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경로석에 앉아 있던 아가씨가
할아버지가 타는 것을 보고 눈을 감고 자는 척했다.

깐깐하게 생긴 할아버지는
아가씨의 어깨를 흔들면서 말했다.

"아가씨, 여기는 노약자와 장애인 지정석이라는 거 몰라?"

그때 아가씨가 눈을 번쩍 뜨면서 신경질적으로....

"저도 돈 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되 받았다.

"여~긴~
.
.
.
.
돈 안 내고 타는 사람이 앉는 자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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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마음에 들지 모르겠다. (여자가 선물을 주면서)
- 직역 : 꼭 마음에 들어야 해
- 의역 : 마음에 안드는 표정이었다간 단단히 삐질테야.

2. 저러지마~~~ (저러지마~ 를 길게 발음)
- 의역 : 꼭 저렇게 해라. 못난 남친아.

3. 저러지마 ! (목소리를 낮게 깔고, 짧게 던지듯 !)
-의역 : 정말, 저러지마. 가만 안둬.

4. 비싸다~~~ (비싸다~ 를 길게 발음)
- 직역 : 갖고 싶다.
- 의역 : 저거 사줘.

5. 너무 비싸다~~~ (비싸다~ 를 역시 길게 발음)
- 직역 : 너무 갖고 싶다.
- 의역 : 꼭 사줘.

6. 뭐 이렇게 비싸. (비싸에 강세를 주며 억양이 올라간다)
- 직역 : 맘에 정말 안드는데, 가격만 더럽게 비싸다.
* 이런 경우에 괜히 사줬다간 센스 없다고 욕만 먹습니다.

7. 그런게 뭐가 중요해. 마음이 중요하지 (기념일 따위에..)
- 직역 : 물건에 마음을 담으란 말이다!!
- 의역 : 학 같은거 천마리 접어오면, 니 척추를 접어버릴테다!

8. 머,, 정 그렇다면 할 수 없지... 괜찮아...
- 직역 : 정 그래도 되게 만들어!
- 의역 : 니 성의를 보여봐! 안되는게 어딨어! 그렇게 되면 너의 상황은 몹시 안 괜찮아질꺼야!

9. 어머,, 저 핀 이쁘다.
- 직역 : 사줘!
- 의역 : 내가 직접적으로 사주라고 자존심 상하게 입밖으로 꺼내기 전에 눈치껏 사내놔.

10. 아이,, 무거워
- 직역 : 니가 들어.
- 의역 : 내가 비록 회사에서 생수통을 갈지언정 이건 니가 들어, 간지 안나게 내가 이따위걸 쳐 들고 다녀야 속이 시원하겠냐?

11. 내 친구? 그냥 귀여워..
- 직역 : 구려
- 의역 : 아무렴 내가 나보다 이쁜 애를 알려주겠냐?

12. 나 오늘 어때?
- 직역 : 나 머리했어.
- 의역 : 이 둔탱이 새끼, 눈치는 드럽게 없어서. 3초 셀동안 내 새로운 헤어에 대해 찬사를 늘어놓지 않으면 넌 아웃이야!

13. 저 여자 어때?
- 직역 : 야! 어딜 쳐다보고 지랄이야!
- 의역 : 저 여자가 비록 이쁘긴 하다만, 저런 여시같은거 한테 한눈 팔았다간, 니 명줄을 재촉하는줄 알아라.

14. 먼저 끊어
- 직역 : 끊기만 해봐.
- 의역 : 어딜 감히 전화를 해놓고 니가 먼저 끊어, 야~ 죽고싶냐!?

15. 내 친구 누구는 OOO가방 사줬다더라. 남친이.
- 직역 : OOO가방보다 최소 10만원 비싼거 사내라.
- 의역 : 야,, 내가 구질구질한 뇬보다 구린가방 들고 다녀야 속이 시원하겠어? 그런 뇬 남친이 빠방해서 가방까지 사준꼴을 난 도저히 못보겠으니까, 36개월 할부로라도 사내놔.

