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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돈이 많고 지식이나 능력이 넘쳐도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이 끝이다.
내가 아는 지인(대기업 간부이고 강남에 아파트에 상가까지 가지고 있어 노
후 대비까지 철저히 다 해놓은 비교적 잘 사는 편임)이 휴일에 운동을 한다고 동네 뒷산에 설치된 체력단련시설에 운동하러 갔다가 철봉에서 떨어져 바로
뒤 바위에 머리를 부딪치는 대형사고가 발생하여 응급실로 실려갔으나 2주
일째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해당 병원 의료진은 깨어날 가능성이 매우 희박
하다고 하는데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 간부라는 직위와 그 많은 돈이 무
슨 소용이 있을까?
A회사는 게임관련 업체인데 그 직원이 회사 근무중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깨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하직하고 말았다. 게임개발
자들은 평소에 남들보다 더 빨리 최신 상품을 개발해야 하고, 히트작을 만들
어내야 한다는 압박감과 스트레스을 받으며 시간에 쫓기면서 건강을 돌보지
않고 무리하게 일을 하다보니 사고가 많은 편이다. 자신이 개발한 프로그램
이 잘나가는 바람에 회사에서 인센티브로 본인 연봉의 서너배를 더 받던 직
원이었는데 정작 본인이 죽고나니 돈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B회사 직원은
평소 고지혈증과 심장병을 앓고 있었는데 친구들과 휴일에 무리하게 가을산
행을 하다가 심혈관 질병으로 산행 도중에 호흡곤란을 일으켜 병원으로 후송
하는 과정에서 사망하였다.
여기저기에서 다치고 아프고 죽었다는 우울한 소식이 많이 들려온다. 사람들
은 현재 자신의 나이나 몸 건강상태는 생각하지 않고 한창 젊었을 때 기분으
로 운동량을 높이거나 무리하게 운동시간을 늘리거나 회사일에 과로를 하다
보면 몸에 무리가 오고 오히려 건강을 헤치게 된다. 동네 헬쓰장에서도 중년
의 사람들이 옆 러닝머신에서 젊은 사람들이 속도를 내고 뛰는 모습에 자극
을 받아 자신의 나이는 생각하지 않고 비슷한 속력으로 뛰다가 건강에 무리
가 와서 몇달간 헬스장에 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본다. 회사 운동회에서
도 40~50대 직장인들이 본인 나이를 생각하지 않고 젊은 후배들과 축구를
하다가 사고로 인대가 늘어나거나 다리가 골절되어 깁스를 하고 다니는 경우
를 종종 본다. 나이가 들어 다치면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그 사이에 업무수행에도 지장이 따르고 치료기간에 몸 근육이 급격하게 빠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욕심부리지 말고 자신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여 자신의 페이스대
로 하는 것이 최고의 운동이다.
이사오기 전에는 건강관리 차원에서 목동 집 근처 헬쓰장을 4년 넘게 다녔는
데 당시 회사 내에 헬쓰장 시설이 있는 회사들이 무척이나 부러웠다. 굳이 개
인 돈으로 헬쓰장에 다닐 필요가 없고 회사에서 운영하는 헬쓰장에는 대부분 전문 트레이너가 배치되어 있어 무료로 PT며 나이에 맞는 운동을 권장해주니 건강을 헤칠 염려가 없다. 특히 근력운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직원복지는 직원에 대한 일종의 투자이다. 회사 내에 체육권이 없는
회사들은 직원복지증진 차원에서 외부 헬쓰장과 제휴를 맺고 회사 직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주는 경우도 있고, 또 다른 형태는 본인이 외
부 헬스장을 이용하는 경우 영수증을 가져오면 회사에서 월 정액을 지원해주
는 경우도 있다. 회사에서 직원들 정기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주고, 회사 내
에 헬쓰장을 설치하거나 외부 헬쓰장을 이용시 비용을 지원해주는 이유는
딱 하나, 직원들이 건강해야 회사 업무 성과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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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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