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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럽 사건을 계기로

누가 코로나19 유증상자인지 모르니

이제는 밖에 나가기가 겁이 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논현동 수면방이 하필이면 신논현역 3번출구 앞이람...

 

요즘 집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걍 콕 박혀 지낸다.

지하철도 피하고 걸어서 출퇴근하고,

걸어서 다닐 때도 강남 클럽이 있는 곳 부근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은 피하여 우회해 다닌다.

퇴근도 밤 10시 넘어서 다니면 사람도 많지 않다. 

 

각종 모임도 연기하거나 피하게 된다.

교육사업을 하니 내가 코로나19에 감염이 되면

기금실무자교육은 끝이고 자식들이 의료인이니 자식들 또한

직장을 나가지 못하게 된다.

코로나19가 극복될 때 까지 그저 하루 하루를 조심하며 사는 수 밖에......

 

아~~ 기약 없는 코로나19와의 싸움....

이번 기회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설치한 실내싸이클도 열심히 타고

근력운동과 짐볼, 크런치도 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중국 사마천이 지은 사기 세트와 삼국지, 로마인 이야기도 독파할까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도 집에서 걸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까지 출근했다.

이제는 걸어서 집에서 연구소까지 출퇴근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 간다.

오가면서 9호선 라인 변화도 느끼면서.....

 

선정릉역에서 신논현역까지 걸어서 오는 거리는 역시 hot 하다.

1년 365일 계속 공사 중이다.

빈 땅이나, 낮은 건물, 단독주택이 계속 헐리고 건물이 올라간다.

그리고 건물마다 대부분 임대 플랑카드가 걸려있다.

그런데 저렇게 장기간 임대 플랑카드가 걸려있는데

조금 임대료를 싸게 해주면 입주하는 사람이나 회사가 생길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부동산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그렇게 임대료를 깎아주면 건물 가치가 떨어져 건물을 매매시

제 값을 받지 못하니 건물주들이 기피한다고 한다.

(임대료 × 임대룸 수) = 건물가액 공식이 되다 보니

건물주는 깎아주고 싶어도 건물가치가 떨어지니 그냥 공실로 둔다고 한다.

어차피 건물을 가지고 있을 정도 재력이면 층 몇개를 장기간 공실로

둔다고 해서 망하지는 않을 터이니 느긋할 수 밖에....

 

하여간 공터나 낮은 건물을 허물고 고층 건물들은 계속 올라가고,

임대료 또한 천정부지로 계속 올라가는데

그렇다고 임대료가 계속 올라갈 수는 없을 터

버블이 꺼지는 날이면 부동산 시장이 한바탕 요동을 치겠구나~~

또 한 켠에서는 버블이 꺼지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을테고....

요즘 경기부진을 보면 많은 생각이 든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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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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