16. 뭐야~ (다른 커플을 보면서)
- 직역 : 부럽다.
- 의역 : 너도 배워.

17. 됐어. (말다툼을 할 때)
- 직역 : 닥쳐
- 의역 : 이 또라이 시키가?
 * 어떠한 경우에도 여친에게 "됐어." 라고 말하지 마라.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말이다.

18. 5분만
- 직역 : 그만 좀 보채지?
- 의역 : 난 너만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거든? 두번 다시는 마주치지 않을지도 모를 수많은 남성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손 봐야할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란 말이야!

16. 아무 것도 아니야.
- 직역 : 그것도 몰라?
- 의역 : 십장생 아이규로, 니가 그걸 깨달을 때까지 두고 보겠어.
*뭔가 있음을 의미하며, 남친은 바짝 긴장을 해야한다.

17. 맘대로 해. (치껴 뜬 눈꼬리로..)
- 직역 : 어쭈구리!?
- 의역 : 이 시베리아 벌판에 핀 개나리를 입에 문 십장생이 죽을라고 빽을 쓰는군! 함 해보자 이거지!?
*곤경에 빠지고 싶지 않다면, 당장 꼬리를 말아야 한다.

18. 맘대로 해.(평상시 눈꼬리로..)
- 직역 : 그래 내가 졌다(포기한다) 혹은 네 맘대로 해봐, 난 신경 안쓰니까.
- 의역 : 나 지금 딴데 신경쓸게 좀 많거든, 일단 니 맘대로 해. 잘되면 내탓이고, 못되면 그때가서 보자.

19. 우리 이렇게 하자.
- 직역 : 난 이렇게 할꺼야.
- 의역 : 너는 입 다물고 내가 하자는대로 하는게 좋을꺼야. 돈이 들게 될 경우, 지갑은 니가 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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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초췌한 모습의 공처가가 의사를 찾아갔다.

"선생님, 며칠째 계속 악몽에 시달리고 있어요"

"진정하시고 그 악몽에 대해 말해보세요"

"매일 밤 꿈 속에서 10명의 아내와 함께 사는
꿈을 꾸거든요. 정말 미치겠어요"

의사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물었다.

"그게 왜 악몽이죠? 좋을 것 같은데…"

"뭐라고요? 그럼 선생님은 10명의 여자를 위해
밥 하고 빨래하고 청소해 본 적 있으세요?"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할머니들이 단체로 미국여행을 다녀왔다.

어떤 사람이 할머니들에게 무얼 보고 왔느냐고 물었다.

할머니: “말하기가 좀 거북스럽네요.

어떤 사람: “어땠어요. 한번 말씀해 보세요.

할머니: “뒈질 년들<디즈니랜드> 이래나 뭐래나...

또 다른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웅장하고 아주 넓고 대단한 곳을 보았지.

어떤 사람: “그게 어딘데요?

할머니: "그년도 개년<그랜드 캐년> 이래나 뭐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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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시골 할매가 택시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했다.

"할매요 ! 5500 원 입니데이~"

"우 짜꼬? 기사 양반요,
미안하지만 오백원 어치만 뒤로 빠꾸(후진) 좀 해 주소.
돈이 오천 원 뿐이라서..."

기사가 말했다.

"할매요, 됐심더. 고마 내리이소."

할매가 말했다.

"어데요! 나는 그런 경우 없는 짓은 몬해요.
오백원 어치만 뒤로 빠꾸 좀 해주소..."

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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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여자와 남자는 함께 살아야 하는 이유

1. 성장 속도
- 여자는 17세에 이미 다 성장한다.
- 남자는 37세에도 오락과 만화에 빠져 허우적댄다.

