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랑과

추풍령 넘어 경상도 신부님이  

그야말로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하던 중...

 

어느날 야식으로 국수를 삶아

다정히 먹다가 실랑이를 하게 되었다.

그 이유인즉  

서울신랑은 "국수"라고 하고

경상도 신부님은 '국시'가 옳다는 것이였다.

 

둘이 한참을 옥신각신하다가 결판이 나지 않자 

이웃에 사는 선생님을 찿아가서 물어보기로 하였다.

 

"선생님..국수와 국시는 무슨 차이인가요?"

 

 "야, 다르지라...

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것이고

국시는"밀가리"로 만든 당께요."

 

"그럼 밀가루와 밀가리는 무슨 차이가 있나요?"

 

"차이 있지라...  

밀가루는 "봉지"에 담은 것이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담은 겅께."

 

봉지와 봉다리는 무슨 차이인가요?

  

 "봉지는 "침" 으로 부칭 것이고

봉다리는 "춤"으로 부치지라."

 

"그럼 침과 춤은 무었이 다른가요?"

 

"참~말로..

침은 "혓빠닥'에서 나온 것이고

춤은 "쇳빠닥'에서 안나오요?"

 

"아~그라고...

밀가루는 "가게"에서 팔고

밀가리는 "점빵"에서 판당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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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떤 두 꼬마가 병원에 입원해서

옆 침대에 나란히 눕게 되었다.


한 꼬마가 침대에 누워서 물었다.
"
넌 여기 왜 왔니?"

다른 꼬마가 대답했다.
"
나는 편도선 수술하러 왔는데

아플까 봐 무서워"

 

먼저 꼬마가 말했다.
"
전혀 걱정할 것 없어~

나도 그 수술을 받았는데

마취하고서 한참 푹 자고 나면

'아이스크림?'을 잔뜩 줘.

까짓거 식은 죽 먹기야"

이번엔 나중 꼬마가 물었다.
"
넌 왜 여기 온 거니?"

먼저 꼬마가 대답 했다.
"
, 난 포경수술 하러 왔어"

그러자 꼬마가 말했다.
"
와~ 난 태어날 때 했는데

1년 동안 걷지도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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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공부를 정말 못하는 아들에게

화가 난 엄마가 꾸중을 했다. 

"아니 넌 누굴 닮아서 그렇게 공부를 못하니?
제발 책상에 앉아서 공부 좀 해라!" 

그러자 아들은 미안한 기색 없이

오히려 당당하게 말했다. 

"엄마, 엄마는 에디슨도 몰라?
에디슨은 공부는 못 했어도 훌륭한 발명가가 됐어!   
공부가 전부는 아니잖아!" 

그러자 더 열 받은 엄마가 아들에게 소리쳤다. 

"에디슨은 영어라도 잘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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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한 남자가 술집에 들어와서 맥주 한 잔을 시켰고,

 

술이 나오자  그는 술을 마시면서

 

셔츠 주머니 안을 들여다보았다.

남자는 한 잔을 다 마시고 또 한잔을 시켰고.

계속 주머니 안을 들여다보면서 술을 마셨다.

남자가 술을 또 시키자 술집 주인이 궁금해서 물었다.

"근데 왜 자꾸 주머니를 들여다 보는 거예요?"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주머니 안에 우리 마누라 사진이 있는데,

마누라가 예뻐 보이기 시작하면 집에 갈 시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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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맹구는 실직한 사실을 친구에게 이야기했다.

 
놀란 친구가 물었다.

 "그 십장이 자네를 자른 이유가 뭔가?"

"십장이란 자들이 어떤지 자네도 알잖아?"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일일이 지켜보고 서있지 않느냐고!"

"그건 다들 알고 있는 사실 아닌가?"

"그런데, 자네를 그만두게 한 건 무엇 때문이냐고?"

"질투 때문이지. 다들 내가 십장인 줄 알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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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부산에 사는 노인이 서울에 있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리 이혼한다."


"아버지, 아니 도대체 무슨 말씀이세요?"

"지긋지긋해서 같이 못 살겠단 말이다.
더 이야기하기 싫으니 네 여동생한테도 알려줘라."

잠시 후 딸에게서 전화가 왔다.

"
이혼은 안돼요. 우리가 갈 때까지 기다려요!"

노인은 수화기를 내려놓으며 옆에 있는 할머니에게 말했다.

"할멈. 애들이 우리 결혼기념일에 다 온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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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군대 훈련소에서 교관이 모형 수류탄을 던지며
"수류탄이다"라고 소리쳤다.


훈련병들은 즉시 바닥에 엎드리며 몸을 피했다.


"너희들 중에는 동료를 위해 수류탄을 덮치는 희생정신이
있는 자기 하나도 없군."


교관이 모형 수류탄을 다시 던졌다.


