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문연구원 여러분.
벌써 또 한주가 흘러갑니다. 참 시간 빠르게 가지요?

다름아니라 저희가 쓰고자 하는 지식노마드 미래소비자와 관련된 책에 관한 일정이 드디어 잡혔습니다.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올해 11월 말 까지 : 구성안(주제정리) 제출

       12월 말까지 샘플원고 제출

그리고 2010년 1월~6월까지 집필완료 입니다.

본 작업을 위해 11월부터는 매주 화요일 전문가과정 전 일정 시간동안 집필준비작업 및 자체 스터디 모임을 갖고다 합니다. 추후 장소 및 시간은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정우석 수석연구원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새로 온 책] ‘별은 시를 찾아온다’ 外

<앵커 멘트>

이번 주 새로나온 책을 조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우리 시단의 대표 시인 50명이 2009년 천문의 해를 기념해 별과 우주를 노래합니다.

별을 하늘의 숯불로 비유하는 등 시인들의 놀라운 상상력이 곳곳에 묻어납니다.

‘문명의 산책자’

일본의 권위있는 문학상인 아쿠타가와 상을 받은 소설가가 들려주는 인류 문명에 대한 현장 답사기입니다.

애기 부처 상과 황금 귀걸이 등 신라 유물을 비롯해 저자는 대영박물관에서 만난 여러 유물들의 고향을 직접 찾아 문명의 현재와 과거를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한국 주류 역사학계의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문제점을 짚어낸 역사섭니다.

고조선을 멸망시키고 세워진 식민통치기구인 한사군이 과연 한반도 내에 있었는지부터 왜곡된 독립군의 항일 무장투쟁사 까지 흔히 알려진 역사의 정설을 조목 조목 뒤집습니다.

‘우주인 천일야화’/B>

방송국 현역 아나운서가 들려주는 우주인에 관한 인간적 이야기입니다.

우주인을 태우고 지구와 우주를 오가는 로켓의 탄생 과정과 인간보다 먼저 우주에 간 동물들, 그리고 우주인들의 뒷이야기 등을 담았습니다.

‘사랑하지만 한 번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평생에 꼭 한번 책을 써보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드디어 소원을 가족이라는 이유로 때로는 버거운 짐이기도, 때로는 살아가는 힘이 되기도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가슴뭉클하게 들려줍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문화] 조성훈 기자
입력시간 : 2009.09.07 (07:50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내책쓰기클럽 9월정모 안내에서는 도서출판 기획안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지식노마드 김중현대표님이 쓰신 글 중에 도서출판 기획안에 담길 내용을 정리한 부분이 있어 잠시 어옮겨와 봅니다.

이하 지식노마드 김중현대표님이 생각하시는 출판기획안에 담길 내용입니다.  

(기획안의 형식은 자유롭게 하시되 다음 사항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1. 이 책이 독자에게 줄 가치는 무엇인가?
2. 누가 이 책을 돈을 주고 살 것인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3. 경쟁 도서 또는 참고할만한 도서는 무엇인가?
그 책과 비교하면 어떤 경쟁 우위와 약점이 있는가?
4. 차례 구성안
5. 글/디자인의 스타일
6. 제목과 한 문장으로 책을 설명할 수 있는 카피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식노마드 최현숙님으로부터 1차 송부한 원고에 대한 검토 및 개선의견이 왔다.
내책스기클럽 공동집필의 장점이 이런 것이 아닐까? 책을 쓰고 편집하는 전문가로부터 배우고 훈련을 받을 수 있다는 것....내가 보지 못하는 내 글에 대한 약점과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것. 부족한 점을 보완하면서 글쓰기 실력도 늘게 되고 전문작가로 데뷔도 가능하리라....

<1차 원고에 대한 검토 및 보완점>
 

1. 내용

-재테크 실패(투잡, 주식투자 등)로 세 아이와 함께 싱글대디로 살아가는 저자의 실패 사례를 통해 재테크의 본질과 원칙, 실천의 중요성을 소개하며, 결국 희망이 가장 큰 재테크 원천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2. 장점

