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계속 급락 중이다.
코로나19가 계속 진행 중이고, 여기에 미국 대선이 12일 밖에
남지 않아 그 어느 때보다 변동성이 커진 데다, 최근에는 미국
기술주 거품 논란까지 있어 출렁이고 있다.
국내는 기재부에서 주식가액 기준 종목당 3억원이상 보유자를
대주주로 분류하여 주식양도차익에 대해 세금을 물린다고 하니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여기에 신용으로 매수한 물량들이 주가가
떨어지지 반대매매가 계속 나와 주가하락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고......
내 경험으로는 우량 건실한 기업이라면 주가가 일시에 하락을
하면 존버가 답이다. 일순간은 빠져도 1년이나 길게는 2년
이내에 다시 회복되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급한 돈으로는
절대로 주식투자를 해서는 안된다.
쎄니팡도 코로나 때문에 타격이 많았다. 본계약 체결이 계속
지연되어 왔는데 올 연말 안으로는 본계약 체결이 이루어질
것으로 믿는다. 단타가 아닌 길게 보면 쎄니팡 주가는 늘
기대에 부응하여 우상향을 해왔다. 쎄니팡이 보유한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이 세계에서 최초이다 보니 기득권 업체의
반대나 방해공작이 엄청나게 많았지만 세척효과나 경제성 면에서
탁월하게 뛰어나고 대체 불가능한 복보적인 기술인 이상 도도한
대세의 물결은 막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
한번 터지면 걷잡을 없는 쎄니팡의 진군을 멈추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 첫 계약의 순산일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내일이 지나면 드디어 김병준대표의 스리랑카
14일 + 14일 지긋지긋한 자가격리 기간이 모두 끝난다.
새벽이 오기 전, 동이 크기 전이 가장 어둡듯 쎄니팡에게는 지금
이 시간이 가장 길고 조바심이 느껴지는 때이다. 다음주부터
11월까지는 본격적인 스리랑카 수도배관세척의 본계약 진검
협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7년동안 늘 주주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던, 그렇지만 늘 발전을 거듭해 온 쎄니팡이다.
올해는 드디어 대한민국 상수도기관들의 징글징글한 방해공작과
족쇄를 털고 세계적으로 도약하여 그동안 믿고 참으며 기다린
주주들에게 통큰 그리고 찐한 보상이 이루어지기를 빈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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