2. 화장실 물품
- 남자가 필요한 건 6가지 : 칫솔, 치약, 면도기, 면도크림, 비누, 수건
- 여자가 필요한 건 437가지 (남자가 모르는 그 밖의 것들)

3. 장보기
- 여자는 미리 필요한 물품의 리스트를 적은 다음 요목조목 따지고 산다.
- 남자는 냉장고에 더이상 먹을 것이 없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쇼핑 한다. 그리고 좋아보이는 것은 닥치는 대로 산다.

3. 외출
- 남자가 외출할 준비가 되었다고 하면, 실제로 나갈 준비가 된 것이다.
- 여자가 외출할 준비가 되었다고 하면, 실제로 씻기, 화장하기, 옷고르 기 등을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끝났다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속는 사실인가!)

4. 아이 키우기
- 여자는 어린이에 대해 다 안다. 언제 치과를 가야하고, 언제 학교 연극에 출연하며, 친구들의 이름이 무엇이고, 장차 꿈과 좋아하는 것 등 도 파악하고 있다.
- 남자도 집에서 돌아다니는 조그만 인간들의 존재에 대해 가끔 느낄 때가 있긴 하다.

5. 옷 갈아 입기
- 여자는 회사 갈 때, 쇼핑할 때, 꽃 물 줄 때, 쓰레기 버릴 때, 전화 받을 때, 책 읽을 때, 편지함 보러갈 때 등등 옷을 갈아 입고 나간다.
- 남자는 결혼식, 장례식 때(가끔 출근할 때) 옷을 갈아 입는다.

6. 추억
- 여자는 결혼 후에 결혼식날의 추억에 빠진다.
- 남자는 결혼 후에 총각시절의 그리움에 빠진다. 

7. 이름
- 여자 셋이 친구 사이이고 이름이 진실, 지우, 희선이면 서로 `진실아`, `지우야`, `희선아`이라고 불러준다.
- 남자 셋이 친구 사이이고 이름이 학수, 재욱, 석규면 서로 `닭대가리`, `X같은 새끼`, `변태`라고 불러준다.

8. 거울
- 남자는 우연히 거울 앞을 지나치면 자신의 모습을 본다.
- 여자는 반사되는 모든 물건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려한다. (거울, 숟가락, 창문, 대머리 등등 가리지 않는다)

9. 통화
- 남자는 중요한 약속이나 안부를 묻기 위해 가끔 전화를 사용한다.
- 여자는 하루 종일 같이 지낸 친구 사이에도 자기 전에 1시간 이상 통화한다. 그리고 끊으며 `응, 자세한 건 내일 만나서 얘기하자`라고 말한다.

10. 식물 키우기
- 여자가 매일 화분에 물주고, 햇빛을 쬐어주면 아름다운 꽃이 핀다.
- 남자가 매일 화분에 물주고, 햇빛을 쬐어주면 죽는다. 우리집 선인장도 벌써 다 죽었다. 왜 그런지 그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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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딸 둘 둔 엄마는 해외여행 전문가,

딸 하나 둔 엄마는 딸네집 설거지 꾼,


아들 하나 둔 엄마는 양로원 생활,
 
아들 둘 둔 엄마는 갈 데 없는 처량한 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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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며느리를 딸로 착각하는 여자”,

“사위를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며느리의 남편을 아직도 내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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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춘기가 되면 남남,
군대가면 손님,
장가가면 사돈

낳을땐 1촌,
대학가면 4촌,
제대하면 8촌,
애 낳으면 동포,
이민가면 해외동포

잘난 아들은 나라의 아들,
돈 잘 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 아들

자녀들을 모두 출가시키면
아들은 큰도둑,
며느리는 좀도둑,
딸은 예쁜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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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남편은  집에 두면 근심 덩어리,
 
데리고 나가면 짐 덩어리, 
 
마주앉으면 원수 덩어리
 
혼자 내보내면 사고 덩어리, 
 
며느리에 맡기면 구박 덩어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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