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칠 유머

쉼터(유머) 2009. 7. 20. 00:30
하나.

의회에 참석했던 처칠이 급한 볼일로 화장실엘 갔습니다.
마침 걸핏하면 그를 물고 늘어지는 노동당수가 먼저 와서
일을 보고 있었습니다.
처칠은 그를 피해 멀찌감치 떨어진 곳에 섰습니다.

노동당수가 “총리, 왜 날 그렇게 피하시오?” 하고 물었습니다.
처칠은 “당신네들은 큰 것만 보면 무조건 국유화해야 한다고 하잖소”
하고 대꾸했습니다.

둘, 

정계에서 은퇴한 후 여유로운 노년을 보내던 처칠이 어느 날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한 부인이 반갑게 맞이하면서 짓궂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총리님, 남대문이 열렸어요! 어떻게 해결하실 거죠?”

처칠은 짐짓 아무 것도 아니라는 듯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굳이 해결하지 않아도 별 문제 없을 겁니다. 이미 죽은 새는
새장 문이 열렸다고 밖으로 나오지는 않으니까요.”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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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자에게 새장가를 든 나이 지긋하신 농부님네,
하루는 성 상담소에 찾아와 고민을 토로했다.
  
농부 : "젊은 여자랑 살려니까 힘들어요. 일을 하다가 그 마음이 생기면 바쁘게 집에
         가는데 도착도 하기전 도중에 힘이 빠져버려서....."

상담원 : "저런!....음....... 그럼 이렇게 한번 해보시지요?"

농부 : "어떻게요?"

상담원 : "아내를 들로 부르는 겁니다"

농부 : "예끼!,여보슈! 아내를 부르려면 내가 집으로 가야잖소!"

상담원 : "새 쫓는 총을 가지고 나가서 생각 날 때 마다 쏘세요. 그 총소리를 듣고
           아내가 달려오게 하면 되잖아요."

농부 : "하~~것참, 기가 막힌 생각이군요!"

한 달 후......
농부의 근황이 궁금해진 상담원이 농부집에 전화를 해서 물었다.

상담원 : "요즘,부인이랑 사랑 많이 나누십니까?

농부 : (숨이 찬듯 급하게) " 아이구,말도 마슈!! 요즘 사냥철이 아닙니까?
    사냥꾼들이 여기서도 탕!, 저기서도 탕!  그때마다 여편네가 행방불명이 되는
    바람에 죽으라 찾아다니고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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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학교에 늦게 도착한 철이.

 선생님이 철이를 불러 세워 꾸짖을 태세였다.

 “왜 지각을 한 거지?”

 “오다가 강도를 만났어요.”

 깜짝 놀란 선생님이

 “그래, 어디 다치거나 뭐 빼앗긴 것은 없고?”

 그러자 철이 왈
.
.
.
.
.
.
 “다친 데는 없는데 숙제한 공책을 빼앗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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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60대 (代)중반 어느 경상도 할무이가

 산부인과 의원을 갔다.

그런데 어쩌다가 젊은 산모와 이름이 같아서

 ‘ 차트 ’가 바뀌었다.

‘ 차트 ’룰 들고 간호사가 튀어 나오며 말했다.

“ 할머니, 임신이 맞아요. 축하 합니다.! ”

순간 ... 할무이가 눈이 똥그래 지더니

큰 소리로 말한다.
.
.
.
.
.
.


“ 보이소 ~ ~!!~ !!

꾸개 너어도 (구겨서 넣어도) 임신이 되능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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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랜 세월을 함께 한 부부가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들이 예루살렘에 머무는 동안
부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버렸다.

장의사가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 부인을 고국으로 운구하는데
5,000$이 듭니다.

그러나 당신이 신성한 이땅에
부인을 묻으시겠다면
150$만 있으면 됩니다."

남편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장의사에게 부인을 고국으로
운구해 달라고 말했다.

장의사는 너무 이상해서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은 왜 부인을 운구하는데
5,000$이나 쓰시나요?
이 성스러운 땅에 묻으면
150$만 있으면 되는데 . . ."

그러자 남편은 심각하게 말했다.
.
.
.
.
.
.
.
.
"예전에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 이땅에 묻혔는데
3일후에 살아 돌아오셨습니다.
저는 그런일을 당하고 싶지 않아서요 . . ."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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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오정과 딸

쉼터(유머) 2009. 7. 11. 14:35

사오정이 딸과 함께 아침 운동을 나갔다.

집을 나서 공원 쪽으로 열심히 뛰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사오정을 보고 손짓하며 말했다.

"아저씨 운동화 짝짝이로 신었어요"

사오정이 발을 보니 정말이었다.

한쪽은 검은색 한쪽은 흰색 이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사오정을 보고 웃었다.

사오정은 창피해서 딸에게 말했다.

"어서 집에 가서 아빠 운동화 가져와"

딸은 쏜살같이 달려갔다.

그동안 사오정은 가로수 뒤에 숨어서 딸이 오기만 기다렸다.

얼마 후 딸이 돌아왔는데 손에 아무 것도 없었다.

"왜 그냥 왔니?"

그러자 딸이 말했다.

.

.

.

.

.

.

