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도서 업데이트 작업에 집중하며 몰입했다.
점심 식사 후, 오랜만에 디카페인 믹스커피가 땡겨서 타
놓았는데 이를 깜박하고 양치를 시작했네.
아차~~~ 내 커피!!!!
황급히 입 안에 든 치약과 치솔을 뱉고서 입 안을 대충
헹구고 나서 믹스커피를 마시는데 내가 마셨던 커피 맛이
영 아니네.......
요즘 내 뇌 한계치를 오버해서 쓰고 있나??
돌아서면 바로 전에 했던 일도 자주 잊고 생각이 나지
않아 자주 깜박깜박하네~~~ㅋ
책을 덮으면 읽었던 내용이 금새 증발되어 버리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나이를 들어가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생기는 노화현상으로 받아들이며 살자.
그래도 책은 매일 읽는다.
잊는 것이 더 많지만 그래도 남아 있는 것이 더 많으니...
내 몸 뇌의 노화를 늦추는 방법과 치매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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