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유머)'에 해당되는 글 600건

* 요즘 아이들 #1 *

엄마가 외출하려고 화장을 하고 옷을 이것저것 입어보고 있었다.

곁에서 보고 있던 7살 짜리 아들이 속옷 차림의 엄마를 보며 말했다.

" 히야~~~! 울 엄마도 섹쉬하다~~~ 햐~ 햐~ "

그 말을 들은 엄마가 화를 내며 야단을 쳤다.

" 이 녀석이~~ 쪼만한게 게 말투가 그게 뭐야? "

그때 가만히 보고 있던 9살 짜리 아들이 동생에게 넌지시 건네는 말~!

" 거봐~ 임마~! 임자 있는 여자는 건드리지 말랬잖아!!!!!!!! "


* 요즘 아이들 #2 *

꼬마 셋이 모여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주인공들의 가벼운 키스신이 나오자.

7살짜리 : "형! 형! 저~~~ 사람들 지금 뭐하는거야?"

8살짜리 : "음..저건 사랑하는 사람들이 키스하는거야."

9살짜리 : "근데..............어째 좀 서툴다!!!"


* 너무나 성숙한 요즘 아이들 #3 *

동네 놀이터에서 꼬마들이 모여서 재미있게 소꼽놀이를 하고 있었다.

이것을 옆에서 지켜보던 아이들이 말했다.

6살짜리 : "나도 저런 시절이 있긴 있었는데...휴우~~~!"

7살짜리 : "생각하면 뭘 해! 다아~~~ 지난일인걸...아휴!!!"

8살짜리 : "휴~~~! 난 학교 갔다오면 쟤들 보는 재미에 산다니까!"


* 너무나 성숙한 요즘 아이들 #4 *

육교 밑에서 세 꼬마가 놀고 있었다. 이때 육교 위에서 초~!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자가
조심스레 내려오고 있었다. 이를 본 꼬마들~~~!

6살짜리 : "히야~! 삼삼한데~~!"

8살짜리 : "얌마~! 저런 모습은 삼삼하다고 하는게 아냐! 섹쉬하다고 하는거야!"

내려오면서 꼬마들이 하는 얘기를 다 들은 여자가 다가와서는 꼬마들에게 꿀밤을
쥐어박으며 꾸짖었다.

" 쪼만한 것들이 아주 못돼먹었구나! "

이때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10살짜리 꼬마가 정중하게 말을 하는 것이였다.

" 이 따샤들~! 어서 사과 못해~! 아가쒸...제 동생들의 실례를 용서해 주십시오.

그리고 제가 사과하는 의미에서 커피라도 한잔 사드리면 안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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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제일 싫어 하는 사람 :
'앓느니 죽겠다는 사람' 
 
치과 의사가 제일 싫어 하는 사람 :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사람.

산부인과 의사가 제일 싫어 하는 사람 :
'무자식 상팔자'라는 사람.

한의사가 제일 싫어 하는 사람 :
'밥이 보약'이라고 하는 사람.

변호사가 제일 싫어 하는 사람 :
'법 없이도 살' 사람.

학원 강사가 제일 싫어 하는 사람 :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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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예쁜 아가씨가 할머니와 함께 과일 가게에 들렀다.

아가씨는 생글생글 웃으며 주인에게 물었다.

"아저씨, 이 사과 한 개에 얼마예요?"

"한 개 정도는 뽀뽀 한 번만 해주면 그냥 줄 수도 있어요."

"좋아요. 그럼 다섯 개 주세요."

가게 주인은 얼른 사과 다섯 개를 주면서 아가씨에게 입술을 쑥 내밀면서 말했다.

"자, 이제 뽀뽀 다섯 번 해줘요!"

그러자 아가씨가 생글 생글 웃으며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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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은 저희 할머니가 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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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 사오정

쉼터(유머) 2009. 6. 10. 21:06

단짝인 세 선녀가 깊은 산속 연못에
목욕을 하러 내려왔다.
그런데 목욕을 마치고 하늘로 올라가려고 보니
한 선녀의 옷이 없는 것이었다.

셋이서 열심히 찾고 있는데 어디선가 준수한 남자가
선녀의 옷을 들고 나타나더니
"선녀님! 저와 결혼을 해주시기 전에는 옷을 드릴 수 없습니다."
라고 청혼을 하는 것이었다.

그 선녀는 못이기는 척 청혼을 받아들였다.

다음날 나머지 둘이 다시 내려와 목욕을 마치고 가려는데
또 한 선녀의 옷이 없어졌다.

대충~찾고 있자니 이번에도 어제 못지 않게 잘 생긴 청년이
옷을 들고 나타나 청혼을 하였다.
물론 그 선녀도 OK!

다음날, 혼자 남은 선녀는 기대에 부풀어
다시 목욕을 하러 내려왔다.
그런데 아무도 그 선녀의 옷을 가져가질 않았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아니 내가 둘보다 인물이 빠지나 몸매가 안되나!!"

자존심 상한 선녀가 하늘로 가려는데 드디어
이 선녀의 옷도 보이질 않았다.

나에겐 어떤 멋진 남자가 청혼하려나~
선녀가 온갖 상상을 하며 기다리는데
한쪽에서 사오정이 선녀의 옷을 들고 나타났다.

