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밤 늦도록 손님들로 북적이든 사무실 인근 고깃집이며 식당들이
밤 8시인데도 두서너 테이블 밖에 손님이 없다.
2. 미장원에 손님이 급감했다.
어느 미장원 주인은 이틀째 손님이 없이 공친 것은 7년 만에 처음이란다.
미장원 커트와 염색 요금도 올라도 많이 올랐다.
머리 커트와 염색도 어지간하면 그냥 버티고 산다.
3. 요즘 주식투자로 이익을 봤다는 사람 보기 힘들다.
대신 원금 회복만 하면 얼른 털고 싶다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
4.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올랐다. 식당을 가기 겁난다.
5. 택시비도 많이 올랐다. 택시 타기도 겁난다.
6. 요즘 식사하자는 전화가 뚝 끊겼다.
7. 커피 값도 많이 올랐다. 커피숍에서 커피에 빵이나 케잌 한조각
시키면 금새 12,000~13,000원이다. 둘이 가면 24,000~26,000원이다.
김승훈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월 25일 토요일 단상 (0) | 2023.02.25 |
|---|---|
| 물가인상의 부메랑 (0) | 2023.02.22 |
| 사람은 두 부류가 있더라. (0) | 2023.02.21 |
| ROTC임관 40주년 행사에 참석하다. (0) | 2023.02.21 |
| 사람이나 물건이나 관리가 필요해. (0) | 2023.02.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