-원고의 구성이 완성도 높다. 다시 말해 ‘현재 상황(간단한 상황묘사 한 단락)’으로 서두를 시작하여 ‘과거의 실패한 재테크 경험’을 거슬러 올라가 기술하고 ‘현재 처한 상황과 이를 어떻게 타개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짜임새 있게 정리한 것이 눈에 띈다.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만큼 진솔하고 밝히기 쉽지 않은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은 독자들의 마음을 열 수 있게 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적절히 표를 사용하여 구체적인 예시나 상황을 설명한 점도 좋았다. 단순히 안 좋았던 경험을 한풀이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경험을 통해 어떤 깨달음을 얻었고 미래를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에 대한 긍정적이고 구체적인 상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3. 제안

-기본적으로 이 책의 목적은 평범한 저자들의 경험을 통해 독자들에게 ‘방법론’을 소개하는데 있습니다. 물론 이 방법론이란 것이 전문가들의 그것처럼 거창하고 이론적인 건 아니겠지요. 이 원고는 그런 기본방향이 (원고의 후반부에) 서있습니다. 이를 좀 더 구체화시켜보면 어떨까요. 이를테면, 현재 원고에서는 ‘자기계발 투자’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전략-도서출간’ ‘1인 기업가’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 시도는 매우 좋습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이러한 것들을 위해 저자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간단한 결론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에 그치고 있는데 이러한 것들을 왜 하려고 마음먹었는지에 대한 동기를 밝히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는 편이 저자와 같은 실행을 하려는 독자들에게 즉각적인 답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분량이 조금 늘어나더라도 O.K.


-원고의 앞 부분에서 가슴 아픈 가족사를 밝힌 점은 분명 이 글을 읽는 독자들과의 거리를 좁히는데 큰 몫을 담당할 겁니다. 그렇지만 원고의 처음부터 끝까지 중간중간 이러한 가족사가 반복되는 것은 감정과잉으로 흐를 수 있기 때문에 일정 부분 가지치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4. 지식노마드에

원고와 관련하여 지식노마드에 하실 말씀이나 제안은 없으신가요? ‘어떻게 책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라던지 원고 편집 시 ‘이 점만은 감안해 주었으면’하는 등 어떤 내용이라도 관계없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8월 31일(월) 아침 KBS 뉴스광장시간 책소개에서 지난 4월달에 링크나우
내책쓰기클럽 제1호공동집필 책인 '사랑하지만 한번도 말하지 않았습니다'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제가 대표저자로 되어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근로복지공단 주관 제3차 선진복지제도 사업주 설명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강의를 하기 위해 광주광역시를 내려가는데 전화로
연락을 받았습니다.

지난 4월 27일에 책이 출간되어 책을 전해드렸는데 진짜 방송이 될 줄이야...
그동안 책이 너무 많이 밀려서 방송이 늦었다고 미안하다고까지 말하는데
제가 더 미안했습니다. 무리한 부탁인줄 알면서도 눈 질끈 감고 부탁을
했었거든요.

아무튼 지식노마드 김중현대표님께 한번 이야기해보겠다고 큰소리를 쳐놓고
그동안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미안하여 말도 못하고 끙끙거렸는데...
지난번 소심남녀 재테크 소모임 뒷풀이에서는 김대표님에게 신촌 근사한데서
맥주까지 신세를 졌는데...

김대표님~~~ 늦었지만 아무튼 제가 했던 약속 이제 지킨 겁니다.
월요일 아침이 기다려지네요...

그나저나 한 울타리인데, 방송까지 타면 내가 책을 쓴 것이 알려지고
직원들이 책을 다 볼텐데... 쩝~~~ 우짤까????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식노마드 최현숙님으로부터 목요일 재테크 원고에 대한 리뷰 모임이 있다는
메일이 왔다. 이번 내책쓰기클럽 3호 공동집필 소심남녀재테크 내가 송부한 원고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가 어똘지, 아직은 글쓰기에 미숙한 나로서는 어떤 성적표가 담길지...두근두근....


안녕하세요, 김승훈 님.
지식노마드 최현숙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20일)에 늘 모이던 yes APM 5층, 스토리 라운지에서 저녁 7시 30분에 모임을 갖습니다. 내책클에다는 이미 공지를 한 상태지만 한 번 더 말씀 드리려고요,^^
그리고 원고에 대한 의견은 그 날 직접 말씀드리겠습니다.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식노마드 최현숙님으로부터 3호 공동집필프로젝트 다섯번째 모임안내를 받다
내책쓰기클럽 공동집필프로젝트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다.


하나하나, 원고가 쌓이고 있네요.
아직 절반 가까운 저자 분들의 글이 들어와야 하지만 제 마음은 벌써부터 분주합니다.

