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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는 언제부터 시작하는가? 보통 65세부터라고 한다.

노력하는 사람들은 75세까지는 정신적으로 인간적 성장이

가능하다. 신체가 쇠약해지면 늙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생각은 동물적이거나 생리적 관점이다. 신체적인

성장은 여자가 22세까지이고, 남자는 24세까지라고 한다.

그 후부터는 서서히 하강하는 것이 신체적 과정이다.

그러다가 40대가 되면 성인병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누구나

늙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신적 성장과 인간적 성숙은

그런 한계가 없다. 노력만 한다면 75세까지는 성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인생의 황금기는 60~75세이다.

 

우리 사회는 넘 일찍 성장을 포기하는 젊은 늙은이들이 많다.

60대가 되어서도 진지하게 공부하며 일하는 사람은 성장이

멈추지 않는다. 80세가 되면 모든 사람들은 두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스스로 나는 행복했다고 인정하며, 주변

사람들이 존경스러운 인생을 살았다고 평가해주는 사

람들이 있다. 한편으론, 스스로 쓸모없는 인생을 살았다고

부끄러움을 깨닫는 사람이 있다.(p.237~242 요약 발췌 정리)

 

출처 :「백년을 살아보니」(김형석 지음, Denstory펴냄)

 

1920년생이신, 현재 101살이신 전 연세대 교수이셨던

김형석님의 글이다. 나도 전적으로 공감한다. 나는 이제 막

인생의 황금기에 집입하기 시작했다. 나는 내가 110살까지

살거라 믿는다. 2069년까지는 세상 변화를 지켜보고 싶다.

이제 49년이 남았다. 그때까지 살아서 뭘 하려느냐고? 

지금 미래학자들이 내놓는 예측들이 과연 맞아떨어지는지,

책도 더 쓰고 싶고, 해외여행도 아직 가보고 싶은 곳이 많고,

경험해보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그리스, 포르투갈, 북유럽국가들,

스위스, 터키, 이집트, 인도, 미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러시아 여행, 시베리아 횡단열차, 캐나다, 브라질 밀림,

하와이, 앙코르와트, 베트남, 몰디브,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남미 국가들, 대만...... 발리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해고 싶은 일들이 많다는 것은 열정이 있다는 것이고, 열정이

있으면 결코 정신적으로 늙지 않는다. 오늘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하고 도전한다.

 

쎄니팡 김병준대표가 스리랑카에 방금전 도착했다. 앞으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다음 문장은 <백년을 살아보니>(김형석 지음, Danstory 펴냄)

책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지금 대한민국 정부와 각 지자체의

상수도관련 공무원들과 상수도와 관련된 공기업의 관계자들에게

하는 말이라 생각되어 소개한다.

 

'내 소원 중의 하나는 우리나라 공직자들이 국민들의 세금을

내 재산같이 아껴서 가난한 국민들을 위해 쓰는 때가 오는 것이다.

그러면 기쁜 마음으로 세금을 낼 것이다. 선진국에 가보면 세금이

우리보다 많다. 그러나 세금에 대한 불만은 많지 않다.

자신과 이웃을 위한 의무이기 때문이다.(p.223)' 

 

오늘 오전에 쎄니팡 김병준대표가 드디어 스리랑카로 출국한다.

쎄니팡이 가진 원천특허기술인 '고압질소를 이용한 상수도관세척'은

상수도관 세척을 위한 신기술로 저렴한 비용으로 상수도관을

세척할 수 있는 세척력과 경제성이 뛰어나 국민들이 낸 세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효자 신기술이다.

 

세계 많은 나라에서 한국 중소기업인 쎄니팡의 기술을 신기술로

인정해주고 해당 국가의 상수도관을 쎄니팡 기술로 세척하겠다고

계약을 추진하는데 정작 우리나라 상수도 관련 공무원들은 이를

지금껏 외면하고 인정해주지 않으며 소중한 국민들의 세금을

효율성이 떨어지는 공기세척과 물세척으로 계속 사용해왔다.

 

바야흐로 2020년 10월부터는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인 쎄니팡이

그동안 국내에서 받았던 모진 핍박과 설움을 딛고 글로벌

상수도관 세척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스리랑카를 시발로 많은

국가들과 국가 상수도관 세척 본계약 체결 돌풍을  일으키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때가 열리리라 믿는다.

 

그때 그동안 쎄니팡 신기술을 인정하지 않고 폄훼하고 핍박했던

한국의 상수도관련 부처 공무원들과 각 지자체 상수도사업본부

공무원,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이 무슨 말을 할지 똑똑히

지켜보겠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내가 오래 전에 뉴욕에 갔을 때였다. 한인상가연합회

회장으로부터 들은 얘기가 생각난다.

 

한국 사람들은 상거래를 할 때 자기편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따지기 때문에 여러 사람과의 다양한 거래가 되지 못한다.

 

유대인들은 거래를 할 때 서로 간의 이익을 타산해본다.

그래서 상호 간의 이윤이 지속되는 동안에는 상거래가

지속된다.

 

그런데 영국 사람들은 상거래를 할 때, 내가 얼마나

이익을 주면 우리 물건을 쓰겠냐고 상담해온다. 그래서

결국은 그 사람들이 상권을 차지하게 된다는 것이다.

 

<백년을 살아보니>(김형석 지음, Danstory 펴냄)

 

현재 101세이신 김형석 전 연세대 철학교수님의 글이

가슴에 와 닿는다. 멀리 보고 서로에게 이득이 되어야

거래나 관계가 오래도록 지속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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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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