이번에는 모든 훈련병이 수류탄 위로 몸을 던졌는데,
한 명만 멀뚱멀뚱 서 있는 것이다.


"넌 왜 거기 그대로 서 있는 거야?"


"한 사람은 살아서 보고해야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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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인터넷 광고회사의 착각 :
광고창을 계속 뜨게 만들면 언젠가는 접속해주는 줄 안다.



2.연애 안 해본 남자의 착각 :
상대방이 원하는 건 모든지 해줄 수 있을 줄 안다.


3. 실연한 사람들의 착각 :
자기 케이스가 세상에서 젤 비참한 줄 안다.

4. 엄마들의 착각 :
자기 애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서 공부를 못하는 줄 안다.

5. 고등학생들의 착각 :
앞사람 등 뒤에 누워서 선생님 안 보이면 선생님도 자기가 안 보이는 줄 안다.

6. 인문계 고등학생들의 착각 :
모든 실업계 고등학생들이 자기보다 공부 못하는 줄 안다.

7. 재수생의 착각 :
이번 수능은 잘 볼 줄 안다.

8. 대딩들의 착각 :
자기가 맘만 먹으면 더 좋은 데 갈 수 있었는 줄 안다.

9. 공대 다니는 여자들의 착각 :
지가 CC 됐다가 깨고 그리고 또 CC 되고 그러는 게
지가 잘나서 그런 줄 안다.

10. 폐인들의 착각 :
하루 날 새면 그 담날 일찍 잘 수 있을 줄 안다.

11. 폐인 동생들의 착각 :
밥 먹을 때는 컴터 내줄 줄 안다.

12.담배 피는 사람의 착각 :
맘만 먹으면 끊을 수 있을 줄 안다.

13. 남자들의 착각 :
못 생긴 여자는 꼬시기 쉬운 줄 안다.

14. 여자들의 착각 :
남자가 자기한테 말 걸면 작업인 줄 안다.

15. 이 글 읽고 있는 사람들의 착각 :
지는 아닌 줄 안다.

16. 이글 보고 그냥 가는 사람들의 착각 ~
내가 꼬리글 안 달아도 남이 다는줄 안다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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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내 친구가 있시유.
면허를 따고 싶어혔슈.
평소에 법을 어기는 일이 없는 정직한 친구여유.
면허를 땄슈.

이 친구는 면허를 따고서리..
정지선도 잘 지키고

횡단보도 앞에서도 일시 정지 후
주위를 살피고 지나가고
신호위반을 절대 허지 않으며

교통법규를 아주 잘 지키는
모범운전자구먼유.



어느날
그 친구와 부산을 놀러가게 되었지유.

고속도로를 타는데
그 모범 방어운전을 허는 친구가
너무 정규속도를 맞추다봉께 답답해 보였시유.

이래서 언제 부산까지 가냐고...
답답허다고....

내가 막 뭐라혔지유.
'에고~ 진작 내 차를 몰고
내가 부산갈껄 잘못 생각혔다.'
참말로 답답혔슈.

갑자기 가는 중에
고급 튜닝헌 차가 옆으로 쌩~하며
지나가는 것이었슴다.


헉...
이늠이 갑자기 그 차를 막 쫒아가는 거 아니겄슈.
흐미....


이늠이 이럴 친구가 아닌데
엄청 밟으며 쫒아가는디 겁이 덜컥 났시유. ㅠㅠ

차라리 답답혀도 조응께 아까처럼 가자혔지유.
그 고급 튜닝 헌차를 마구 쫒아가는 친구의 운전에
너무 아이러니혔슴다.

난 겁이 덜컹 났시유~!


"야~이~! 쓰벌늠아~~! 너 대체 왜 이려~?"
나도 모르게 욕꺼정 나왔드랬슈.

근데 친구가 허는 말이.....

[윽~! 나는 듣자마자....우갸~캬캬캬~~~배를 쥐고 쓰러졌슴]

.

.

.

.

.

.

.

" 앞 차와의 거리 100m를 유지혀야 혀~!!!!!!!! "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한 여자가 마트에서 우유 하나, 계란 한판, 오렌지 주스 하나를 샀다.

그녀가 계산을 하기 위해 물건을 올려 놓는데,

그녀 뒤에 서 있던 술 취한 남자가 말을 걸었다.

" 당신은 독신이구먼 "


그 여자는 실제로 독신이었기 때문에 그 남자 말에 크게 놀랐다.


그녀는 자신이 산 물건을 살펴봤지만,


딱히 독신 여성티를 내는 물건은 없었다.


궁금해진 여자가 남자에게 물었다.


" 저기, 당신은 도대체 제가 독신인줄 어떻게 알았죠?
"
 
그러자 술 취한 남자가 대답했다.


"못생겼잖아."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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