우선, 들어 온 원고를 기준으로 하여, 메일로 수정방향을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만나 뵙고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 좋겠다는 판단이 들어 모임을 제안합니다.


*8월 16일(일)까지 들어오는 원고는 모임날 코멘트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점 양해해 주셔요.

*아래 자세한 내용을 적어둡니다.

*참석 가능한 분(제게 원고를 보낸 저자들은 꼭 참석하셔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며....)은 덧글로 흔적 남겨주셔요.

일시: 2009년 8월 20일(목) 저녁 7시 30분
장소: 이대 앞 yes APM 5층 스토리 라운지(입구에 '지식노마드' 이름으로 잡아 놓은 방이 있을 겁니다. 거기로 오시면 됩니다.)
문의: 02-6373-7355(스토리 라운지) / 010-****-****(최현숙)

다른 사람들의 글과 현숙님이 줄 멘트 봉투가 궁금해지면 두려움이 느껴진다.
마치 산모가 되어 태중에 있는 아이의 발육상태와 건강상태를 알고 싶어하는
두려움과 기대감, 설레임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이 내책쓰기클럽과 글쓰기가 주는 중독감일 것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8월 12일 내내 일부 내용을 보완하여 2차 수정작업을 했다.

보면 볼수록 오타. 탈자가 계속 나타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글쓰기는 중독이라는 말이 맞는 것일까?
틈만 나면 원고를 들여다보며 읽고 또 읽어 본다.

사실적인 과정의 나열에서 이제는 부분부분 감정이입을 시도한다.

앞으로도 수많은 수정작업을 거쳐야겠지.

2차 초고수정본 작업을 8월 12일 밤에 마치고 송부했다.

이번 3호공동집필을 진행하면서 지난 1호 공동집필을 했던 경험이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또한 지식노마드라는 뒷 백이 있어 든든하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보낸 초고를 읽어보니 너무 낯뜨거워 도저히 안되겠다.

오자, 탈자 투성이고,
문맥은 엉망이고,
미숙한 도표며...

이번에 집필에 참여한 저자들에게 각자의 초고를 보내
공유한다는데....

다시 하룻동안 끙끙거리며 수정작업을 벌여
수정본을 8월 11일 밤 늦은 시각 보냈다.

아~~ 멀고도 먼 내책쓰기 과정이여~~~
한편으로는 공동집필로 추진되니 글쓰기 트레이닝이 저절로 되고
기획안작성, 출판사 선정, 원고 검토작업 등 중요한 과정을 내책쓰기클럽과
지식노마드에서 진행해주니 얼마나 편하고 다행인지, 그리고 감사한지 모른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09년 8월 10일 매우 허접한 초고를 시간에 좇겨 보냈다.

다음은 내책쓰기클럽 공동집필프로젝트 게시판에 쓰여진 최현숙님의 글이다.


지식노마드 최현숙입니다.
원래는 <소심남녀>의 초고 마감일이 오늘입니다.

지난 주에 김송호 님께서 제일 먼저 원고를 보내시는 기염을 토하셨고,
마감일인 오늘 김승훈 님, 주진용 님께서 나란히 원고를 보내주셨답니다!

최근까지 합류한 저자 분들이 있었던 관계로 총 아홉 분의 저자들에게
동일한 마감일을 요구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금 하시는 일이 있는 관계로 시간을 좀 더 달라고 요청하셨던 저자 분부터 가장 늦게 합류하시는 바람에 제가 어제서야 기획안에 대한 피드백을 드렸던 저자 분까지.

마감일에 차등을 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요.

100퍼센트 달성!까지는 아니더라도 마감일을 지켜주신 세 분의 저자들에게 감사와 수고 많으셨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이 분들께는 제가 원고를 잘근잘근 곱씹어 따로 연락을 취할 것입니다.

이번 주에 원고가 들어오는 상황을 봐서 각 저자 분들의 원고를 함께 작업하시는 다른 저자들과 공유할 생각입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다시피 각자 일정 수준의 원고를 출산(?)하시고나면
함께 작업하는 분들의 글도 필시 궁금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이면에는 저자 분들의 경쟁심에 불을 붙이려는 저의 얄팍한 의도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숨기지 않겠습니다만......

우야든동, 저와 따로 마감일을 상의하지 않으신 다른 저자 님들!
오늘이 마감일이었습니다.

하루 빨리 제게 원고를 보내주시와요.


이제는 허접한 초고글을 계속 수정할 일만 남았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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