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이야기처럼 선녀가 폭포수 밑에서 목욕을 하고 있었다.

꽃사슴의 조언에 따라 나무꾼은 선녀의 옷을 훔치려고 폭포에 갔다.
폭포 밑에는 꽃사슴의 말대로 선녀가 목욕을 하고 있었고,
나뭇군은 이 틈을 타 선녀의 옷을 훔쳤다.

옷을 집어들고 막 가려는 순간...
선녀가 이를 발견하고 물 밖으로 뛰쳐나왔다.

그러나 가릴 것이 없는 선녀는 오른손으로 윗부분을,
왼손으로 아랫부분을 가리고 나뭇군에게 갔다.

그리고 옷을 돌려달라고 애원했다.

나무꾼은 꽃사슴의 지도대로
자신과 결혼을 하면 옷을 돌려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선녀는 하늘나라 사람이라 인간과 결혼할 수는 없고
그대신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이 음흉한 나뭇군의 세가지 소원이란 것이…

첫번째 소원 : "오른손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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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소원 : "왼손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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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소원 : "다리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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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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