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18년 12월, 모발이식을 한 이후에 커피를 마시지
않지만 아내는 여전히 믹스커피 마니아이다.
 
아내는 늘 말하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식사는 자식이 사주는 식사이고,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는 남편이 타주는 믹스커피라고......
 
첫 들리기에는 칭찬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우째
매일 해주어야 하는 강한 구속력을 느끼게 된다.
 
믹스커피를 마시면 늘 1/3은 남긴다.
매일 커피잔을 씻는 것 또한 내 몫이다.
내가 타주는 믹스커피를 아내가 매일 맛있게
마셔주는 것으로 나는 만족한다.
 
나는 매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매일 함께 출근해서
종일 함께 일을 하니까 하루 세 끼를 챙겨주어야 하는
심식이에다 더해서 간식까지 아내가 챙겨주니까....ㅋ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