석해주신 우리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와 행사를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신 운영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원여러분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이번 야외정모 행사 개최가 가능했고 행사가 빛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곧 카페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