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지간인 베테랑 바람둥이 남편 A와
어설픈 바람둥이 남편 B가 있었다.

어느날 어설픈 바람둥이 남편 B가 A에게
베테랑이 되는 방법을 물어보았다.

그러자 A가 B에게

"그게 공짜로 되냐?
양주 한 잔 사면 전수해 주지.
그리고 양주를 한 잔 해야 오늘밤
그 방법을 바로 쓸 수 있다고."

B는 A에게 술을 거하게 샀고,
두 사람 다 얼큰하게 취하고서
A가 비법을 전수해주었다.

"이건 내가 쓴 방법인데 이렇게만 하면 자네 아내가
앞으로 절대로 자네를 의심하지 않을걸세.
일단 술이 취한 그대로 집으로 들어가서
바로 침대에 누우라고..
그럼 자네 아내가 자네 웃 옷을 벗기고
바지도 벗기려고 할 게 아닌가?

아내가 바지를 벗기려고 자네 허리띠를 풀려고 할 때
아내 손을 뿌리치면서 이렇게 말하는 거지.

'김마담! 이것만은 안돼!!!'라고..

그럼 그때부터 자네 아내는
'우리 남편이 밖에서 지킬 건 지키는구나.'
라고 여길걸세."

B는 A의 비법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B는 그날밤 술에 만취해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침대에 뻗었다.

곧 아내가 남편의 옷을 벗기러 왔고
남편은 때를 기다렸다.

B는 술에 취해서 그런지,
떨려서 그런지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웠다.

그때 아내가 자기 허리띠를 풀려고 하는 순간!
이때다 싶어서 외쳤다.

"김마담! 오늘만은 안돼!!!"
.
.
.
.

그날밤 B는 술이 깨도록 맞았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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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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