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에 해당되는 글 2건

≪맬서스, 산업혁명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신세계(A FAREWELL TO ALMS)≫를

쓴 캘리포니아대학(데이비스 캠퍼스) 경제학 교수인 그레고리 클라크가 말했다.

"산업혁명기 영국의 농부 수천명은 이웃 농부한테서 또는 자기 자신의 경험을

통해 좀 더 나은 경작 방법을 터득했다. 비슷한 수준의 유인 동기가 제공되었던

중세기의 다른 나라에서는 이러한 진보가 이뤄지지 않았음애도 유독 영국에서만

그런 일이 발생했다."

 

왜 영국에서만 이러한 혁신이 탄생했는가? 학자들은 당시 영국에 석탄이 있었고,

런던이 엄청나게 많은 석탄을 소비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석탄이 고갈될수록

영국인들은 더 많은 석탄을 찾기 위해 더 깊은 갱도를 팠지만 번번히 지하수가

솟구치며 작업을 방해했다. 이 때문에 지하수를 퍼내기 위해 피스톤을 움직이는

장비가 개발되었다. 그리고 이 피스톤은 증기기관차의 발명으로 이어졌고,

면직물 산업도 대폭적으로 변화시키게 되는데, 무려 백 배나 많은 의류용 실을

증기기관을 응용한 기구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맬서스 시대가 붕괴되고

산업혁명이 최초로 숨을 쉬며 태어나는 순간이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세계를 뒤흔든 이 증기관은 누가 최초로 만들었을까? 그것은

어이없게도 한 공장 노동자가 10년간 매달려서 만든 작품이다.

야외과학자로 유명한 존 돌턴은 자신의 삶 말미에 이렇게 말했다.

"천재란 없습니다. 만일 세계가 가치 있다고 주목하는 어떤 결과물을 누군가가

만들어냈다면, 그것은 순전히 실용적인 목표 하나만을 끈질기게 추구한

노력에 의한 것입니다."(p.194~196 발췌)

 

출처 :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정주영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제1차 산업혁명을 가져온 증기기관의 발명이 한 공장 노동자가 10년간

매달려서 만든 작품이다.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든 발명품이 교수나 학자,

천재과학자가 아닌 오랜 기간 현장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의 노력의

결과물이었다는 글에서 쎄니팡의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

원천특허 또한 현장 속에서 발견했기에 그 가치가 빛난다고 볼 수 있다.

 

세척효과의 탁월성과 경제성까지 갖춘 쎄니팡의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 기술이 세계 수도배관세척 시장을 제패하리라 믿는다. 

그동안 효과도 미미했던 공기세척이나 물세척을 싸고 돌며 밀어주었던

대학교수나 연구원 박사들, 상수도관계자들의 주장들이 시대에 뒤떨어진

기술이고, 이권에 이용되었다는 사실을 쎄니팡이 세계시장을 제패하면서

하나 하나 증명해 주리라 믿는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3주째, 밤이면 아내와 둘이서 집 주변을 걷고 있다.

아내는 걷기 목표가 하루 7000보, 나는 12000보인데

걷다보면 하루 걷기 목표를 무난히 채운다.

 

어제는 학동역~강남구청역~청담역~청담사거리~학동사거리

~도산사거라~집까지 걸었고 오늘은 어제 길과 반대로 걸었다.

학동역~도산공원4거리~압구정동~압구정로데오역~청담역~

강남구청역~학동역~집까지 걸으니 12000보가 된다.

 

길을 걸으며 부동산 시세도 살피고, 도로와 건물들을 익힌다.

압구정동이나 청담동, 삼성동 등 속칭 서울 강남의 부촌들의

아파트와 번듯한 건물들을 보면서 미래에 내가 터를 잡고 살

집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옥 마련의 꿈과 열정을

다시 한번 불태운다. 

 

오늘은 <내일의 부2 - 오메가편>(조던 감장섭 지음,

트러스트북스 간)을 다 읽고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정주영 지음, 한국경제신문 간)을 새로 읽기 시작했다.

독서도 하루 읽기 목표가 없으면 한 없이 늘어진다.

하루 100~150페이지를 정하면 이틀이나 3일이면 어지간한

책 한 권은 거뜬히 다 읽는다.

 

걷기와 독서는 매일 꾸준히 하고 있다. 책을 읽고, 사색하고,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사업 아이디어도 구상하고.......

코로나19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이나 대외 활동,

모든 것이 멈춘 이 시기가 오히려 나와 연구소 미래를

구상하기 딱 좋은 시간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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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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