폭탄성 외모에 실망은 했지만
그래도 허락하리라 마음먹고 있는데
이 남자, 선녀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선녀의 옷을 팔에 걸친채 걸음을 옮기며
큰 소리로 외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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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세탁.세탁!!
세탁.세탁.세탁!!!
세탁.세탁.세탁.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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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신부

쉼터(유머) 2009. 6. 9. 11:30

욕실에서 샤워를 한 신랑은 수건이 없는 것을 알았다.

신랑은 신부에게 수건을 가져다 달라고 했다.

욕실로 간 신부는 처음으로 신랑의 알몸을 제대로 보게 되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던 신부는 신랑의 '그것'을 보더니 수줍은 듯 물었다.


"그게 뭐예요?"

신랑은 짓궂게 대답했다.

"이게 지난 밤에 당신을 즐겁게 해준 것이오."

신부는 놀라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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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요만큼 밖에 안 남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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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말기암으로 죽어 가고 있었다.


그의 아들이 물었다.


"아빠는 암인 줄 알면서 왜 남들에게는 계속 에이즈라고 그럽니까?"


그 친구는 괴롭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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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 그래야 아빠 죽은 후에 아무도 네 엄마에게 손을 못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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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태산

쉼터(유머) 2009. 6. 9. 11:20
 

노 거시기가 자동차를 몰고 가다가 교통경찰관에게 걸렸다.

"과속입니다" 라고 하자....


거시기가 자기도 모르게

"술 한 잔을 했더니 정신이 없었습니다" 라고 했다.


교통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추가합니다" 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아내가 얼떨결에

“무면허라 맨 정신에는 겁이 나서 운전을 못 해요...ㅠ.ㅠ"


목멘 듯이 하소연 하자...


경찰관이

"과속에 음주에 무면허운전을 추가합니다"


그때..
그 말을 들은 뒤에 앉아 있던 장모가 놀란 듯이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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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훔쳐 타서 면허가 없으니 봐주세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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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동화 속 이야기처럼 선녀가 폭포수 밑에서 목욕을 하고 있었다.

꽃사슴의 조언에 따라 나무꾼은 선녀의 옷을 훔치려고 폭포에 갔다.
폭포 밑에는 꽃사슴의 말대로 선녀가 목욕을 하고 있었고,
나뭇군은 이 틈을 타 선녀의 옷을 훔쳤다.

옷을 집어들고 막 가려는 순간...
선녀가 이를 발견하고 물 밖으로 뛰쳐나왔다.

그러나 가릴 것이 없는 선녀는 오른손으로 윗부분을,
왼손으로 아랫부분을 가리고 나뭇군에게 갔다.

그리고 옷을 돌려달라고 애원했다.

나무꾼은 꽃사슴의 지도대로
자신과 결혼을 하면 옷을 돌려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선녀는 하늘나라 사람이라 인간과 결혼할 수는 없고
그대신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이 음흉한 나뭇군의 세가지 소원이란 것이…

첫번째 소원 : "오른손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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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소원 : "왼손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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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소원 : "다리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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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야!  (0) 2009.06.03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웬 건장한 남자 하나가 약국 문을 열고 들어와, 다른 손님이 다 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었다.

눈치 빠른 약사가 남자에게 물었다.
"뭐가 필요해요? 콘돔? 아님 성병이라도....."

그러자 남자가 대답하길,
"아뇨,이번 주말에 여자 둘이 제 집에 놀러오기로 했는데, 정말 끝내주는 밤을 보내고 싶어요."

그러자 약사가 조제실에 들어가서 먼지가 잔뜩 묻은 약병을 꺼내 오는 것이었다.

"자. 이 건 정말 밤새도록 발딱 서는 약이에요,
거의 쥐약 수준이니까 꼭 한 숟가락만 마셔야해요."

"정말, 이걸루 둘을 밤새도록......?"

"그럼요, 둘이 아니라 열이라도.....,"

다음 날 새벽, 약국 문을 쿵쾅거리는 소리에 놀라 약사가 약국 문을 열었다.
그러자... 어제 그 남자가 쌍코피를 흘리며 서 있는 것이었다.

"아니, 얼마나 심하게 했길래, 박카스 사러 왔어요?"

그러자 남자가 코피를 닦으며 말하기를,

"아뇨, 빨리 근육통 치료제 좀 주세요......,"

이 말 들은 약사 깜짝 놀라 왜 그러느냐고 묻자!

"아니 제 팔에 바를 거예요."

"아니 팔에는 왜?"

"제가 약 한 병을 다 마셨걸랑요. 근데,아무리 기다려도 계집애들이 안 오잖아요."

"그래서, 그만.....손으로 밤새도록 했더니 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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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할인

쉼터(유머) 2009. 6. 6. 17:51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가

모처럼 만에 영화구경이 가고 싶어서

아우 장비에게 예매권을 사오라고
심부름을 보냈다.

장비를 심부름 보내고 나서

아무리 기다려도  장비가 돌아오지 않았다.

 

이상하게 생각한 유비가

결국 동생 장비를 찾아 나섰는데...


아니 이게 웬 일인가?

장비가 극장을 마구 때려 부시고 있는게 아닌가?

유비가 왜 이러느냐고 장비에게 묻자

장비가 하는 말이....

 

아 글쎄~~~~

 

"조조는 할인을 해 준다고 써 붙여 놓고

나는 할인을 안해 준다 하잖아요....."

 

유  ......"으~~아~~악 @#$&*"

 

(조조 할인이 화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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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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