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간 4호선 지하철을 타고 있었다.

대부분 띄엄띄엄 앉아 있고, 내 앞에는 술에 취한

듯한 아저씨가 앉아 계셨다.

갑자기 아저씨가 나 보구 이리와 보라구 손짓을 한다.


그냥 아무렇지 않게 다가갔다.  


옆에 앉으랬다.


아저씨 왈 
"이 지하철 기름으로 가는 거 맞지?"


나는
"아니요! 지하철은 기름으로 가는게 아니고.......

전기로 가는 거죠. 지하철은...."

그러자 아저씨,
"헉! 이런!"

그러시더니 다음 역에서 문이 열리자마자
후다닥 내리시는 것이다.


조금 더 가다가 방송으로 이런 말이 나왔다.


"이번 역은 길음, 길음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아! 그 아저씨에게 죄송하다.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느날,
 혀 짧은 바보가 사는 집에 강도가 들었다.


강도 : "꼼짝마!"

바보 : 덜 덜 덜......

강도 : "내가 지금 너를 죽이려 하는데,
          내가 낸 문제를 10초 안에 맞추면 살려주지.
          삼국시대의 나라 이름을 말해 봐라!"

강도는 초를 재기 시작 했는데
바보는 답을 몰랐다.

10초가 지나자 강도가 바보의 배에다
칼을 들이대자
바보가 말했다.

"배째실라고그려?"
(백제, 신라, 고구려)

강도는 바보를 죽이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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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남자들의 착각

여자가 자기 쳐다보면 자기한테 호감 있는 줄 안다.
솔직히 나 정도면 괜찮은 남자인 줄 안다.
여자들이 싫다고 하면 다 튕기는 건 줄 안다.
못 생긴 여자는 꼬시기 쉬운 줄 안다.


2. 여자들의 착각

남자가 자기한테 먼저 말 걸면 관심있는 줄 안다.
남자가 자기랑 같은 방향으로 가게 되면 관심 있어서 따라 오는 줄 안다.
어쩌다 사진 좀 잘 나오면 지가 이쁜 줄 안다.


3. 초등학생들의 착각

 
자기가 서울대 갈 수 있을 줄 안다.
 못 가면 연고대 정도는 가는 줄 안다.
욕하고 대드는 게 멋있는건 줄 안다.



4. 중고딩의 착각

지네 쳐다보다 다른데 쳐다보면 쫄아서 눈 깐 줄 안다.
수학여행 갈 때 버스 맨 뒤에 앉으면 자기가 잘 나가는 줄 안다.
앞사람 등 뒤에 누워서 잘 때 선생님 안보이면 선생님도 자기가 안보이는줄 안다 

 

5. 인문계 고등학생들의 착각

실업계 학생들이 다 지네들보다 공부 못 하는줄 안다.


6. 연예인 안티들의(네티즌) 착각

지네들이 정당한 비판을 하고 있는 줄 안다.
쌍꺼풀 있으면 무조건 수술한 줄 안다.
연예인 졸업사진 보고 비웃으면서 자기 졸업사진은 멀쩡한 줄 안다.


7. 연예인들의 착각

지네들이 노래나 연기를 굉장히 잘 하는 줄 안다.
나이 속이면 사람들이 모를 꺼라고 생각한다.
연예인이 벼슬인 줄 안다.


8. 폐인들의 착각

폐인이 자랑인 줄 안다.
하루 날 새면 그 담날 일찍 잘수 있을 줄 안다.


9. 실연 겪은 사람들의 착각

자기 케이스가 세상에서 젤 비참한 줄 안다.


10. 엄마들의 착각

우리 애는 착한테 친구를 잘못 만나서 삐뚤어진 줄 안다.


11. 이 글 읽고 있는 사람들의 착각

자기는 아닌 줄 안다.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다른 개구리들은 파리를 잡아 먹는데
오로지 벌 만을 잡아먹는 개구리.
그 묘한 식습관을 이상하게 생각한
친구 개구리들이 물었다.

"너는 이렇게 맛있는 파리를 놔두고
왜 남들은 쳐다보지도 않는 벌 만을 잡아먹냐?"

그러자 이 개구리 왈,
.
.
.
"톡,쏘는 그 맛을 니들이 알아?"



미국을 다녀온 개구리,
주워들은 영어 몇 마디로
자신의 유식함을 자랑하고싶어 안달이 났다.
폴짝거리며 들판을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데
마침 앞에 소 한마리가 있었다.