"아빠 소용 없어요. 집에 있는 것도 한쪽은 흰색 또 한쪽은 검은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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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두   목 : 아그들아~~~ 이번에 홍콩에서 사업상 중요한 손님이 오시기로
           했는 디, 영어가 쪼까 되는 아그들 없냐?

일   동 : 조~~~~~~~~~~~~용
두   목 : 칼치! 너 영어 쫌 하냐?
칼   치 : 형님~ 죄송합니다. 저는 국민학교 밖에 나오지 않아서...
두   목 : 가물치! 너는?
가물치 :  형님~~ 저는 중학교 때 사고쳐서 짤렸는데여...
두   목 : 어휴~ 저런 생선대가리들 하곤...쯧쯧~~   여기 고등교육 좀 받았던 아그들 없냐?

고등어 :  형님... 여기 있지라잉~~~
두   목 : 엉?  고등어... 니가 고등교육까지 수료했냐?
고등어 : 어따~~~형님~ 고등학교까지 나왔으니 별명이 고등어 아니오.
            우리 식구 중 지가 제일 인테리어(인텔리)요...
두   목 : 오호~~~ 짜슥... 허풍떨기는~~
고등어 :  형님~ 그런말 하면 제가 쪼까 섭하지라~ 의심나시면 뭐든지 물어보쇼~~~
두   목 : 음~~ 좋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 뭔줄 아냐?
고등어 : 형님이 제일 좋아하는 간식은 누룽지 아니요?
두   목 :그래 맞다! 그러면 누룽지를 영어로 뭐라고 하냐?
고등어 : 오메... 찡한거~~ 처음부터 그렇게 쉬운 영어를 내면 좀 섭하지라...
두   목 : 짜슥이... 잔말말고 대답해 보그라.
고등어 : 누룽지는 영어로 말하면 Bobby Brown (밥이 브라운)아닙니까?
             밥이 눌어서 갈색이 되니까...푸핫핫핫~~~

일   동 : 우와~~~ 짜슥이 쥑이네....
두   목 : 그러면 P.R이라는것은 뭘 뜻하는지 아냐?
고등어 : 형님...저를 뭘로 보시고...P.R이라는것은 피할 것은 피하고 알릴 것은 알리자  이런뜻 인지라

두   목 : 아~~ 이런 유식한 넘이 내 부하라니 난 복이 많은겨...

               그러면 대가리를 영어로 뭐라고 하냐?
고등어 : Head
두   목 : 그러면 선은?
고등어 : Line
두   목 : 그럼 머리 가르마는?
고등어 : Headline이라고 하지라잉~~~
두   목 : 아그들아~~ 뭐하냐?...기립박수~~~
일   동 : 우와와~~~ 얼반 직이뿌요~~형님.... 짝짝짝~~~
두   목 : 그럼 마지막으로 두가지 묻겠다. 손가락을 영어로 뭐라고 하냐?
고등어 : 핑거~~
두   목 : 그러면 주먹은
고등어 : 오무린거~~~
두   목 : 오~~ 사랑할수 밖에 없는 너...이리 가까이..사랑해...와락~~
일   동 : 우와~~~ 저런 유식한 놈이 판검사 안되고 왜 조폭이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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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월요일은 원래 웃는 날.
화요일은 화사하게 웃는 날
수요일은 수수하게 웃는 날.
목요일은 목욕하고 웃는 날
금요일은 금방 웃는 날,
토요일은 토끼같이 웃는 날,
일요일은 일단 웃고 보는 날..

반면에 항상 화를 내는 사람이 있죠.
 
월요일은 원래 화내는 날,
화요일은 화끈하게 화내는 날,
수요일은 수틀리면 화내는 날,
목요일은 모질게 화내는 날,
금요일은 금방 화내는 날
토요일은 토라지면서 화내는 날,
일요일은 일단 화부터 내고 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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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두 커플의 대화임다.

여자 : “자기야~”

남자 : “왜?”

여자 : “저...저기...물어볼게 있는데...”

남자 : “뭔데?”

여자 :(부끄럼) "저..저기..있잖아...."

남자 : "뭔데 그래..? 물어봐..자갸~~~"

여자 : "정말 물어봐도 돼?"

남자 : "그럼~ 뭐든 물어봐.. 우리 자기가 물어보면 끝까지 대답해 줄게"

여자 : "음...그럼 물어볼게"

남자 : "그래. 얼른 물어봐”

 

뜸을 들이던 여자.

드뎌 정말 궁금하단 표정으로 물어본다..

여자 :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남자 : “응”

여자 : “혹시...”

남자 : “???”

여자 : “남자도 앉아서 오줌 눌 수 있어?”

 

말도 안되는 질문일지 몰라도 정말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물어보던 여자.. 엽기적입니다.

그러나 남자의 대답은 더 엽기적이었습니다.

그 남자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정말 황당하다는 표정으루...

.

.

.

.

남자 : “야~! 빙신아! 그럼 남자들은 똥 누다가 일어나서 오줌 누고 다시 앉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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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송사리 5마리가 소풍을갔어요.

한참을 가다보니 송사리가 갑자기 6마리로 늘어난거예요.

그래서 화가난 5마리 송사리들이 행렬에 끼어든 녀석을 보고

"넌 뭐냐"고 물었죠

그러자 그 송사리가 다소곳이 말했어요....

.

.

.

.

"저는 꼽사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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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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