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기 많은 아내를 두고 해외 출장을 가야 하는 남편.
궁리 끝에 기르는 개를 훈련시켜 부탁을 하기로 했다.
"내가 출장가서 전화를 할 테니
예는 멍! 아니오는 멍멍!! 하거라."
개운하지 못한 마음으로 출장지에 도착해서
집에 전화를 걸었는데 강아지가 받자 물어본다.
"아줌마 집에 있냐?"
"멍!"
"혼자 있냐?"
"멍멍!"
"남자랑 같이 있냐?"
"멍!"
"그럼 지금 뭐하고 있냐…?"
"헥! 헥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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