"소야! 너는 무얼 먹고 사니?"
"나는 풀을 먹고 산단다."
"오우! 셀러드! "


폴짝 폴짝 폴짝
이번엔 호랑이를 만났다.

"호랑아~ 너는 무얼 먹고 사니?"
"나는 고기를 먹고 산단다."
"오우! 스테이크!"


자신의 영어 실력에 기분이 좋아진 개구리,
더욱 폴짝거리며 들판을 헤집고 다니는데...

스~윽!
풀섶을 헤치며 커다란 뱀이 나타났다.

"뱀아~ 너는 무얼 먹고 사니?"
"흐~ 나는 너처럼 혀 꼬부라진 개구리를 잡아먹고 살지!"

폴짝! ~

재빠르게 뒤로 물러선 개구리.....
.
.
.

.
.

"아따, 성님! 왜 그런다요!?."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매일 밤 늦게 자기 방에서
컴퓨터만 들여다보는 남편에게

늘 불만이 많던 컴맹 마누라..


하루는 몰래 남편의 뒤에서
남편의 꼴을 지켜보았더니...


남편이 야시시한 여자누드 사진을
들여다보고 있는 게 아닌가!



발끈해진 마눌이..
 

"아니, 매일 밤, 뭐하나 했더니..

이 야시시한 여자랑 매일 밤마다

요새 매스컴에서 떠들어대는
채팅이라는 거 
그거 하는 거지?"


하면서 죽일 듯이 달려 들었다.



"아니여, 그냥 사진만 보고 있는거야"


"뭐를 보기만 한다는 거여?

지금 손에 쥐고 조물락 거리는 건 또 뭐여?

그게 지금 저 여자 주물럭 거리는 거지?"


"아휴~~ 이 여자야,

이건 마우스 라는거여.

이 무식한 마누라쟁이야"



그러자 부인 왈,
 

"그래, 내가 아무리 무식해도 마우스는 안다.

그러니까, 마우스는 입이라는 뜻이니까

니가 지금 저 여자를 물고 빤다는 거 아니냐~

이 바람둥이 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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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한 남자가 파출소로 뛰어 들어오며 말했다.

" 제 아내를 때렸습니다. 저를 유치장에 거둬주세요!"


당황한 경찰이 물었다.


"아내가 죽었습니까?"


남자를 화를 버럭 내며 말했다.


"죽었으면 유치장에 가둬달라고 하겠습니까?

 쫒아오니까 그렇지요!"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유머) 아버지

쉼터(유머) 2011. 9. 21. 11:21

한 아이가 선생님에게 혼이 나고 있었다.

"숙제를 이 모양으로 해오면 어떻게 해!
내일 학교로 아버지 모시고 와!"


아이는 뒤통수를 벅벅 긁더니 말했다.


"이 숙제, 아버지가 해주신 걸 어떻게 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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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떤 남자가 명예퇴직 후 조금만 가게를 차리고
나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하루에 50만원씩 벌게 해 주시면,

그 중 절만은 하나님게 바치겠습니다"

다음날 그는 공교롭게도 25만원을 벌었다.


그러자 그 남자는 너무 기뻐서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 드렸다.


"하나님, 하루에 50만원씩 벌게 해 주시면,

그 중 절반은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다음날 그는 공교롭게도 25만원을 벌었다.


그러자 그 남자는 너무 기뻐서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 드렸다.


"하나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먼저 주님의 몫을 떼어놓고 주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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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평소 방탕한 생활을 하던 바람둥이인 남편이 저 세상으로 갔다.

장례식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미망인을 위로해줬다.


그런데 그 미망인은 오히려 괜찮다고 말했다.


이유는?


"앞으로 이 양반이 어디서 자는지 확실히
알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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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탱 여사는 술을 평생 마시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맞아들인 사위가
딸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보고
매우 흡족했다.

어느 날,

탱여사가 딸을 데리고 상점에 갔는데 뜻밖에도 딸이
남편을 위해 술을 사는 게 아닌가?

깜짝 놀란 탱여사는 딸에게 따지듯 물었다.

"아니, 너! 그 사람은 술 한 방울도 안 마시는 사람이 아니냐?"

그러자 딸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엊그제 동네잔치에서 그이는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술 한 잔을 강제로 마시게 됐는데 그날 밤 그이가 불처럼 달아서
나를 가장 뜨겁게 사랑했거든요."


이 말에 탱여사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래? 그렇담 네 아버지 몫으로 한 병 더 사거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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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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